소통일까? 불통일까?

기사입력 2018-07-25 08:51 기사수정 2018-07-25 08:51

[PART 06]나는 통하는 사람일까? 체크리스트

예전 같았으면 쉬웠을 상황이 좀처럼 쉽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건 분명 소통이 어려워졌다는 증거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 상대가 줄어드는 이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소통일까, 불통일까?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해당되는 문항이 몇 개인지 세어보고 결과를 보면 된다.

0~5 소통 전문가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세대와 성별을 안 가리고 상대의 말이나 행동을 잘 이해한다. 이 정도라면 또래 사이 인기는 물론 집 안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시니어 리더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활기찬 제2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6~10 일반 소통인 소통이 ‘됐다, 안 됐다’를 반복한다. 어떤 문항을 골랐느냐에 따라 어느 순간 말이 안 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웬만한 상황은 참을 수 있다. 함부로 나서지 않고 말을 아낄 줄도 아는 지극히 평범한 소통을 하고 있다.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심각해지면 독선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본인이 체크한 문항을 기억해 수정해나가면 소통의 문을 제대로 열 수 있다.

11~20 문제적 인간 사람 사이의 불통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자신이 ‘불통형’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을 수도 있다. 나만 행복하면 됐지 남들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소통이 안 되어 발생하는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지내야 할 수도 있다. 더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적극 소통을 고민해봐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카드뉴스]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7계명
    [카드뉴스]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한 7계명
  • “정년 후 불안하면 강점부터 찾아야” 日 N잡러의 조언
    “정년 후 불안하면 강점부터 찾아야” 日 N잡러의 조언
  • “영웅들 기억하겠습니다”…‘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영웅들 기억하겠습니다”…‘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 “어른 됨은 성숙한 시민성”, 좋은 어른 꿈꾸는 청년 공동체 ‘유난’
    “어른 됨은 성숙한 시민성”, 좋은 어른 꿈꾸는 청년 공동체 ‘유난’
  • 효과적 연금 활용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숫자들
    효과적 연금 활용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숫자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