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걸음마를 뗀 회사가 있다. 구성원이 6명인 작은 회사. 다른 회사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사무실을 조금만 둘러보면 독특한 분위기를 바로 알아차리게 된다. 이 회사 구성원은 60대 이상으로 모두 정년을 마친 사람들. 이들은 한목소리로 “정년 걱정이 없어 고용불안이 존재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동료들과 함께 보람 있는 제2인생
충남 아산 출신의 A(81세) 씨는 11세에 부모를 모두 여의고 홀로 상경했다. 사업가인 모 독지가 눈에 띄어 그 밑에서 일하게 되었고, 고생 끝에 독립해 제조업과 부동산 중개업으로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지금은 큰아들에게 대표 자리를 물려준 탄탄한 중견기업과 강남 소재 빌딩 3채, 아파트 등을 가지고 있다. 부인이 몇 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나기는 했지만
으아리는 왜 이런 이름일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이름 유래에 대한 추측은 다양한데, 꽃의 미모에 감탄사가 절로 나와 으아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줄기가 질겨 끈으로 쓸 정도였는데 워낙 강해 ‘으아’ 소리가 절로 나와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는 유래도 재미있습니다. 모델이 된 큰꽃으아리는 클레마티스로도 불리며 토종보다 더 크고 화려합니다. 월동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고령화를 겪고 있는 사회가 갖는 공통적인 문제 중 하나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일부 지자체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급 등 인센티브 제도까지 마련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4월 도쿄에서는 88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모자가 사망했고, 6월에는 81세 운전자가 차량 5대를 들이받아
기계설계를 전공하고 소음, 방음 관련 사업을 해오던 곽종일(61) 씨는 중년을 지나며 건강과 노후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심신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요가 명상을 시작했는데, 그러던 중 숲이라는 공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숲을 벗 삼아 자연에서 요가 명상을 하면 좋겠더라고요. 기왕이면 나만의 즐거움이 아닌 다른 이들과도 나눌 수 있
자격증에 관심을 두는 중장년이 늘어났다.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의 도구로 자격증을 취득하듯, 시니어 역시 재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여기곤 한다. 그러나 노소를 떠나 무분별한 자격증 취득은 시간, 돈 낭비에 그치기도 한다. 2019년 등록된 자격증 수는 3만2000여 개. 관심 있는 자격증 정보를 선별하기도 쉽지 않다. 이에 고민인 중장년을 위해 자
이번 달 소개할 꽃은 목련의 다양한 품종 중 하나인 ‘라즈베리 아이스’입니다. 목련은 고대부터 자생한 역사가 깊은 식물입니다. 빙하기를 견뎌내고 지금까지 번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니, 그래서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흰색 목련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면, 자주목련, 자목련 등 색이 화려한 목련은 봄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상징한다고 하
건강한 에너지가 샘솟는 석주화 씨의 모습을 보면 7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노인이 닮고 싶은 멘토’가 되는 것이 바람이라는 그녀는 노노케어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민간자격증인 인지행동심리상담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등 석 씨가 취득하고 수료한 자격증 개수는 무려 37개에 이른다. 평범한 주
“국내 중장년 취업에 대한 지침의 상당수는 가짜 뉴스 수준입니다.” 2005년부터 한국과 미국계 전직지원(轉職支援) 회사를 통해 중장년 재취업과 인생 2막 설계 컨설팅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온 돈·일·꿈 연구소 간호재(簡鎬宰·49) 소장의 일갈이다. 현재 인력수급기업 ㈜에이치알맨파워그룹에서 4050 재취업컨설팅 사업부에 소속돼 활동 중인 그는 40~50대의
◇ 지혜로운 조부모의 감성 육아법 맑은샘생명학교 저ㆍ맥스미디어
30만 명 이상의 임산부와 조부모에게 영유아 교육을 진행한 각 분야 전문가 8인이 모여 조부만을 위한 육아 대백과를 펴냈다. 젊은 맞벌이 부부가 늘며 조부모가 손주 육아를 맡는 일이 많아졌다. 현실을 들여다보면 할머니와 엄마의 육아 방식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