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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준비!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팔레트’ 4종 출시
- 아리따움은 ‘모노아이즈’의 대표 색상 중심으로 9가지 섀도를 새롭게 구성한 ‘모노아이즈 팔레트’ 4종을 출시했다. 모노아이즈는 다양한 색상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섀도로 2013년 출시 이후 2천만 개 이상 판매된 아리따움의 대표 인기 제품. 선명한 발색과 가루 날림 없는 뛰어난 제품력까지 갖춰 전 연령에 걸쳐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팔레트
- 2020-0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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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으로 얻은 경제, 그리고 긍정의 힘
- 그녀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했다.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았었다니 실로 격렬한 싸움이었을 게다. 음산한 죽음의 공기를 숨 쉬며 처절하게 견뎠을 게다. 알고 보면 하등에 슬퍼할 이유가 없는 게 죽음이라는 고상한 소식도 있지만, 일단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칠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의 본능이지 않은가. 한때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했었다는 이윤경(56) 씨는 불
- 2020-01-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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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이 빛 발하는 나이
- 애꿎게도 흰머리는 그동안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그 처지가(?) 좀 달라졌다. 해외 유명 배우, 모델 등 연예인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까지 독보적인 백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패션의 일부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는 노화의 선물이자 시니어의 전유물로서 그야말로 백발이 빛 발하는 시대가 왔다. # 예수정 나이가 들며
- 2020-01-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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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핫한 아이템, 럭셔리 러그 & 카펫
- 러그나 카펫 한 장이면 한겨울에도 집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은 살리고 고급스러움과 우아함까지 더해줄 럭셔리 제품들을 소개한다. *가격은 각 사 홈페이지 판매 정가 기준 네덜란드 리빙 브랜드 HK living의 ‘프린티드 러그 멀티 컬러’ 러그는 심플하면서도 개성 강한 패턴으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에스닉한 분위기 덕분에 내추
- 2020-0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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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창업 지름신’···‘눈7끼3’로 성공을 낚다
-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길라잡이 도서 ‘창업 지름신’(이준우 외 공저·이앤송)이 출간됐다. 흔히 창업하면 프랜차이즈 카페, 치킨집, 대기업 계열 빵집 등을 떠올린다. ‘창업 지름신’에는 직장인 간식 배달, 취업준비생 면접용 옷 임대, 굼벵이 갈아 만든 애견 사료 등 생소하면서도 다양한 창업 아이템의 성공기가 담겨 있다. 비범한 사람이 특별한
- 2020-0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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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쪽같이 머릿결이 풍성해지는 방법
- 젊은 시절 찰랑찰랑 빛나던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빠지다 급기야 둥근 우주선처럼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순간, 나이 듦의 헛헛함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극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누구나 좀 더 볼륨 있고 세련된 머리모양을 하고 싶기 마련. 생각은 있는데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우리 세대를 위해 잠시나마 체험을 해보았다. 가발 한번 써보시렵니까? “가발
- 2019-1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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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언덕 넘어 김광석골목까지, 시간을 거슬러 걷는 길
- 대구 청라언덕으로 가는 길에 가곡 ‘동무생각’을 흥얼거렸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 어릴 적 배운 노래인데도 노랫말이 또렷이 떠올랐다. 우리나라 근대 풍경을 묘사한 벽화 골목을 지나자 야트막한 언덕이 나타났다. 정원으로 가꾼 언덕 위에 붉은 벽돌로 지은 서양 주택 세 채가 그림처럼 자리했
- 2019-1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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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판에 두 번째 인생을 던졌습니다”
- 평범한 세일즈맨의 일생이었다. 그저 그 누구보다 안정적이고 무난한 삶을 원하는 이 시대의 가장.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또 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덧 베이비붐 세대라는 꼬리표와 함께 인생 후반전에 대한 적잖은 고민을 시작해야 했다. 지금까지 숨죽이고 조용히 살았으면 됐다 싶어 너른 멍석 위에 윷가락 시원하게 던지듯 직장 밖으로, 세상 밖으로 나와버렸다.
- 2019-09-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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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벌이 그 이상의 가치, 창업과 창직
- 신중년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진로 정보서 ‘이제는 신중년으로’에 따르면 ‘경제적 수단’, ‘삶의 주요 구성 요소’, ‘심리적 만족과 보상의 수단’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삶의 활력소이자 원동력’, ‘삶에 규칙을 제공해주는 것’,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 등 단순히 ‘생계형 돈벌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 2019-08-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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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입고 덮는 소재 따로 있다
- “겨울은 껴입기라도 하는데 여름은 그게 아니라 힘들다.” 여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얘기다. 덥더라도 단정하게 옷을 갖춰 입어야 할 때가 있고 취침 시에도 아무것도 덮지 않으면 숙면이 어렵다. 땀 흡수만 생각해 ‘면’ 100%를 고집할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다양한 원단이 출시되면서 땀 흡수는 물론 시원함까지 챙길 수 있게 됐다. 2
- 2019-06-2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