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부터는 요일제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로, 마감일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으려면 충전을 원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ARS), 또는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전금은 신청 다음 날 해당 카드에 지급하며, 지급이 완료되면 문자 등으로 안내한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편의점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속 있는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린 셈이다. 이에 편의점 업계는 과거 재난지원금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기류와 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할인·증정 행사를 마련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편의점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이 많고, 생활밀착형 품목 구성이 다양해 중장년층과 시니어에게도 실용적인 구매처가 될 수 있다. 지금 진행 중인 대표 편의점 업계 할인·기획 상품들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기준을 25일부터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가능한 1만원 쿠폰이 발급해왔다. 기존 기준에 따르면 1인당 월 1회로 사용이 제한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주문 요건을 ‘2회’로
정부가 보이스피싱과 마약, 자살 등 민생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이번 대응책은 최근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AI 기반 범죄 위험성과도 맞물려 주목된다.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美연방준비제도 주최 금융정책 컨퍼런스에서,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은 AI가 초래할 수 있는 금융 범죄의 위협을 강하게 경고했다. 알트만은 “AI는 대부분의 인증 방식, 특히 성문(음성) 인식를 무력화할 정도로 정교해졌으며, 이는 곧 심각한 사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까지 위조할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1일부터 순차 지급하고,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고물가로 위축된 경기를 진작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로 전 국민에 최소 15만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 후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소득 하위 90%에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지급 대상은 소비쿠폰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6월 18일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