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에 관한 이야기를 논하다 보니 정말 어떻게 하면 운 좋은 사람 대열에 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성공적 삶을 살고 있는 분야별 대가, 아름다운 가정에서 근심 걱정 없이 사는 이들을 만나다 보면 공통점이 느껴진다.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이구동성 하는 말과 행동이 있다는 것. 일본의 정신경영 대가 니시다 후미오의 저서 과 , 미국의 에리카 J. 초피크와 마거릿 폴이 함께 쓴 , 지금까지 만난 취재원의 인생이야기를 바탕으로 ‘운 좋은 습관 만들기 5일 행동강령’을 구성해보았다.
◆1일차◆ “긍정적인 말과 표현을 하자”
2014년 개봉된 시니어 본격 로맨스 다큐멘터리 영화 를 보면서 긍정적 표현과 말의 힘을 느꼈다. 영화 속에서 소녀 감성 89세 강계열씨가 남편과 대화할 때 사용되는 단어와 문장은 긍정적인 표현으로 이뤄져 있다. 행동 또한 사랑이 넘쳐난다. 운이 좋아지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31일간의 행동강령으로 구성된 의 3일 차에서 주목하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말’이다.
‘말은 마음(혼)을 만들기 때문에 무섭다.’
책에서 인용한 이 말은 일본인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말이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함과 동시에 안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나쁜 감정으로 빠져버리기 쉽다. 마치 불쾌한 경험을 했거나 어디선가 그 일이 이뤄진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결과는? 당연히 좋을 리 없다. 차가운 분위기가 흐르고 말을 못 걸 뿐 아니라 며칠을 지속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장난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한 끗 차이다. 더 많은 문장을 생각해보길. 일상생활에서 내가 쓰는 말이 어떤지 말이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안정적이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이 넘친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와 취재원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선택한 말을 손으로 옮기면서 그 사람의 인상, 심상 등을 생각하게 된다. 안정적인 목소리와 함께 긍정적인 단어 사용은 상대방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다시 만나고 싶게 만든다. 누군가에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긍정적인 표현이 첫 번째 단추가 될 것이다.
☞솔루션
부정적인 말, 긍정적인 말로 바꿔 말하자.
입버릇처럼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훈련이다. 말을 내뱉기 전에 자기가 할 말을 곱씹어 보고 천천히 말을 한다. 밉다, 싫다, 짜증, 아니다. 불쾌하다, 재수 없다 등만 일상에서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2일차◆ 상대방을 감동시키자
니시다 후미오의 책 의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하루에 한 번씩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 일상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개선해나가는 성공 법칙이라고 소개한다. 성공을 위해 뭘 배우고, 어떤 사람을 찾아가는 것 말고 먼저 남을 위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 배려하고 좋은 행동을 하려는 마음은 소소한 변화에서 집단적 실천까지 불러일으킨다. 선한 일을 생각하거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인체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테레사 효과(The Mother Theresa Effect)’(하버드의대 보고서·1988)라고 부른다. 테레사 수녀가 명상록에서 밝힌 일화, 즉 9000명분의 식사가 똑 떨어졌을 때 빵을 한 가득 실은 트럭이 오는가 하면, 죽어가는 아이에게 절실하게 필요했던 약이 기증 품목에 들어 있었던 사례는 너무 유명하다. 하나님의 사랑만으로 가능했을까? 테레사 수녀의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이 불러온 긍정적인 효과다. 최근 식품업체 ‘오뚜기’에 대한 국민적 성원도 테레사 효과의 일면이다. 시식사원 전원 정규직 전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 1500억원의 상속세 완납 약속 등으로 ‘갓(God)뚜기’라는 별칭까지 얻고 ‘이젠 오뚜기만 먹겠다’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이들은 결코 어떤 효과를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다. 한결같은 선행을 이어나갔고 시간이 흘러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온 것일 뿐이다.
☞솔루션
1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 사람의 장점을 생각해볼 것.
2 진심을 다해 인사할 것.
3 연애하라. 그리고 더욱 사랑하려고 노력하라. 상대에 대한 좋은 마음이 쌓여 행동으로 옮겨지면 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3일차◆ ‘부정적 생각이 엄습할 때 3초의 룰’
사람이 살다 보면 실패도 있고, 기분 나쁜 일, 견디기 힘든 일도 당하게 된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풀이 죽고, 화를 내고, 한숨을 내쉬고, 눈살을 찌푸린다, 그리고 심지어는 운다. 니시다 후미오는 에서 이런 동작과 표정은 뇌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킨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의식적으로라도 부정적인 표정과 동작을 취하지 말기를 조언한다. 그 비책이 바로 ‘3초의 룰’이다. 불쾌한 일이 있어났을 때 그 일을 잊기 위한 신호를 정해두는 것이다. 최면에서 깰 때 ‘레드선’ 하면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표정, 동작 또는 말도 좋다. ‘3초의 룰’은 부정적으로 흘러갈 감정선을 긍정의 에너지로 변환해준다.
☞솔루션 : 에잇! 물러꺼라~! 나쁜 생각, 나쁜 상황이여!!
나만의 스타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밟고 지나갈 수 있는 룰을 만들어 사용하라. 행동, 말, 동작 뭐든 좋다.
예) 손뼉을 친다, “아무 일 아니야!”라고 말한다. 또는 발을 구른다든지, 물을 마신다든지 한다. 가능한 한 간단한 것이 좋다.
◆4일차◆ 당당하고 씩씩하게 걷자
20대 초, 한 연극배우가 연극배우와 뮤지컬 배우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있다. 뮤지컬 배우는 딱 봐도 ‘내가 배우야’라는 걸 강조하듯 세련된 옷을 입고 구름 위를 통통 튀듯 당당하게 걷는다, 머릿결을 찰랑거리면서 누군가를 만나면 ‘솔’ 음에 목소리를 맞춰 리듬감 있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연극배우는 잦은 연습으로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가 아닌 이상 화려함은 내려놓고 걷는다. 한 사람의 의견이었지만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다. 노래와 춤을 추고 큰 무대에서 관객을 아우르는 공연을 주로 하는 뮤지컬 배우와 대사를 통해 섬세한 연기를 해내는 연극배우의 표현 방식 차이에서 오는 행동일 것이다. 그런데 만약 실생활에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뮤지컬 배우의 걸음걸이를 권하고 싶다. 어깨를 쫙 펴고 턱도 좀 살짝 올리고 웃으면서 당당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치유를 느낀다. 심각하게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 어깨를 펴고 걷는다. 이 또한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무엇보다 당당하게 걷는 사람은 폼도 나고 다른 사람에게 신선한 느낌을 준다.
