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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건강하게 걷고 싶은 당신을 기다린다!
- ‘걷기’가 열풍을 넘어 생활이 됐다지만 지역마다 생겨난 ‘길’을 제대로 찾아 걷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 걷다 보니 계획했던 길을 찾지 못할 때가 있고 결국 ‘중도 포기’란 말로 마침표를 찍기 마련. 어디든 아무 곳이나 막 걷는 것이 아니라 완주의 기쁨을 느끼고 싶은 독자가 있다면 꼭 주목하기 바란다. 매년 봄가을 함께 걷는 행복과 즐거움을 알기 위
- 2018-06-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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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스틱힐링요가, 삶의 활력을 발견하다
- 건강 100세를 사는 방법은 다양하다. 식이조절이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과거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급변하는 미래 테크놀로지를 접하며 살아가는 시니어 세대에게 일상이 스트레스일 수 있다. 생활 속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어주는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한 ‘홀리스틱힐링협동조합’의 곽승현(51) 대표다.
- 2018-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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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소자에게 새로운 삶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
- 법무부 2017년 통계자료를 보면 일반 교도소에서 출소한 6만 2624명 중 3년 이내에 24.7%가 재복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법무부 교정본부 통계에 따르면 출소 후 창업, 취업에 성공한 출소자 1670명의 재범률은 일반 출소자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대부분 출소자들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생계 문제를 꼽는 만큼 출
- 2018-06-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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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 재능기부
- 늘 고민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특히 제2 인생을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게 보낼 방법은 무엇일까? 장수 시대에 접어들면 하릴없이 무료하게 보내는 고통도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된다. 인생에 주어진 노후를 아무렇게 보낼 수 없다. 요즘 신조어,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의미처럼 남은 세월을 멋지게 살아야 한다. 어떻게 살아야
- 2018-06-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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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기업에 도전하는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 김영철(59) 바인그룹 대표는 가방에 MP3를 네댓 개씩 갖고 다닌다. MP3마다 영역별로 다운받은 강의 파일이 담겨 있다. 산책할 때도, 러닝머신에서도, 심지어 출장 갈 때도 늘 강의를 듣는다. “리더의 에너지는 공부에서 나온다. 공부는 가장 확실한 자기충전 방법이다. 리더가 직원들에게 나눠줄 것은 에너지다. 내가 매일 공부하는 이유다.” 김 대표의 지론
- 2018-06-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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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혜란 박사,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신바람 나게 노는 행복전도사
- 71세라니? 전혀 믿기지 않는다. 주혜란 박사의 몸매와 패션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자칭 타칭 한량인 이봉규가 그동안 수많은 여인을 만나봤지만 70세가 넘은 섹시한 여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나보다 열 살이나 많은 누나인데 딱 달라붙는 원피스에 망사스타킹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은 언뜻 스치듯 보면 40대로 보인다.
- 2018-06-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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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가와 히데코의 폭신 달달하고 왁자지껄한 요리 이야기
-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chen). 나카가와 히데코(中川秀子·51)의 요리교실 이름이다. 연희동 주택가 골목을 헤매다 한참을 헉헉대며 올라가다 보면 2층 집 파란 대문이 보인다. 요리 스튜디오가 있는 그녀의 집이다. 이곳에 드나드는 수강생만 한 달에 200여 명, 대기자도 수백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일본에서 셰프의 딸로 태어나 독일과 스페인
- 2018-06-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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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손녀의 그림 솜씨
- 몇 해 전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도배를 새로 했다. 아무것도 아닌 일 같지만, 벽지 색상 고르는 일부터 매우 고민이었다. 많은 샘플 중에서 전체 벽지는 깔끔한 베이지를 골랐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당시엔 포인트 벽지라 해서 한쪽 벽면을 포인트 주어 예쁜 벽지를 바르는 게 유행이었다. 여러 가지 중 나는 하얀 바탕에 분홍색 커다란 꽃이 구름처럼
- 2018-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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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순간에 닥친 슬픈 불행
- 몸이 불편한 나를 돕기 위해 우리 집에 오는 가사 도우미 이야기다. 우리 가족은 그분을 ‘이모’라고 편히 부른다. 이모의 큰아들은 30대 후반 한의사라고 했다. 며느리는 아들과 동갑으로 아주대학 수간호사 출신이었다. 7년 전, 아들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경쟁 심한 서울을 떠나 청주에서 한의원을 열었다.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며느리는 결혼 후 남편을
- 2018-06-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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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손자·손녀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에 필요한 것
- 세계 석학과 함께 미래 세대 성장 고민 우리 사회의 고민 중 하나는 미래 세대가 좋은 환경 속에서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이런 사회 관심에 발맞춰 올해 개관 20주년 맞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가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잠재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5월의 마지막 날, 행사가 열린 서초구청 대강당에는 서
- 2018-06-0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