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영씨가 출연한 부가티 채널 영상 캡처화면.(에프오씨씨 제공)
에프오씨씨는 약 4만 명 이상의 시니어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경력과 전문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해왔다.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단순 제작을 넘어 △시니어 모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 기획 △SNS 바이럴 및 매체광고 집행 △고령친화산업 특화 브랜딩 컨설팅 등을 포함한 종합 IMC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마케팅 대행사는 시니어 타깃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반대로 시니어 전문기업은 콘텐츠 기획·제작에 한정돼 있었다”며 “에프오씨씨는 시니어 대상 기획, 콘텐츠, 매체까지 전주기를 통합해 실행하는 유일한 IMC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FOCC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과 협업 중이며, 기업 대상 시니어 브랜딩 전략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매칭까지 지원한다. 향후 실버산업 성장에 맞춰 △시니어 브랜드 전시·페어 기획 △시니어 인플루언서 아카데미 운영 △해외 연계 마케팅 플랫폼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FOCC 관계자는 “기획부터 제작, 확산, 피드백까지 연결하는 시니어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중장년 타깃 브랜드와 함께 고령사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