☞솔루션 : 당당하게 걷기 전에 할 일
어깨와 등, 무릎을 쫙 편다. 목도 크게 한 번 돌려준다. 얼굴 표정도 중요하다. 한껏 당당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내 몸 구석구석에 말한다. “컨디션 최고!”라고.
◆5일차◆ ‘내면아이’ 존중하고 사랑하기
최근 등 인간의 심리를 소개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었다. 그중 공감하면서 실생활에 적절히 대입해봤던 것이 에서 말하는 실천이었다. 책 한 권의 내용을 짧게 설명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인간 누구에게나 내면아이와 내면어른이 존재한다. 내면아이가 내면어른으로부터 방치되거나 혹은 억압당했을 때 분노나 고통의 표현은 과격해질 수 있고 피해의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 반면 내면아이를 사랑으로 보듬고 훈련시키면 놀라운 능력과 자기 발전의 원동력을 주기도 한다. 내 안의 또 다른 나가 아니라 둘 다 나라는 것. 둘의 관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살아가는 데 무리가 없다. 간혹 말을 내뱉기 전 ‘이 말을 하면 실수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자. 그런 일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혹 그랬다면 이는 내면아이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생기는 일일 수 있다. ‘내면아이’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면 이에 관한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내면아이가 가진 순수하고 맑은 정신은 ‘막돼먹은 아이’로 혹은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실천성’으로 표출된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나. 내 안에 꿈틀거리는 아이가 있다고 느껴지면 말을 걸어보길 바란다.
☞솔루션
내면아이 깨우는 세 가지 방법
1 글을 써서 대화한다. 그것이 부정적일지라도 글로 써서 뭐가 문제인지 생각해본다.
2 혼자서 역할놀이를 하듯 내면아이와 큰 소리로 대화한다. 이상한 짓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 말도 안 되는 투정처럼 일을 그르쳤던 상황이 있었다면 꼭 필요한 과정이다.
3 그리고 마음껏 말하도록 내버려둬라. 음성언어로 내뱉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른다.
운 좋아지는 습관에 대해 찾아보고 글을 쓰다 보니 느끼는 것은? 운이 좋고 나쁜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이나 현상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한순간에 부정적이거나 또는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 너무 의미심장하게 운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 어제 에스컬레이터를 탔으면, 오늘은 계단으로 가보자. 내게 가까운 작은 선택과 실천이 어느새 반짝반짝 빛나는 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힘든 상황이 닥치면 의식적으로라도 부정적인 표정과 동작을 취하지 말기를 조언한다. 그 비책이 바로 ‘3초의 룰’이다. 불쾌한 일이 있어났을 때 그 일을 잊기 위한 신호를 정해두는 것이다
1974년 개관한 한국민속촌은 저마다 한 번쯤은 가봤을 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오히려 오래전 한 번 가봤다는 이유로 식상하게 여기거나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동안 민속촌은 늘 새롭게 단장하고 변화하고 있었다. 사극 드라마의 배경으로 나오는 초가집과 기와집이 즐비하던 모습만 떠올린다면 이번 기회에 민속촌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나들이한다면 더 금상첨화일 것이다.
즐거운 전통과의 행복한 공존
개관 이래 40여 년 동안 꾸준히 즐거운 변화를 시도해온 한국민속촌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과거 조선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조선시대 촌락’이다. 남부, 중부, 북부 및 도서 지방에 이르는 지방의 서민 가옥과 양반 가옥을 이건·복원해 조성했다. 추운 겨울 촌락의 몇몇 가옥을 지나다 보면 장작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람 손이 타지 않으면 집이 상하고 낡을 수 있어 불을 때고 온기를 더하는 것이다. 또 이맘때쯤이면 초가집의 지붕을 새로 얹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가옥들이 단순한 전시물처럼 남아 있는 게 아닌 따스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노력 덕분이다.
365일 연중무휴인 한국민속촌은 계절과 세시풍속에 따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곁들인 체험과 놀이를 제안한다. 겨울에는 대표적으로 ‘초가집 새 지붕 얹는 날’ 행사를 하는데 오래된 이엉(짚, 억새 등을 엮은 것)에서 서식하는 굼벵이를 직접 잡고, 굼벵이 레이스 경주를 펼치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설날이 있는 1월에는 ‘설맞이 복잔치’가 열리는데 한 해의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복떡나누기, 지신밟기, 부적찍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손주와 함께 간다면 눈썰매·전통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매력만점 조선시대 캐릭터와 만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 오디션’은 한국민속촌의 마스코트로 급부상한 조선캐릭터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하는 대회다. 모집 분야는 거지, 무사, 기생, 포졸뿐만 아니라 연약한 망나니, 꽃거지, 유학파 백정 등 이색적인 캐릭터까지 다양하다. 예전 민속촌의 풍경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이러한 조선캐릭터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흥미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옛 지방 행정기관이었던 관아에 가면 허당사또와 포졸, 인턴포졸 캐릭터가 맞이한다. 관아 앞마당에는 곤장대가 놓여 있는데, 관광객을 눕게 하고 포졸과 사또가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조선시대 말투를 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겸비한 캐릭터들과 곤장 체험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아 앞에서는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꽃거지’를 만날 수 있는데 관광객이 건네는 간식 등을 먹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낮잠을 자기도 하고 장난삼아 구걸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조선캐릭터와 대화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통예술공연은 물론 최신 놀이기구까지 즐기다
겨울철 민속촌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전통예술공연으로는 ‘농악놀이’와 ‘마상무예’가 있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흥이 묻어나는 농악놀이는 수십 년간 호남우도 농악의 명맥을 지켜온 정인삼 선생이 공연을 이끌고 있다.
어깨춤이 절로 나는 농악놀이 공연이 끝나고 나면 바로 옆 공연장에서 마상무예가 펼쳐진다. 달리는 말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옆으로 눕는 등 아슬아슬하고 박진감 넘치는 기술과 궁술·검술 등을 선보인다. 같은 공간에서는 공연이 없는 시간에 마상무예단과 함께 기예를 펼쳤던 말들을 타볼 수 있는 승마 체험도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곳곳에 마련돼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즐기거나 15가지 놀이기구(어트렉션)가 있는 ‘12지아(12 ZIA)’를 방문하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2지아는 민속촌 고유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이다. 한껏 즐기다가 출출해지면 친환경 조미료로 옛 맛을 살린 전통순두부, 해물파전, 묵, 순대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에 들러보자. 민속촌의 푸근한 정취가 그 맛을 더한다.
