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981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이 1위로 파죽지세다. 공유의 실감나는 액션 영화 ‘용의자’가 2위, SF 소설을 각색한 영화 ‘엔더스 게임’이 3위에 올랐다.
TV는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8.5%(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굳건히 왕좌를 지켰다. 허영달(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제작 위더스필름, 제공 NEW, 감독 양우석)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6일 16만5788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2만5851명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
변호인 600만 관객 돌파
영화 '변호인'이 개봉 2주 만에 6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서 영화 속 명대사들이 관객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고졸에 돈만 알던 속물의 세무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 지역 최대 용공조작 사건으로 불리는 '부림사건'과 당시 이 사건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