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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의 빛과 그림자] ③실버타운 선택시 이것만은 꼭 체크해라
- 시니어들이 진정 원하는 실버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입주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안겨 주고 있을까? 올해로 76세가 되는 전광현 목사는 부인 신명휘 씨(71)와 함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실버타운인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 입주해 있다. 스스로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전 목사의 목소리를 통해 실버타운 입소시 체크사항을 알아본다. 전
- 2014-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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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FOOD] 궁중보양식(宮中保養食) 제대로 알고 먹자
- 해마다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다양한 피서법을 즐기겠지만, 대부분 더위에 지친 몸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몸을 추스를 수 있는 보양식을 찾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궁중에 왕은 어떤 보양식을 즐겨 먹었을까? 한나라의 지존(至尊)인 왕은 일반 백성들과는 차별화된 음식을 먹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먹을거리 재료가 풍부한 요즘, 비록 왕의 신분은 아니더라도
- 2014-07-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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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시리즈]⑨ 한국·독일·일본의 3개국 치매 관리 포인트
- 나이를 먹다 보면 갖가지 질병에 시달린다. 시니어 세대가 사회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화두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7월부터 경증 치매 환자들도 치매특별등급 5등급으로 인정받아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령화사회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고령화사회를 겪으면서 다양한 노인 문제
- 2014-07-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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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사회연구원 " 한국인 평균 10.5년 앓는다"
- 한국 사람들은 죽기전까지 평균 10년 이상 질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우리나라의 건강수명 산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태어난 아기의 건강수명(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은 70.74세로 조사됐다. 반면, 2011년 태어난 아기의 기대여명(기대수명)이 81.20세임을 고려하면 10.46년, 평생의 1
- 2014-07-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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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VO LIFE]“몸을 낮추고 배워야 살아남죠” 이근후 이대 명예교수
- 국내 최초로 개방병동을 시행하고 한국정신치료학회를 설립하는 등 정신과 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소탈하고 편안한 얼굴은 맘씨 넒은 이웃집 할아버지 같았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인생은 덤’이라는 생각으로 산다는 철학을 갖게 된 이 교수는 자기 삶의 능숙한 선장으로서의 노하우를 정리한 책 를 베스트셀러로 올려놨다. 서울 신영
- 2014-07-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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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할머니, 평생모은 5억 '아름다운 기부'
- 80대 할머니가 노점상 등으로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사후에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주인공은 바로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홍계향(81) 할머니. 홍 할머니는 지금 살고 있는 시가 5억5000만원 상당의 4층짜리 단독주택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으로 등록, 사후에 성남시 저소득계층 복지기금에 사용하도록 기부했다. 이에 따
- 2014-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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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100세 고령화 시대와 평생대학-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
-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아침 조찬회나 연구회에 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60을 훨씬 넘긴 칠팔십 대 분들이 반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항시 공부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또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공부에 열중인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다. 지난달 한 조찬 모임에서 70대의 지긋한 나이에도
- 2014-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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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편지] 막내 시니어 손에 잡힌 3권의 책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준비작업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많은 분들의 얘기와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정말로 건강은 물론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분들이 참으로 많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갓 50대에 접어든 저로서는 앞으로 어떻게 인생에 임해야 할 지 새롭게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무장을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구나”되뇌이기도 했습니다
- 2014-06-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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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ST CLASS]①VVIP만의 숨겨진 비밀정원 ‘담담각(淡淡閣)’
- 소위 로얄 패밀리, 연봉 2억원 이상, 기업 오너, 자산가와 전문 경영인, 스포츠 스타와 문학인 들이 와서 쉬는 곳. 그러나 오로지 한 손님, 한 가족만을 위한 공간으로서 존재하는 곳. 강화에 위치한 담담각(淡淡閣)은 조용한 자신만의 프리미엄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20년 동안 준비된 공간이다. 그동안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알려져 왔던
- 2014-06-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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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의 SNS 탐사여행 ①] SNS 생경함이 무기가 됩니다
- # 퇴임후가 더 중요했습니다 미국 노인이 땅을 치며 통한의 눈물을 흘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95세 생일날 쓴 일기입니다. “65세에 정년퇴임했습니다. 별 고민 없이 안락한 여생을 즐기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95세 생일 잔치때 얼마나 통한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퇴임 후 30년의 삶은 가장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죽기만을
- 2014-06-2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