△ 한국민속촌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이용 시간: 연중무휴 (평일) 9:30~17:30 (주말) 9:30~18:00
이용 요금: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아동 8000원(만 65세 이상 아동요금 적용)
요즘 카톡에서도 ‘행복하세요’라는 말이 ‘건강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제치고 단연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짐작됩니다.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국어사전에서는 행복을 ‘복된 좋은 운수’라고 설명합니다. 복, 운수라는 말이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는 것 같은 말이어서 정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와 ‘행복하세요’가 같은 의미의 말이라니 더더욱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백과사전에는 ‘행복(幸福, happiness)’을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거나 또는 희망을 그리는 상태에서의 좋은 감정으로 심리적 상태 및 이성적 경지를 의미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분히 주관적이라는 느낌이지만 욕심을 줄여서 만족하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면 행복이라고 정의합니다.
석천 박재희 교수에 의하면 ‘행복’이라는 단어는 동양에서 사용되던 말이 아니고 영어의 ‘happiness’를 직역한 말이라고 합니다. 고전에는 행복을 대신하는 말로 지금의 내 마음상태가 상쾌하고 만족스럽다는 뜻을 담고 있는 ‘쾌족(快足)’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의 출처는 ‘대학장구’의 ‘성의’장에 나오는데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성기의 무자기(誠基意 毋自欺) 차지위자겸 겸쾌족(此之謂自慊 慊快足): 내 뜻을 성실하게 갖는 것은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스스로 만족스런 상태라고 한다, 겸은 쾌족한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 살다 보면 운이 좋을 때도 있고, 길가다 똥 밟는 일처럼 본의 아니게 안 좋은 일에 엮일 때도 있습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좋은 운이 끝까지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성공의 잣대와 관계없이 자신을 속이지 않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쾌족의 삶을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행복이 가까운 느낌입니다.
유트브에 인기 동영상으로 사랑을 받는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카운슬러 이야기입니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도 많습니다. 하지만 답은 한결같습니다. 남을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남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자신을 고치라고 합니다. 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족해도 감사한 마음으로 만족해하고 모든 문제는 남이 아니고 내게 있다는 생각을 할 수만 있다면 저절로 행복해지리라 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희망합니다.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
‘아니’ 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번 달, 함석헌 선생님의 시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100세 시대에 소중한 사람과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시가 떠올랐습니다. 예전처럼 60대에 은퇴하고 몇 년 더 살다가 가는 시대라면, 참으면서 사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는 자식들도 떠나가고 오롯이 배우자하고만 남게 됩니다. 이런 세월에서 배우자와 사이가 안 좋으면 그야말로 지옥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몇십 년 동안의 노후 인생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최고의 행운이자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공한 인생에 대한 재미있는 비유가 있습니다.
20대-본인이 좋은 학교 다니고 있으면 성공
30대-좋은 직장 다니고 있으면 성공
40대-2차 쏠 수 있으면 성공
50대-공부 잘 하는 자녀 있으면 성공
60대-아직 돈 벌고 있으면 성공
70대-불러주는 사람이 있으면 성공
80대-건강하면 성공
90대-전화 오는 사람 있으면 성공
100세-아침에 눈 뜨면 성공
100세 시대에 성공한 노년은 같이 놀 사람이 많은 인생이라고 합니다. 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정말 고독하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게 되겠지요. 하루하루를 ‘누리며’ 살 수도 있지만,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게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같이 놀 사람이 많은 분들은 모임도 많습니다. 모임에서 건배사 하나를 하더라도 임팩트 있게 해야 합니다. 그냥 밋밋하게 “위하여”를 외치는 것보다는 유머러스한 건배사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겠지요.
건배사는 보통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덕담을 주고받는 ‘위하여’라고 하는 건배사는 초보 단계입니다. 술잔이 오고 가며 등장하는 마법의 주문 하나! 건배사란 모임의 술자리에서 술잔을 들고, 술잔을 비우기 전에 하는 스피치입니다. 건배사는 여러 사람 간 장벽을 순식간에 허물어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배사는 짧고 멋진 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건배사는 ‘세상에서 가장 짧고 열정적인 폭발력을 가진 말하기’입니다. 1분 이내에 임팩트 있게 말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건배사를 말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모임에서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수 있는 법이죠.
건배사는 사실 자기를 알릴 수 있고 모임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건배사는 특별한 규칙이나 유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임 상황에 어울리는 코멘트로, 스토리를 가지고 재치와 감동까지 갖추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죠. 건배사가 중요해진 건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배사 제의를 받는 사람에겐 보통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죠. 짧고 간단한 이야기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니까요. 게다가 나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전체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 위험성이 있습니다.
모임에서 쓸 수 있는 유머러스한 건배사를 모아보았습니다.
남행열차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자!
소녀시대 소중한 여러분 시방 잔대 봅시다!
통 통 통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오늘도 새 신발 새롭게 신바람 나게 발로 뛰자!!(업적, 마케팅을 위해)
마무리 마음먹은 대로 무슨 일이든 이루자!
고사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껄 껄 껄 좀 더 사랑할껄, 좀 더 즐길껄, 좀 더 배풀껄
변사또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납시다!
무화과 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어머나 어디든 머문 곳에는 나만의 발자취를(추억을) 남기자
앗싸!가오리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리더가 되자
개나리 계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릴랙스(Relax or Refresh)하자
주전자 주인답게 살고, 전문성을 갖추고 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자
위하여 위기를 기회로! 하면 된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마스터 마음껏 스스럼없이 터놓고 마시자
오바마 오늘은 바래다 줄게 마시자
당신 멋져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살되 가끔은 져주자
술잔은/비우고, 마음은 /채우고, 전통은 /세우자
스트레스여/가라, 행복이여/오라
선배는/끌어주고, 후배는 /밀어주고, 스트레스는 /날리고
고진감래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면 감동으로 돌아온다
단무지 단순하고 무식해도 무지 행복하게 살자
대나무 대화를 나누며 무한 성공을 위하여
우행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오행시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징어 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
아리랑 아름다운 이 순간 서로 사랑합시다
사이다 사랑을 이 술잔에 담아 다 함께 원샷!
기쁨은 / 더하고, 슬픔은 / 빼고, 희망은 / 곱하고, 사랑은
/ 나누자
이상은 / 높게 (잔을 높게 들면서), 우정(사랑)은 / 깊게 (잔을 내리면서), 잔은 / 평등하게 (잔을 모으면서)
나이야/가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야 가라!
재건축 재미나고 건강하게 축복 받으며 삽시다
9988 / 231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벌떡 일어나자
일십백천만 하루에 1번 이상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 큰소리로 웃고, 100자 이상을 쓰고,1000자 이상을 읽으며,1만보 이상 걷자
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남존여비 남자의 존재의미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
여필종부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와 결혼해라
우아미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드라이버는/멀리, 퍼터는/정확하게, 아이언은/부드럽게
(영어)오늘은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로 건배제의를 하겠습니다.
