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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와 나]손자와 게임 즐기는 84세 할아버지…인지능력 향상 도움
- 손자와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할아버지가 화제다. 84세 할아버지가 손자와 함께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유튜브 영상이 올라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84세 할아버지는 10~20대로 보이는 손자와 함께 엑스박스360 게임을 즐기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표정과 목소리에서 그가 얼마나 흥분에 차 있는지 알 수 있다. 몸동작도 게임에
- 2014-02-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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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저녁노을이 지는데 이혼을 생각한다?-최일숙 변호사
- 도종환은 ‘가구’라는 시에서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라고 썼다. 가구는 없으면 찾고, 있으면 그저 거기 있나
- 2014-0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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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마음껏 춤 추니 행복하고 저절로 젊어져요”
-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 영화 ‘쉘 위 댄스’는 강신영(63) 씨의 두 번째 인생과 닮아 있는 듯하다. 지긋한 나이에 단단히 춤바람이 났으며, 그 춤이 남녀가 함께 추는 댄스스포츠라니… 게다가 순수한 열정으로 뒤늦게 춤을 배워 멋진 댄서로서의 꿈까지 이뤘으니 말이다. “흥겹죠? 원래 인간은 ‘호모 루덴스’라고 하잖아요. 본능적으로
- 2014-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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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2막 인터뷰]“나누고 감사하면 함께 행복해져요”-손욱 전 농심회장
- 손욱 「행복나눔 215」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5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SDI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삼성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농심에서 회장을 지낸, 장르의 점프를 거침없이 하면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그 자체로 혁신적인 인물이다. 이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1945년 생으로 어느덧 칠순의 나
- 2014-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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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특별기획-5060세대 성의식 보고서] 5060세대 솔직한 성 의식 들어보니…
- 요즘 5060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성적으로도 적극적이고 욕구 또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과의 교제 기회도 많아지면서 ‘점잖은 체면’과 ‘편견’에 가려 금기시돼 온 그들만의 욕구는 젊은이 못지 않게 적극적이고 개방적이었다. 택시기사 일을 하는 60대 김민범(65·가명) 씨는 “요즘 시대에 이성친구도 없느냐며 친구들로부터 계속 잔소리를 듣는 통에
- 2014-0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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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스마트]그때 그시절 감성 멜로디… 400만 손끝으로 응답했다
- ‘지지직….’ LP판에 바늘을 올리자 귀에 익은 잡음과 함께 가수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가 흘러나온다. LP가 돌아가며 음악을 뿜어내니 그 날의 추억이 생생하게 피어난다. LP판이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며 신기함을 느꼈고 음악으로 감성을 채웠던 그 시절. 모바일 리듬 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이러한 추억을 담고자 했다. 그래서 일까. 화려한 3D
- 2014-02-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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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띠별 운세] 1월 31일 금요일(음력 12월 31일)
- 오늘의 운세 '쥐띠' 어려움을 피하기보다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6년생 : 조직적 일을 하는데 일의 능률이 오른다. 48년생 : 모친 건강이 안 좋을 수 있다. 60년생 : 본인의 실수, 착오가 염려된다. 72년생 : 로비가 필요한 일을 성사시킬 수 있다. 84년생 : 중간 역할이 잘 이뤄 질 수 있다. '소띠'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이 생
- 2014-02-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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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아버지상을 만들어라 '조지훈 家'
- 아버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에 ‘친구 같은 아버지’가 바람직한 아버지상으로 회자되곤 한다. 놀아주는 것은 초등학교나 길게 잡아 중학교까지인데 아버지가 놀아주고 안 놀아주고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자녀교육을 위해 수많은 동서고금의 사례를 접하면서 아버지와 잘 놀아서 성공했다는 사람은 별로 만나보지 못했다. 중요한 것
- 2014-01-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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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갖지말고 실용학문 힘써라 '고산 윤선도家'
- 전남 해남읍 연동리에 가면 마치 오래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듯한 고풍스러운 담장 길을 만날 수 있다. 바로 400년이나 된 종가 뒤 비자나무 숲속으로 가는 담장 길이다. 여행의 묘미는 앞에 보이는 것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녹우당의 담장 길을 거닐며 비자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듣는 것은 이곳
- 2014-0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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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관람할 수 있는 맞춤 영화
- 설 극장가는 영화계 대목이다. 명절을 맞아 오순도순 모인 가족들에게 영화관은 즐거운 연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영화 제작사와 투자배급사는 설 연휴를 겨냥한 영화를 따로 제작할 정도다. 2014년 설 영화계에는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다. 고르는 재미가 있는 관객의 눈은 즐겁다. 지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한 양대산맥 ‘변호인’(1023만), ‘용의자’
- 2014-01-24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