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지역 가구주 35%는 '60세 이상' 노년층
- 서울지역 가구주 가운데 6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가 지난해 9월 서울거주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가구주의 연령은 60세 이상이 3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19.4%) △30대(18.8%) △40대(18.5%) △20대 이하(8.0%) 순으로 조사됐다.
- 2020-04-29 08:55
-
- 성인 80% "사회적 거리두기 길어져 피로감 느낀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 3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79.7%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복수응답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을 조사해보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
- 2020-04-28 10:50
-
- 알코올 의존도 높은 시니어 무릎관절염 유병률↑
-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는 매년 약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무릎관절염 환자는 50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노화로 인한 관절 퇴행, 외상 이외 최근에는 잦은 음주도 대표적인 원인으로 주목 받는다. 이 같은 상황에서 50대 이상의 경우 알코올 의존도가 높을수록 무릎관절염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 2020-04-27 09:24
-
- 노년층 44%, "죽음에 대한 준비 하지 않고 있다"
- 65세 이상 서울시민 44%가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가 지난해 9월 만 20~79세 서울시민 남녀 총 5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서울시민 중 44.4%가 본인 죽음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60대 53.7%, 70대 37.9%가 이 같이 답했다. 본인의
- 2020-04-27 09:09
-
- 젊은층 전유물? 아메리카노 즐기는 '오팔 세대'
- 믹스형 커피에 익숙함을 느꼈던 오팔(OPAL) 세대가 이제 아메리카노를 더 즐겨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팔 세대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고령화 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를 지칭한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연령대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 2020-04-24 09:36
-
- 운전면허 반납한 노년층 '교통비 지원' 확대된다
- 서울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7500명을 지원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올해는 1만7685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자체 예산으로 7500명, 티머니복지재단 5900명, 경찰청 국비지
- 2020-04-24 09:09
-
- 은퇴 앞둔 50대 직장인 자산 6.6억… 72%가 부동산
- 우리나라 50대 직장인 가계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직장인 1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분석한 결과 평균 가계 보유자산 6억6078만 원 가운데 72.1%인 4억7609만 원이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주택이
- 2020-04-24 08:52
-
- 긴급재난지원금 반납하면 기부금 세액공제 검토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이 기부를 통한 ‘자발적 반납’을 유도하는 조건부로 절충안을 찾았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긴급성, 보편성 원칙 아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지도층과 고소득자 등 자발적 기부를 통해 재정부담을 경감하는
- 2020-04-23 10:38
-
-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조건부 합의'
- 당정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절충안을 마련했다. 당정은 4·15총선 후 최근까지 지급 대상을 정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에 지급하는 대신 고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기부 카드를 제시하자 정부가 조건부 수용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소득자 등의 자발
- 2020-04-23 08:53
-
- 식도암 내시경 치료, 고령 환자도 '안전'
- 국가 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위암이나 대장암 조기 진단이 늘었다. 이 가운데 수술보다 환자에게 부담을 덜 주는 내시경 치료가 적극 활용되고 있어,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이에 비해 식도암은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낮은 만큼 관련 연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조기 식도암 환자가 고령이어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
- 2020-04-2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