Ladies and Gentlemen …One Shot!
(불어)오늘은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불어로 건배제의를 하겠습니다.
드숑/ 마숑 또는 더불어
(불어+독어)마셔부렁! / 마신당께!
(아프리카 스와힐리어)하쿠나/ 마타타 ‘괜찮아 걱정하지마’라는 뜻으로 영화 에서 나와 유명해짐
(그리스어)코이 / 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사이란 뜻
>> 강미은 교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전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미국 미시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저널리즘 석사.
1960년대 서울운동장(뒷날 동대문운동장) 야구장에 드나들던 중·장년 야구 팬들은 3루수와 유격수 등 내야수들의 송구를 코끼리가 비스킷을 넙죽넙죽 받아 먹듯 하던 한일은행(우리은행 전신) 1루수를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그때도 몸무게가 ‘0.1t’을 넘었던, 덩치 큰 이 선수가 뒷날 한국 프로 야구에서 당분간 깨지기 힘든 ‘한국시리즈 V10’을 거두는 지도자가 되리라고 내다본 야구 팬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김응룡(金應龍)은 20세기 초 이 땅에 야구가 들어온 이후 배출된 수많은 야구인 가운데 가장 명예로운 이력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추어 때는 선수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고 지도자로는 세계 규모 대회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정상에 올려놓았다. 1960년대에 벌어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한국이 출전하는, 타이틀이 걸린 유일한 국제 대회였기에 스포츠 팬들에게는 지난해 11월 한국이 초대 챔피언이 된 프리미어 12나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에 빛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그리고 올림픽(2000년 시드니 대회 동메달,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못지않은 관심을 모았다.
프로에서는 해태 타이거즈(9차례)와 삼성 라이온즈(1차례) 사령탑을 맡아 한국시리즈 10차례 우승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프로와 아마추어 혼성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라운드에서 물러난 뒤 경기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프로 야구단 사장에 올랐다. 야구인 김응룡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영광스러운 길을 걸었다.
김응룡은 1939년 음력 3월 1일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대부분의 프로필에는 1941년 9월 15일로 돼 있다. 지난해 음력 3월 1일은 양력 4월 19일, 일요일이었다. 평생 야구에 파묻혀 살아온 그는 자신의 생일조차 챙겨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런데 지난해 생일은 달랐다. 감격할 만한 일이 있었다.
생일 하루 뒤인 4월 20일 낮 12시께,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 선동열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한 ‘해태 왕조’의 주역들이 스승인 김응룡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는 김응룡을 행정적으로 보좌해 V9 신화를 이룬 이상국 전 해태 단장(전 KBO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자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선동열 등 제자들에겐 ‘영원한 우리들의 감독’일 수밖에 없는 스승 김응룡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시지 않았다.
김응룡은 이 자리에서 “이런 생일 자리를 한 번도 가진 적이 없다. 해마다 (4월이면) 시즌에 들어가 있어 (생일이) 며칠 지난 뒤 집으로 가 식구들과 늦은 생일 밥상을 받은 게 고작이었다”면서 제자들의 성의에 거듭 고마워했다.
김응룡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발발한 한국전쟁 여파로 아버지 손에 끌려 남쪽으로 왔다. 북한에 있을 때는 축구를 했다. 실업 야구 시절 이후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축구 선수’ 김응룡은 왠지 어색하다. 부산 개성중학교에서도 축구를 했으나 야구부 주장이 “넌 이제부터 야구 선수다”라는 한마디에 졸지에 야구인의 길을 걷게 됐다. 반세기 전 그때도 야구 도시였던 부산에서는 이런 일이 흔히 있었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그 무렵 사실상 프로인 실업 야구 강호 농업은행(오늘날의 농협) 야구단 입단이 불발된 건 김응룡의 야구 인생에 거의 유일한 좌절이었다. 이후 한국운수 야구단에 연습생으로 입단했고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의 절정기를 이뤘다.
호적상으로 22세 때인 1963년, 김응룡은 야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해 9월 한국은 서울운동장에서 제 5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재일동포 출신 투수 신용균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1차 리그에서 5-2, 2차 리그에서 3-0으로 꺾는 등 1, 2차 리그 합계 5승1패로 1954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신용균 외에 역시 재일동포인 서정리와 배수찬, ‘아시아의 철인’으로 불린 박현식, 박영길, 최관수, 김청옥, 성기영, 박정일, 하일 등 이 대회 우승 멤버는 야구 올드 팬들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할 것이다. 마운드에 신용균이 있었다면 타격에서는 김응룡이 발군이었다. 김응룡은 23타수 9안타, 타율 3할9푼1리로 타격상을 받았고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2차 리그 마지막 경기인 일본 전에서 1회 선제 타점과 8회 승리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등 혼자서 모든 점수를 뽑았다. 2000년대 ‘국민 타자’가 이승엽이면 1960년대 ‘국민 타자’는 김응룡이었다.
1960년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 2회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벌어진 아시아 지역 구기 종목 선수권대회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에 온 나라는 기쁨에 들썩였다. 이 대회 우승과 함께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특별 지시로 1966년 9월 서울운동장 야구장에 야간 경기를 할 수 있는 조명 시설이 설치됐다.
1966년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한일은행 선수 겸 코치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김응룡은 1977년 국가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첫 번째 국제 대회에서 지도자로서 ‘대박’을 터뜨렸다. 거의 모든 야구 팬들이 알고 있는 슈퍼월드컵 우승이다. 한국 야구가 세계 규모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이 대회에 김응룡은 코칭스태프로 유백만(한국화장품 감독)과 이재환(연세대학교 감독)을 거느리고 출전했다. 유남호(아마추어 롯데 자이언츠) 이선희 이해창(이상 육군) 최동원 김봉연(이상 연세대) 임호균(동아대) 심재원(한국화장품) 김재박(영남대) 배대웅(기업은행) 윤동균(기업은행) 장효조 김시진(이상 한양대/ 이상 당시 소속팀) 등 신세대 야구 팬들에게도 그리 낯설지 않은 선수들이 주전이었다.
제 3회 슈퍼월드컵 세계야구대회는 1977년 11월 니카라과에서 열렸다. 한국은 9개국이 출전한 대회 예선 리그에서 숙적 일본에 0-1로 졌으나 개최국 니카라과를 8-1로 크게 물리치는 등 5승3패를 기록해 8전 전승의 미국에 이어 2위로 6개국이 겨루는 결승 리그에 올랐다. 한국은 결승 리그 첫 경기에서 미국에 0-2로 졌으나 니카라과를 13-3,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친 데 이어 콜롬비아를 4-1로 제치고 상승세를 타더니 푸에르토리코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이겨 3승1패로 최소한 3위를 확보했다.
