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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갖지말고 실용학문 힘써라 '고산 윤선도家'
- 전남 해남읍 연동리에 가면 마치 오래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듯한 고풍스러운 담장 길을 만날 수 있다. 바로 400년이나 된 종가 뒤 비자나무 숲속으로 가는 담장 길이다. 여행의 묘미는 앞에 보이는 것을 구경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녹우당의 담장 길을 거닐며 비자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듣는 것은 이곳
- 2014-0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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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없는 천사, 20대 청년 99만원 기부...누구 이름인가 보니
- 얼굴 없는 천사 얼굴 없는 천사가 연말연시 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3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20대 청년이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99만원을 전달했다. 당시 청년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든 봉투와 함께 편지 한 장을 내밀었다. 편지에서 그는 '20대 대학생'이라고 밝힌 뒤 '제가
- 2014-01-03 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