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의 목록 버킷리스트. 한 번쯤은 들어보고, 한 번쯤은 이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애써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도 어떻게 이뤄가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매달 버킷리스트 주제 한 가지를 골라 실천 방법과 사례자의 조언을 담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앞서 ’브라보 마이 라이
봄기운 가득 머금은 제철음식으로 입맛도 돋우고 건강까지 챙겨보는 것 어떨까? 반찬 배달 앱을 이용한다면 더욱 손쉽게 한상차림이 완성된다. 대표적인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을 통해 근사한 밥상을 주문해봤다.
상품 제공 배민찬 식기 협찬 덴비 코리아
◇ 메뉴 정보
참소라 해파리냉채 쫄깃한 참소라를 더한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해파리냉채. 1인분 3
# 직장에서 은퇴한 강모(67세) 씨는 수입이 줄어들자 자동차를 유지하기가 부담스러웠다. 주유비에 자동차보험, 주차비도 그렇지만, 차를 구입한 지 오래되어 수리비가 만만치 않았다. 자녀들이 독립해 예전처럼 차를 쓸 일도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며 걱정을 덜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한 자율주행 공유 차는 강 씨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전기밥솥에 맛있는 밥을 짓는다. 거실에 청소기를 돌리고 세탁기로 묵은 빨래를 한다. 커튼은 닫고 집안 온도를 따뜻하게 올린 뒤 공기 청정기를 켠다. 별것 아닌 집안일이지만 이 모든 것을 집 밖에서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편리함은 물론 안정성까지 갖춘 스마트 주거 공간에서라면 가능한 일이다. 일상을 유익하게 해줄 스마트기기와 더불어 공간별 인테리어 아이디어
# 56세 직장인 김모(여) 씨는 오늘도 출근 준비 때문에 새벽부터 눈을 떴다. 침대에서 일어나자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미세먼지를 감지한 공기청정기는 알아서 작동하고 있다. 출근을 서두르느라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문단속을 제대로 했는지 궁금하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김모 씨는 스마트홈을 갖춘 집에서 살고 있다.
최근
시대가 변하면서 만화의 모습도 달라졌다. 우둘투둘 잿빛 종이 위에 그려졌던 무채색 주인공들은 매끈한 스마트폰 위에 저마다 형형색색 개성을 입게 됐다. 칸칸이 나뉜 지문을 읽느라 지그재그로 바삐 움직이던 눈동자는 이제 화면 스크롤에 따라 위아래를 훑는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 할 수 없을 만큼 만화는 만화 그 자체로 얻는 재미가 크다. 언제라도 즐거운 만화
미국에서 올해 말 섹스 로봇 ‘하모니’를 출시한다는 신문 보도가 있었다. 성격 관련 20가지 옵션이 있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성격을 설정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가격은 17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것은 앞으로 인간세계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싱글족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현상이 잠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책은 단순한 종이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 같은 책이라도 소장하고 있는 사람마다 그 책에 대한 애정과 추억은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철이 지나고 표지가 낡아도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쌓여가는 책을 가만히 두고 볼 수도 없다. 인생의 보물과도 같았던 책들이 애물단지로 전락
정보의 홍수시대,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잊힌다는 뜻이다. ‘적자생존’이란 말도 이제는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로 재해석되고 있을 정도로 기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를 지속적으로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열심히 메모를 하지만 정리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또 수첩에 메모를 하긴 하지만 수첩
봄을 알리는 3월. 올망졸망 피어난 꽃을 보고 있노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게 된다. 봄꽃과 함께라면 꽃중년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핀다. 바로 이 순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한 장을 남긴다면 더욱 완벽하겠다. 과거 사진이란 것은 사진관에 가야 촬영을 했고, 보정이나 이미지 합성을 하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해야만 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