한국은 5차전에서 일본과 다시 만나 이선희가 완투하며 3-2로 승리해 미국과 4승1패로 공동 1위가 됐다. 왼손잡이 이선희의 이 대회 호투는 이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일본이 한국의 왼손잡이 투수만 만나면 고전하는 시발점이 됐다. 애초 대회 규정은 승률로 순위를 가리게 돼 있었다. 규정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의 공동 우승이었다. 그러나 대회 주최 측이 갑자기 우승 결정전을 갖는다고 발표해 한국과 미국은 이 대회에서만 3번째 경기를 갖게 됐다. 한국은 예선 리그에서는 미국에 4-5로 졌다.
미국은 대학 선발팀이었다. 한국은 프로가 출범하기 전이었으니 두 나라 아마추어 야구 최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것이다. 한국은 2-3으로 뒤진 6회 초 김봉연의 솔로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든 데 이어 2사 2, 3루에서 이해창이 2타점 중전 결승타를 터뜨려 5-4로 이겼다. 12월 2일 귀국한 선수단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시청 앞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도자 김응룡의 금의환향이었다.
그리고 1983년, 1년 여의 미국 야구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해태 지휘봉을 잡은 김응룡은 그해 곧바로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면서 화려한 프로 시대의 막을 열었다.
선수 김응룡이 마지막으로 출전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1971년 제 9회 대회였다. 한국은 1963년 제 5회 대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야구 올드 팬들에게는 ‘애국 판정’으로 특별히 기억된다. 호주가 처음으로 참가한 이 대회 1차 리그에서 한국은 고전을 거듭했다. 첫 경기에서는 필리핀을 2-0으로 잡았으나 자유중국(오늘날의 대만)과 0-0으로 비긴 데 이어 일본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어 호주에도 4-5로 져 1승1무2패로 5개국 가운데 4위로 처졌다. 일본은 4전 전승으로 1차 리그 1위에 올랐다. 이 와중에 김영조 감독이 저조한 성적에 충격을 받고 입원하고 김영덕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은 2차 리그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5-1로 완파한 데 이어 자유중국을 9-1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순항하고 있었지만 2차 리그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일본은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7-2로 꺾었지만 이후 호주에 0-2, 자유중국에 2-3으로 연패했다. 주심으로 들어간 ‘빨간 장갑의 사나이’ 김동엽 등 한국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일본 선수단이 아시아야구연맹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호주를 4-0으로 눌러 4승1무2패를 기록하며 5승2패의 일본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일본을 8-3으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한국 심판들의 ‘애국 판정’ 논란이 있었지만 극적인 역전 우승에 야구 팬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열광했다. 이 대회에서 김응룡은 30타수 9안타(0.300)로 타율 5위에 올랐다.
>>>글 신명철 편집위원, 전 편집국장 smc6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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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야한다. 엉뚱한 일로 길을 헤매는 수가 있다.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하다 후에 화를 입을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성급한 속단은 금물이니 자중하라.
84년생 : 답답하던 가슴이 확 뚫리니 못하든 것들을 마음껏 해보라.
72년생 : 힘에 무리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다친다.
60년생 : 속상하는 일이 많으니 털어 버리고 여행이라도 하는 것이 길하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하고 하려던 일이 있으면 다음에 하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올라오는 기운을 잠재우지 못하면 화를 불러일으킨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하기에는 여력이 부족하다. 타의 손을 빌리고자 하나 귀인은 멀리있구나. 일신이 곤고해진다.
85년생 :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
73년생 : 밖에 나가면 술밥간에 좋은 일이 있으나 지나치면 불길하다.
61년생 : 위태한 마음이 건강을 손상시키니 산에라도 오름이 좋다.
49년생 : 재수는 평평하나 신경 쓸 일이 많이 생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잃은 격이니 좋다고 한 일이 나를 괴롭힌다.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곤고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이성 문제는 갈등이 풀리나 해야할 일이 늦어진다.
74년생 : 몸도 마음도 지쳐 있으니 신경을 써도 힘이 든다.
62년생 : 파도 소리가 요란하니 일거리는 오가는데 주머니가 빈다.
50년생 : 도처에 재운이 흔들리니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했다면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이다. 어려움 환경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일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니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87년생 : 침체 속에서도 하든 일을 계속해야 뒷날의 걱정이 없어진다.
75년생 : 쉬는 날에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63년생 : 재능을 인정해줄 사람을 찾아봄이 내일을 위해 좋은 일이 된다.
51년생 : 작은 물도 새면 큰물이 되니 잘 찾아내야 앞으로의 누수를 차단한다.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정이 화목하니 하루를 집안에서 즐겁게 지낸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계획에 구멍이 없는가를 다시 한 번 점검 해봄이 길하다.
64년생 : 투자할 항목을 잘 골라두면 내일의 일들이 가볍게 풀린다.
52년생 : 가정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잘 살피면 좋은 하루가 된다.
40년생 : 자손들이 좋은 선물을 가져오니 내 것 나가도 기분이 좋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급할수록 돌아가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모든 일이 제대로 된다. 재운이 기하여 많은 재를 취하게 될 것이나 후에 어려울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자세가 필요할 시기이다.
77년생 : 불편하던 마음은 가라앉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구나.
65년생 : 금일은 아무 것도 생각 말고 조용히 쉬어감이 길하다.
53년생 : 쉬는 날에도 어제 일이 잘되었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41년생 : 지친 몸을 더욱 괴롭히면 앞일에 지장이 많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고기가 봄물에 노는 격이라 기다리든 일을 서서히 준비해 볼때이다. 스스로를 채찍질 할 것이니 좀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다소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잘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 갈등 느끼던 일이 가슴을 열어 보이니 풀려 가는구나.
66년생 : 추진하던 일도 쉬어감이 길하다.
54년생 : 안되던 일이 오후에야 풀리니 마음 졸이지 마라.
42년생 : 출행을 삼가라 나가면 몸 상하는 일이 있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갑갑한 마음에 하던 일을 늦추니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후에 길함이 함께할 것이다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지 말고 두루 살핌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계속 밀고 나감이 좋다. 그만두면 손해를 본다.
67년생 : 오려든 손님이나 소식이 시간이 많이 지나야 온다.
55년생 : 그림 속의 떡이라 보는데 만족해야 재수에 이상이 없다.
43년생 : 늦게 출타하니 어둠이 걱정이라 사고를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밖은 웃고 안은 근심이니 꾀하는 일은 안에서부터 점검하라.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바라는 바가 크면 이루어지는 일도 크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라.
