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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로부터의 자유- PART3] 93세 ‘운동王’ 민덕기 할머니
- 지난 1월 9일, 깊어가는 겨울 경기도 이천 장호원의 한 마을, 드넓게 펼쳐진 논 한가운데에 50여 가구가 따스한 겨울의 마알간 빛을 받고 있다. 노인회관을 중심으로 떡방앗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바로 운동왕으로 이름이 알려진 민덕기(閔德基)할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인 송산2리의 모습이다. 송산2리는 민 할머니뿐만 아니라 여러 명의 장수인들이 살고
- 2015-0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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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섭생] 웰빙시대의 슬로건 '초록이야기'
- 자연과 생명, 그리고 젊음을 말하는 청춘까지. 그렇게 초록은 싱그럽고 생기발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건강’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각종 성인병과 암을 유발하는 현대인의 육식 과다 섭취가 문제로 부각되면서 채식 위주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채소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초록’이 연상되듯, ‘초록을 먹는다’는 것은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가꿔주는 웰빙시
- 2015-0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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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재 약사의 약되는 이야기] 당뇨병약,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개과천선’을 기억하는 매니아들이 꽤 많다. 주인공 김석주(김명민 분)의 철저한 프로로서의 능력에 일단 매료가 되기도 했고, 우리나라 법조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차영우 펌의 능력과 집요함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던 것인데, 필자도 같은 이유로 전회차를 다 보았다. 애석하게도 조기 종영하면서 끝맺음을 못한 얘기들이 너무나 많다. 김석주
- 2015-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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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수의 千一야談 ①]당신의 고추나이는 얼마인가?
- 글 이윤수 박사 나이가 같다고 고추나이가 다 같다고 볼 수는 없다. 동갑내기라 할지라도 여러 여건으로 인해 성생활 능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구 아직도 비아그라 없이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젊은데도 불구하고 비아그라 한 알을 복용하여도 잘 안 된다며 찾아오는 남성도 있다. 우리 몸의 기본은 근육과
- 2014-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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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의 빛과 그림자] ③실버타운 선택시 이것만은 꼭 체크해라
- 시니어들이 진정 원하는 실버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입주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안겨 주고 있을까? 올해로 76세가 되는 전광현 목사는 부인 신명휘 씨(71)와 함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실버타운인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 입주해 있다. 스스로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전 목사의 목소리를 통해 실버타운 입소시 체크사항을 알아본다. 전
- 2014-07-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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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자문단 칼럼] 소박하지만 화려한 빛을 내는 나라 네팔의 식문화
- 글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 네팔은 중국 티베트 지방과 인도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가느다란 나라로서, 정식명칭은 네팔왕국이다. 열대·온대 기후를 띠고, 히말라야의 산악 민족·티베트인·티베트계 네팔인들이 살고 있으며, 변화가 심한 자연환경과 복잡한 민족·종교(힌두교와 라마교 등)를 가진다. 이와 같이 복잡한 풍토 속에서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인도
- 2014-07-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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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 여인처럼 아름다운 해당화
- 꽃은 본질적으로 여성을 상징하겠지만 해당화 하면 더욱 더 여성적인 맛을 담고 있다. 사실 해당은 아름다운 여자를 뜻하기도 한다. 해당화의 '해'가 바다의 뜻이고 보면 더 여성적인 맛이 강조된다. 바다 그것은 부드럽게 대로는 겁나게 굽이치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해당화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피어서, 멀리는 출렁이는 벽감의 파도와 그리고 가까이는 금싸라기처럼 부
- 2014-07-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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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찬의 골프이야기②] 애인과 아내, 그리고 섹스보다 즐거운 골프 “젊은이, 복 받을 겨”
- 엥, 이게 무슨 말이지? 시니어 여성골퍼가 ‘영닭’들하고 골프를 한 뒤 헤어지면서 하는 말이다. 열심히 노동하고 있을 남편이 들으면 뚜껑이 열릴 일이지만 어쨌든 이날 팔순을 바라보는 골프 시니어 어르신은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았을 터. 평생 남편 수발했으니, 이제는 파랑새는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골프를 말릴 수야 있나. 중독성이 강한 골프 특성상 하루 종일
- 2014-07-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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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결석 환자 절반은 4050세대…땀 많은 8월에 가장 많아
- 지난해 전체 요로결석 환자의 절반가량은 40~50대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28만3449명 가운데 50대(25.5%)와 40대(22.8%)가 48.3%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환자(64~65%)는 여성환자(35~36%)를 크게 웃돌며 해마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별로는 8월
- 2014-06-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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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⑩-연산군] 중년남성 정력 강화에 으뜸 '복분자'
- 열매를 먹으면 요강이 뒤집힐 만큼 소변 줄기가 세어진다 해서 이름 붙여진 복분자(覆盆子). 한방에서는 남성의 정력을 강화시키고 양기를 보하는 약재로도 쓰이고 있다. 복분자는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을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을 증가시켜 남녀의 양기와 음기 보호에 탁월하다. 이뿐만 아니라 기운을 도와 몸을 가볍게 하고 머리가 희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눈을 밝게 해
- 2014-06-2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