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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서 만나는 시원한 천국 홋카이도(北海島)
- 모든 현상에는 이유가 있는 법. 일본의 북쪽 섬 홋카이도는 최근 TV 속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목받았다. KBS2 ‘배틀트립’, SBS ‘동상이몽2’, JTBC ‘뭉쳐야 뜬다’, tvN ‘짠내투어’ 등을 통해 홋카이도가 소개됐다. 이곳이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역시 시원한 기온과 가까운 날씨에 있다. 직항 항공편의 비행시간은 2시간 4
- 2019-06-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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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①
- 아내가 자매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고 해 이번 여행은 캠퍼밴 여행으로 결정했다. 두 처형과 처제 그리고 아내와 나 다섯 명이 25일 동안 뉴질랜드의 구석구석을 다녔다. ‘마음 가는 대로 걸으며, 자신을 보채거나 강요하지 않는’ 시간이었다. 청정 국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자연의 보고를 다니면서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겸손을 배웠다. 뉴질랜드는 나를 격려하는 모든
- 2019-06-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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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괴산 연풍면 산골에 사는 박병각 씨
- 마을 뒤로는 신록이 사태처럼 일렁거리는 큰 산. 앞쪽엔 물고기들 떼 지어 노니는 냇물. 보기 드문 길지(吉地)다. 동구엔 수백 살 나이를 자신 노송 숲이 있어 오래된 마을의 듬직한 기풍을 대변한다. 겨우 2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였으니 한눈에 살갑다. 마을 여기저기로 휘며 돌며 이어지는 돌담길은 야트막해 정겹다. 이 아늑한 산촌에 심히 고생을 하는 농부가
- 2019-06-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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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실패 소목·옻칠로 딛고 일어선 김유 씨
- 툭! 톱질이 멈추자 나무 조각이 떨어진다. 바닥에 쌓인 부스러기가 많아지는 만큼 그의 마음도 홀가분해졌다. 그간의 과오가, 미련이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수입이 막막한 지금의 사정이나 쪼그라든 통장 따위는 잊은 지 오래. 그에겐 눈앞에 놓인 나무만이 전부였다.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서 만난 김유(金維·49) 씨는 “앞으로 내가 살길을 찾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
- 2019-06-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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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읽기 좋은 신간
- ◇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저ㆍ메이븐)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신작이다. 죽음의 위기를 수차례 경험하고도 7가지 병과 더불어 지내며 여생을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의 인생 내공이 느껴진다. 유년기와 청년기에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던 저자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 2019-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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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세계’ 특별전
- 지하철 사당역 근처에 있는 시립남서울미술관에서는 요즘 ‘모두를 위한 세계’ 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제목이 의미심장하다. 그러나 제목과 달리 내용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회다. 그런데 소재를 단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사적 보편적 주제인 자유와 평등으로 풀어 각국 작가들이 여러 장르로 표현한
- 2019-05-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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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환자 실종예방 장치들
- 치매환자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가 사회문제로 등장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치매 환자 실종 건수가 연간 1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실종 노인 중 100명 정도가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돌아와 가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실종 예방을 위한 여러
- 2019-05-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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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鄕愁) 못이겨 경북 영주시 이산면 산골에 귀촌한 심원복 씨
- 향수(鄕愁)가 귀촌을 촉발했더란다. 영주시 이산면 산기슭에 사는 심원복(57) 씨의 얘기다. 어릴 때 경험한 시골 풍정이 일쑤 아릿한 그리움을 불러오더라는 거다. 일테면, 소 잔등에 쏟아지는 석양녘의 붉은 햇살처럼 목가적인 풍경들이. 배고프면 아무 집에나 들어가도 밥을 나눠주었던 도타운 인정이. 타향을 사는 자에게 향수란 근원을 향한 갈증 같은 것. 그렇다
- 2019-05-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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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확장 정책이 반가운 이유
- 40여 년 전 일요일 새벽. 4시 45분에 오는 첫차를 타야만 했다. 버스를 타고 가서 도서관 입구에 도착하면 길게 서있는 줄의 끝에 서서 30분쯤을 더 기다려야 한다. 6시부터 나눠주기 시작하는 좌석 배정표를 받은 후에야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 북촌에 있는 ‘정독 도서관’ 등 몇 개 없던 공공도서관에 가기 위한 모습이었다. 2019
- 2019-04-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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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벗어날 수 있는 방법
-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심리학자는 ‘남과의 비교 심리’를 첫째로 꼽는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K씨의 경우. 판사생활을 하다가 지방법원장으로 정년퇴직한 후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근래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하지 못해 기자생활을 하다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대학 친구가
- 2019-04-22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