68년생 : 눈앞의 어려움에 탈기하지 마라. 곧 좋은 해답이 나온다.
56년생 : 건강을 위하여 조용히 뒤돌아보며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44년생 : 괴로움과 즐거움이 엇갈리는 운이니 조용히 보냄이 길하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주인을 잃은 부인의 마음이니 보증 문서 등에 조심하라. 일신에 곤고함이 찾아 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보냄은 곧 다시 얻음이니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69년생 :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새 일거리가 나선다.
57년생 : 도장을 조심하라 아랫사람의 일로 문서로 구설 시비 수가 많다.
45년생 : 골치 아프든 일이 풀리고 재수 대통하니 움직이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부모님이 내려주신 자신의 몸을 잘 간수하면 효자가 아니겠는가. 지지부지하다 흐지부지 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이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힘을 엉뚱한 곳에 쓰게되니 몸 상함을 조심하라.
70년생 : 길 가다가 낙마수라 안전 운전해야 모면한다.
58년생 :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이라 힘들면 쉬어가야 한다.
46년생 : 힘은 차는 것 같으나 몸이 말이 안 들으니 밀고 나가면 다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확한 판단만이 내가 나아갈 길이니 다시 한번 조사하라. 실리를 추구하기 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 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굉장한 대우를 받는 운이나 겸손을 잃으면 화가 따른다.
71년생 : 적당히 넘어가든 일들도 나를 괴롭히니 아래위를 잘 돌 보라.
59년생 : 계획을 수정하지 않으면 일이 힘든다. 재수는 길하다.
47년생 : 작은 투자는 하되 큰 돈 투자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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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길흉이 반복되는 운이니 집안에서 전과같이 지내면 무사하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연인이냐 친구이냐를 모르니 갈등만 생긴다.
72년생 : 하든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면 성사된다.
60년생 : 멀리 바라보고 일을 추진하면 오늘은 침체되어도 좋아진다.
48년생 : 잘되는 것 같아도 결실은 답답하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물이 썩고 있다면 방죽을 터트려도 물꼬를 틔워야한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 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개혁을 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에 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73년생 : 승진 합격 할 운이나 불리한 면도 있으니 좋은 상사를 만나도록 하라.
61년생 :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을 것.
49년생 : 가정이 태평하나 앞날을 위하여 다시 돌아 보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하루 볕에도 음지와 양지가 서로 바뀌는 법이니 자만은 금물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 약속을 잘 지키고 일단 결정한 일은 밀고 나가라.
74년생 : 친구와 좋은 재수를 같이 나누니 재물도 명예도 좋다.
62년생 : 경영하는 일은 잘 안 되고 도와주는 사람 없으니 마음만 공허하다.
50년생 : 버려둔 것이 우연히 재물이 되어 들어온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지는 것이니 잘 살펴 처리해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곤고해 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책 속에 구슬을 얻으니 지혜가 솟아나고 상 받을 일이 생긴다.
75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사방에 많으나 자신이 받을 복이 약하다.
63년생 : 가슴 졸이던 사건이 합의되어 해결되나 방심은 금물이다.
51년생 : 가슴에 근심은 있으나 자손의 경사로 이름이 빛난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때가 맞지 않아 운수가 막혔으니 분수를 지키고 기다리면 곤란을 면한다.늦가을 단풍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가볍게 생각한 것이 구설을 불러일으키니 일에 세심한 주의를 하라.
64년생 : 목마른 용이 물을 마시니 풀리는 운이 서서히 온다.
52년생 : 목전에 사소한 이익을 탐하지 말고 후환을 조심하라.
40년생 : 흉 신이 침노하니 처 자리에 액이 있으니 잘 돌보고 미리 막아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한 겨울에도 따뜻한 봄볕 같은 양지가 있어 추위를 녹여 준다. 급하게 먹은 떡은 채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 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마음이 혼란하니 불편한 일들이 많아 짜증만 나는구나.
65년생 : 파도가 밀려오듯 재수가 둥둥 떠도니 잘만 잡으면 내 것이다.
53년생 : 옛 부하들을 불러 대접하면 막힌 일이 풀리고 새로운 일이 생긴다.
41년생 : 천금을 희롱하는 운이나 자손 중에 근심이니 액을 풀어 주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한가지 걱정은 다 가지고 사는 인생이니 상심을 버리고 일어서라.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갈등 느끼지 말고 사랑이든 돈 문제든 간에 밀고 나가면 성사된다.
66년생 : 새로운 일로 마음도 안정되고 재수도 평평하다.
54년생 : 수고를 아끼지 말라 내던진 만큼 들어오니 손해볼 것 없다.
42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으면 자식들이 좋은 소식을 준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웃음 뒤에 숨은 칼날을 조심해야 좋은 재수를 얻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큰 계획을 세우라.
67년생 : 변동 수, 움직일 때가 왔다. 나가서 구하면 힘은 들어도 얻어진다.
55년생 : 누수현상이 일어나니 손 재를 조심하라.
43년생 : 정신이 혼미해지는 운이니 결정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꽃을 찾는 나비가 길을 잃은 격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라.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것 마다 이익으로 들어 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벼슬에 임하는 운이니 좋은 곳에 취직 연락이 온다.
68년생 : 협동하면 열리는 운이니 이름을 사방에 떨친다.
56년생 : 횡재수가 없으면 슬하에 경사가 있으리라.
44년생 : 할 일은 많고 자본 문제로 어려움을 당할 때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매화가 열매를 맺는 격이니 기다리던 일이 결과를 내놓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 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이에 일에 전념하다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의지할 곳이 없으니 모든 일은 내 손으로 해결하라.
69년생 : 기분 상하던 그 일이 오히려 나를 구해내는구나.
57년생 : 새로 시작하는 일은 역술인에게 자문을 구하라.
45년생 : 안 되는 일에 목을 매지 말고 털고 일어서면 좋은 일이 생긴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니 노력만 잘 하면 운수는 길하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도처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재능은 인정받으나 이성 문제가 힘들게 된다.
70년생 : 대들보가 무너져도 재수는 길하다.
58년생 : 운이 열려지니 침체되던 일들이 하나씩 풀려간다.
46년생 : 문서에 이익이 있으니 움직이면 좋은 운이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맑은 밤에 달을 보니 천지가 명랑하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가 할 것이니 운기가 약해 질까 두렵다.
83년생 : 애태우든 일이 길이 보이니 마음이 가볍다.
71년생 : 계획하든 일을 밀고 나가면 재수 길하니 잘 열린다.
59년생 : 새 일로 마음이 분주하니 건강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47년생 : 계약 건은 성사되나 손재수를 조심해야 일이 풀린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운수가 형통하니 모든 일을 순성 되니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85년생 :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하려면 마음만 고달프니 계획을 수정하라.
