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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어르신 방문요양서비스 현지조사 예고
- 보건복지부가 치매 증상이 있는 장기요양수급자(1~5등급)에게 방문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 현지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방문서비스 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인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는 제
- 2020-06-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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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오고 근육적은 고령여성, 운동기능 저하위험 4배↑
- 근감소증과 복부비만을 모두 가진 고령자들은 일반 노년층보다 운동기능 저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여성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산병원 김원(재활의학과)·충북대병원 공현호(재활의학과)·경희대병원 원장원(가정의학과) 교수팀은 70세 이상 노인 2300여 명의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과 복부비만을
- 2020-06-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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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치료수단?'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오해
- # 수년째 퇴행성관절염으로 불편함을 겪어온 임순애(61) 씨는 일상생활이 불편해진 뒤에야 인공관절치환술 치료를 받았다. 그동안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걸 관절 치료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했기에 꺼려왔던 수술이었다. 하지만 더 방치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의사의 설명에 마음을 정한 것.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재활을 받으며 5개월 정도의 회복기간이 걸
- 2020-06-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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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때는 있다
- 임철순 언론인ㆍ전 이투데이 주필 누구나 다 때가 있다. 누구나 기회가 있으니 좌절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누구나 몸에 때가 있다는 말이다. 때가 되면 때가 낀다. 때가 쌓이면 때가 붙는다. 때가 오래 지나면 때가 붓는다. 때가 길면 때가 두껍다. 누구나 다 때가 있다! 앞의 때는 時(때 시), 즉 시간이고, 뒤의 때는 垢(때 구), ‘피부의 분비
- 2020-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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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단백질 섭취 부족… 고기·생선·우유 등 챙겨야
-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뼈 손실을 막고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령층의 단백질 섭취는 하루 권장량에 한참 못 미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노년층일수록 단백질 섭취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섭취에 있어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확인된 것이다. 최근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
- 2020-06-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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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가구 35%는 낡고 오래된 주택 거주"
- 만 65세 이상 노년층 가구의 약 35%가 30년이 넘는 노후 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6만117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0년 초과 노후 주택 거주 노년층 비중이 35.1%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일반가구 16.8% 대비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 2020-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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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흡연자, 식도암·폐암 증가세 '뚜렷'
- 70대 이상 노년층의 식도암과 폐암의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개원 이후 PET/CT 촬영 환자 중 폐암, 췌장암, 두경부암, 식도암 환자 1949명을 분석해 흡연과 암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암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연간 약 16만 명이
- 2020-06-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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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6월 1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 운세 자료를 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독단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협동한다면 대길한 기운이로다. •84년생 : 모든 것에 대하여 이해만 잘하면 만남도 길하고 재수도 좋다. •72년생
- 2020-06-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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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케어푸드로 맛과 영양을 꿀~꺽!
-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위해 잘 먹어야 한다고들 한다. 그러나 치아 손실이나 소화 장애 등으로 씹고 뜯는 게 맛이라는 갈비는 엄두도 못 낼뿐더러, 체력 저하와 미각, 후각의 노화로 요리도 자신이 없다. 이렇듯 ‘먹는 즐거움’을 잃어가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케어푸드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케어푸드’는 영유아나 노인,
- 2020-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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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난청, 원인 유전자 찾으면 '청력회복' 향상
- 후천성 난청 환자의 절반 이상은 유전적일 수 있으며, 원인 유전자를 정확히 파악해 인공와우 수술시기를 앞당기면 회복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상연 전문의,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심예지 전문의)은 성인 난청 환자들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원인 유전자 발견 시
- 2020-05-2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