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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1인 방송 “어렵지 않아요”
- 신문이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받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인터넷 방송은 한정된 공간이 아닌 열린 인터넷을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시니어에겐 아직 친숙하지 않겠지만 요즘 청소년을 비롯해 20대 사이에선 1인 방송이 유행이다. 인터넷 발전으로 여러 사람
- 2017-1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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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한의사, 양의사가 동시에 환자 대면 진료 야심차게 준비했죠”
- 한의학 병의원의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자생한방병원이 혁신을 꾀하고 있다.첫 번째 혁신은 본원 이전이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여러 개 건물에 나눠져 있던 본원 조직과 시설을 지상 15층 규모의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으로 옮겨 합쳤다. 시설만 확대된 것이 아니다. 한자리 진료 시스템과 외국인 전용 국제진료센터가 도입된다. 또 다른 혁신은 자생한방
- 2017-11-2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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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제2청사, 평창올림픽 손님 먼저 맞이해
- 드디어 2018년 1월 18일 인천공항 제2청사가 공식적으로 개통된다고 한다. 지금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제1터미널과 비슷한 규모로 만들어진 제2터미널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3주가량 앞둔 시점에 공식 개장하는데 동계올림픽 선수촌 오픈 1월 30일과 현지 적응을 위해 조기 입국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평창 동계올
- 2017-11-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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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ADEX 2017’ 국방이 국력
- 지난 달 10월에 정책기자단에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행사를 보러 갔다.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린 이 날은 햇볕이 뜨겁지 않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첨단 전투기들의 화려한 곡예비행을 보기에 알맞은 날씨였다.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17일 개막하여 22일까지 6일간
- 2017-11-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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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는 가족도 환자로 만드는 가족병
- 1994년 11월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는 “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 나는 나의 친구, 내 가족을 몰라볼지도 모릅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인생의 황혼(黃昏)으로 가는 여행을 떠난다”는 말과 함께 10여 년간 치매와 싸우다 2004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옆을 지켰던 부인 낸시
- 2017-1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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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틀렸네
- 동년 기자로 활동한 지도 2년이 다 되어 간다. 매달 3편 이상의 글을 기고하려 노력하여 나름으로는 쾌나 많은 글을 썼다. 한 편의 글을 초안하고 나면 으레 맞춤법 검사를 하는 등 퇴고를 여러 번 거친다. 그런 과정을 2년이 가깝게 했으니 이제는 맞춤법에 달인이 될 만도 한데 또 다른 글을 쓰고 맞춤법 검사를 하면 여지 없이 틀린 단어나 문장이 맞춤법 검사
- 2017-1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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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지는 치매 치료 생태계 “희망이 보인다”
-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9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치매 국가책임제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강조했다.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개인과 가족이 떠안았던 고통을 국가가 나눠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전폭적
- 2017-10-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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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우리의 천리안 위성을 돌아 보다
- 높고 푸른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신대방동의 기상청과 충북 진천의 국가기상위성센터로 천리안 위성을 보러 가게 되었다. 기상청은 우리 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어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호기심과 관심이 컸다. 이상하게도 예전 어릴 때 소풍 가기 전날이면 꼭 비가 왔다. 전날까지도 맑았는데 왜 소풍 당일 날 비가 내려
- 2017-10-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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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와인 최고의 재료는 자긍심이죠”
- 와인은 역사상 인류가 가장 오래 즐긴 술로 꼽힌다. 최근에는 미국의 사우스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이 학술지를 통해 시칠리아 동굴에서 6000년 된 와인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가설보다 3000년이나 앞선 것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우리 조상들도 일찍부터 와인과 접해왔다. 사료에는 중국 원나라 쿠빌라이 칸이 사위로 삼은 고려 충렬왕에게 포도주를 하사했다
- 2017-10-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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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색소음 (White Noise , 白色騷音)
- 필자는 잘 때 모든 등은 끄지만, TV는 틀어 놓고 자는 날이 많다. 그러면 잠이 편안히 온다. TV를 끄고 “이제부터 잔다.”고 마음먹으면 오히려 잠이 안 온다. 그렇다고 불면증은 아니다. 불면증은 잠은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오니 괴로운 증상이다. 불면증이더라도 다음날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영화나 한 편 보고 늦게 일어나도 그만이다. TV는 당구
- 2017-10-13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