73년생 : 어려움을 피하려하지 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면 해결이 난다.
61년생 : 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거절을 잘 해야 된다.
49년생 : 원행을 삼가고 기다리면 성사되는 운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가지나무에도 수박이 열리도록 좋은 생각을 갖자.
86년생 : 위험한 함정에 빠지는 운이니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하라.
74년생 : 소득 없는 남의 일로 바쁘기만 하나 뒤에는 길하다.
62년생 : 타인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 된다.
50년생 : 무엇이든 늦추는 것이 좋다 성급하면 손해본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별 것 아닌 것도 소홀히 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한다.
87년생 : 목전의 이익보다 손해를 감수하고 의리를 지켜야 마음이 편하다.
75년생 : 재수는 길하나 모든 일을 꼼꼼히 처리해야 하루가 편하다.
63년생 : 수중에 권세가 있어 기운은 강하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51년생 : 뜻밖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일의 실마리가 풀린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마리의 새가 집을 다투니 경쟁이 치열하다.
76년생 : 때로는 경쟁에서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 된다.
64년생 : 방해는 약간 있으나 일을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일진이다
52년생 : 천리를 마다 않고 달려야 이득이 있다.
40년생 : 쟁송을 일으키면 손해가 많으니 합의함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걱정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77년생 : 좋은 연락이 온다. 취업이나 재수에는 대길하다.
65년생 : 궁지에 몰리는 일이 생기나 말없이 기다리면 오해가 풀린다.
53년생 : 미운 오리새끼가 큰일 해낸다. 아랫사람을 잘 관리하라.
41년생 : 고집을 부리면 잃는 것이 많으니 상대의 기분을 잘 파악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재물이 흩어지고 사람이 떠나니 속수무책이다 안정을 기하라.
78년생 : 직장에서 변동수가 오나 변동하면 불길하다.
66년생 : 쓸데없는 구설로 앞서게 되니 나서지 않은 것이 길하다.
54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손해가 많으니 자리 지킴이 길하다.
42년생 : 용이 여의주를 잃는 격이니 문서를 조심하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조각달이 다시 둥그니 힘겹게 해나가든 일이 잘 돌아간다.
79년생 : 차분히 새 인연을 받아들이고 잘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67년생 :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분간하면 재운도 좋고 일이 잘 된다.
55년생 : 구름사이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다.
43년생 : 낙천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지니 잔꾀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80년생 : 주위에서 칭찬은 받으나 원하는 일에 방해가 많다.
68년생 : 재운이 조금 나아지나 잔재주를 부리면 힘들게 된다.
56년생 : 사공이 많은 일은 먹을 것이 없으니 그만두는 것이 좋다.
44년생 : 정상적인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움직여야 된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모든 일을 순서를 밟아 서서히 진행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81년생 :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은 그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69년생 : 재수는 대통하나 주색을 조심하지 않으면 누명을 쓰는 일이 있다.
57년생 : 욕심을 버리고 분수만 지키면 체면 상하는 일은 없다.
45년생 : 실물 수를 조심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지금까지 노력하든 일들이 허사가 되나 벼랑 끝에서 회생한다.
82년생 : 애정 문제는 해결이 잘되나 친구간에 언쟁으로 체면이 상한다.
70년생 : 뒤늦게 운이 약간 풀리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라.
58년생 : 하는 일은 약간 풀어지나 가정풍파가 두렵다.
46년생 : 자손 궁에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산란하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복 되는 일을 해도 재앙이 되고 바라는 것이 허사가 된다.
83년생 : 숨은 걱정으로 답답하나 저녁에 해결된다.
71년생 : 구름과 비가 공중에 많으나 기다리든 비는 안 오니 포기하라.
59년생 : 움직임을 삼가라 재수 없고 머리 아픈 일이 생긴다.
47년생 : 무망으로 움직이니 꿈꾸는 일마다 허황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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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백마는 울고 날은 저무는데 할 일은 많고 일은 마음대로 안 된다.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시간을 잘 조정해야 내가 하고자하는 일이 성사된다.
72년생 :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하면 힘든 일이 생긴다.
60년생 : 어려운 청탁은 들어주면 나에게 이득이 온다.
48년생 : 많은 일을 한 개씩 나누어 생각하면 절로 풀린다.
◇ 소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머리가 몽롱하니 사기에 조심해야 하고 결정은 다음에 하라.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 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지혜력을 발하여 친구와 힘차게 밀면 해결된다.
73년생 : 두령다운 모습을 보일 때니 힘찬 모습을 보여야 믿어준다.
61년생 : 횡재 수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무엇이든 잡으면 이득이다.
49년생 : 나이를 잊고 활력을 찾으니 기운이 절로 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의 기와집이 현실에서도 보이나 과욕하면 무너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열매는 달다고 했으니 인내한 결과가 좋다.
74년생 : 긍정과 낙천적 마음에는 안 되는 일이 없다.
62년생 : 속사정을 털어놓으면 상대가 알아주고 도와준다.
50년생 : 적당한 투자는 무리 없는 이익을 갖다준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임하니 즐거움을 더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곤고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나는 운이니 좋은 일을 상의하라.
75년생 : 재운이 왔으니 활동력을 과시할 때다.
63년생 : 재운은 좋으나 문서 문제를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
51년생 : 잘 아는 사람도 믿으면 안 되는 일이 생긴다.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늦가을 단풍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니 놓치면 후회한다.
64년생 : 먹을 것이 생기고 의사가 소통되니 재수 대길하다.
52년생 : 너무 많은 궁리보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처리하면 오히려 길하다.
40년생 : 확실치 않는 일에 미련을 두지마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니 마음을 먹어야 일이 시작된다. 급하게 먹은 떡은 채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 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친구가 돕고 귀인이 도우니 좋은 연락이 온다.
65년생 : 예상외의 지출로 힘든 하루가 되니 씀씀이를 조심하라.
53년생 : 사람을 기분 좋게 하면 나에게도 이득이 크다.
41년생 : 거래중 소송거리가 생기니 문서 확인을 잘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길흉이 엇갈리니 특히 잘 아는 사람을 조심하라.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괴로움을 떨치고 일어나면 새로움이 기다린다.
66년생 : 앉을 자리를 잘 선택해야 좋은 운을 열어간다.
54년생 : 변동 이동이 많으니 한 번은 길하고 그 외에는 흉함이 많다.
42년생 : 변화의 운은 왔으나 변동하면 괴로운 일들이 많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백로가 까마귀 소굴에 들어가는 형국이라 남다른 지혜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무슨 일이든지 흥분하면 손해만 있고 힘들게 벌인 일이 허사다.
