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11일(화)부터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
배회감지기란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미리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대비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점검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경찰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노인 보행자 교
해양수산부가 중장년 여성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화건강검진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강원도 강릉시, 충청남도 보령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 15개 기초지자체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에 미리 신청한 후 지역별 특화 건강검진 기관에서 2만 원 이하의 자부담만 내면 된다(검진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이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폐지수집 노인 현황과 실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은 약 1만 5000명으로 추정된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서울시가 어르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정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1월까지 로봇 ‘알파미니’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정서 케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자서전 쓰기 △노래하기 △OX 퀴즈 △건강체조 △인지훈련 게임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자서전 쓰기’는 로봇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거나,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서울 시민이라면 무료로 역량 강화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서울시가 가맹점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의 안정적 가맹점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고 부족한 정보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
전국 65세 이상 고령자 3명 중 2명은 자녀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생활비를 조달하지만, 고용률은 3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65~79세 고령자 중 54%는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자의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은 많이 바뀌었
일본의 노숙자가 고령화하고 있다. 평균 연령대도 약 2세 높아졌으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2021년 11월 노숙자 1300명을 대상으로 지자체 직원들의 개별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후생노동성에서 실시하는 ‘노숙자 생활실태조사’는 5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2021년 ‘노숙자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