67년생 : 뒤를 남기면 불씨가 되니 끝맺음을 깔끔하게 해야한다.
55년생 : 음지가 양지된다고 했으니 지금이 그 시기이니 움직여라.
43년생 : 넓은 강에 큰배는 있으나 사공이 없는 격이라 투자는 안 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을 비우고 분수를 지키면 문제가 해결되고 재수가 길하다.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것 마다 이익으로 들어 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공연히 건드려 애먹지 말고 모른척하면 잘 넘어간다.
68년생 : 그 동안 뿌린 씨의 대가가 나타난다.
56년생 : 노련미를 살려보는 일이 생겨 즐거우나 조심하라.
44년생 : 작은 이익에 현혹되느니 차라리 자식에게 투자함이 길하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른 용이 우물을 얻은 격이니 사방에서 도움이 크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 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하지 못하고 다른이의 일에 전념하다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몸을 담그면 벗어나고 피하면 더하다.
69년생 : 건강한 체력에서 바른 생각이 나온다. 건강을 특히 조심하라.
57년생 : 새로운 일이 시기상조라 천천히 계획을 다시 세워라.
45년생 : 웃음 속에 가시가 있으니 잘 둘러보고 일을 처리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산만 굴곡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도처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마음 상하고 몸 상하는 운이나 조심만 하면 문제는 없다.
70년생 : 늦은 길로 돌아간 것이 오히려 지름길이 된다. 급한 결정은 불리하다.
58년생 : 막힌 것이 열리나 더 이상은 바라지 마라.
46년생 : 파던 우물을 계속파면 힘이 덜 든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불편한 마음을 빨리 해소해야 오후에 좋은 일을 접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가 할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실력을 인정받고 좋은 만남의 기쁨도 있다.
71년생 : 어려운 부탁이 오나 거절할 것은 잘라야 한다.
59년생 : 횡재 수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놓치면 후회한다.
47년생 : 재수가 좋으니 열어놓으면 많이 들어온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덕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바쁘기만 하고 성과는 보기 힘들게 된다. 일신이 곤고해 지니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
84년생 : 할 일만 많아지고 소득은 없다.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롭다.
60년생 : 횡재수 있어 많이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간다.
48년생 : 사방에 재물이나 건지는 손이 모자란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제대로 운은 만났으나 그릇이 문제로다. 운기가 대길하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뜬구름과 같을 것이다.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을 것이니 길함을 온몸으로 받게 될 것이다.
85년생 : 좋은 상대를 만나니 재수도 길하다.
73년생 : 방해는 있어도 재수 대통이다.
61년생 : 꾀하던 일이 잘되니 재수도 대길하다.
49년생 : 어려운 경쟁을 하여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활짝 개인 하늘이 힘을 더하니 만사가 형통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만사가 여의하니 실리를 많이 추구하게 될 것이다. 운기가 길할수록 망동은 삼가할 것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6년생 : 친구관계로 좋지않은 일이 생긴다.
74년생 : 윗사람에게 조신하게 굴어야 이득이 있다.
62년생 : 재운을 길하니 한번 투자해 봄이다.
50년생 : 만사 길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위험한 일은 피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으니 꾀하는 일을 뒤로 미루라. 다사다난하니 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어려움이 닥치니 미리 예감하여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87년생 : 공들여 놓은 것이 허사이나 나중에 알아준다.
75년생 : 욕먹을 일들이 발생하나 재수는 길하다.
63년생 : 지나치며한 말이 재수되어 돌아온다.
51년생 : 좋은 자리가 새로이 들어오나 마음에는 갈등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늦가을 단풍 구를 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보자. 재운이 불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것이다 마음에 평화를 찾고 후일을 도모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재운은 불길하니 다른 일에 힘을 집중하라.
64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52년생 : 괴이한 방해로 일이 늦어진다.
40년생 : 늦은 바람이 불어오니 춘풍을 어찌하랴 여색을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쉬엄쉬엄 나아감이 오히려 지름길이 된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 처음은 미약하나 후에 얻음이 클 것이니 성급하게 행하면 오히려 화를 부를 것이다.
77년생 : 정든 사람이 멀어지니 재수도 없고 마음만 울적하다.
65년생 : 빚내는 일은 잘되나 벌어 들이는 것은 힘들다.
53년생 : 구사일생이라 궁지에서 구해줄 사람이 나온다.
41년생 : 앉아서 잡으니 모든 일들이 수월케 풀린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장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풀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다. 작은 일로 인해 손재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78년생 : 신경 쓸 것 없이 돌진하라 재수 대길하다.
66년생 : 오래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54년생 : 문서를 잡는 날이라 계약이 성립된다.
42년생 : 손재수는 약간 있으나 운수가 길하니 무서울 것이 없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두움에서 촛불을 얻으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겪어도 작은 도움은 있을 것이나 방해가 적지않게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잘 살피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하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일은 성사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괴롭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달밤에 마당에서 황금을 얻는다. 재운이 대길하니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많은 재를 얻을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좋은 운기를 정성을 다해 받들라.
80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고 바라는 일도 연락이 온다.
68년생 : 재운이 길하나 큰 투자는 삼가하자.
56년생 : 새로운 용기를 보이면 막히던 일이 성사된다.
44년생 : 남의 것에 투자말고 내것을 잘 지킴이 상책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의 일로 갑자기 분주해지나 실속없는 하루다. 자신의 일은 멀리하고 타인의 일을 돌보니 감사의 말보다 원망이 가까울 우려가 있다 실속없이 분주히 움직이지 말고 자신을 돌보라.
81년생 : 애정 갈등이 반쯤 풀리나 재수는 없다.
69년생 : 타의 도움으로 재운이 길해지니 투자도 길하다.
57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로 분주하다.
45년생 : 큰 건은 힘드나 작은 문서라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위를 걷는 위험이 도사린다. 일신에 위험이 닥칠 우려가 있으니 일신을 잘 돌봄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 망동하지 말라.
82년생 : 잘나가던 사람들고 꽉막히는 일이 있다.
70년생 : 마음상해 몸상해 하는 날이니 잘 다스리라.
58년생 : 막힘은 많으나 재운은 대길하니 투자도 길하다.
46년생 : 침체되었던 일이 늦게 풀린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일이 여의롭다. 도모하는 일이 있으니 만사가 여의해지니 기쁨이 만발하다. 자만은 금물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3년생 : 막히든 일이 해결이라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하다.
71년생 : 움직임이 많은 만큼 재수도 길하다.
59년생 : 겁먹지 말고 말을 내놓으면 이루어진다.
47년생 : 뜻하지 않은 출행으로 소득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