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교수
60세 나이에 뮤지컬 작곡가로 데뷔한 여성이 있다. 그 데뷔작으로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작곡상을 받았다. 1985년 ‘She's So Unusual’로 그래미상 5개 부문을 휩쓸었던 팝 아이콘 신디 로퍼가 30년 만에 뮤지컬 작곡가로 변신해 토니상 6개를 휩쓰는 흥행작 ‘킹키부츠’를 탄생시킨
※봄이 되면 만개한 꽃구경을 하고, 저녁이 되면 남한강 강물 위에 떠 있는 달빛을 보며 사색에 잠긴다. 가을이 되면 남한강변에 시장을 열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반상회를 열어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한다. 경기도 양평의 미래마을이다. 자신이 정한 이름 ‘감사하우스’의 안남섭(61)씨가 사는 법이다. 외로움에 사무칠 줄 알았던 그의 전원생활. 이제는 더불어 사는
글 윤성은 영화평론가
‘트윈폴리오’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들에게, 아니 청바지와 통기타, 포크송에 대한 추억을 간직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될 영화가 개봉한다. 김현석 감독의 신작 은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이장희 등 60~70년대 포크 음악 열풍을 일으켰던 가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 거리와 들을 거리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아주
올해로 차납 서른을 맞이한 경희대학교 오양가(吳洋嘉· 60) 겸임 교수. 불가에서의 나이를 ‘법랍’이라 하듯, 그녀는 차를 만난 이후 나이를 ‘차납’이라 한다. 짙게 우러난 그녀의 다도 30년은 그윽한 향으로 우리 문화 곳곳에 번지고 있다. ‘차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뇌와 시련도 ‘차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오양가 교수의 다도 인생을
신중년 세대로 진입하게 되면 당뇨병과 고지혈증,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위암과 간암의 발병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스스로의 몸을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챙기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40대 에 접어들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제2 서해안고속도로 사장 류영창(柳塋昌·60)씨는 공학자(서울대 토목공학 박사)이자 과학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물박사’다. 류 사장은 공무원 시절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을 비롯해 수자원정책과장, 공보관, 기술안전국장, 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물과 관련된 업무를 했다. 그런 류 사장이 물 관련이 아닌 건강(의학)정보 책
한국 서점은 독서 인구의 감소와 온라인 서점, 전자책 출판 등으로 중소형 서점은 거의 고사 직전이다. 그래서 불황이 아니라 공황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역시 1979년도에 4092개 출판사가 등록, 1997년도에는 최고 4612개사를 기록했다. 바로 이무렵부터 출판 불황이 시작돼 해마다 감소하더니 지난 2008년 3979개사로 30년만에 3000
Bravo My Life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 B는 정체성과 장점을 말하는 Brand, M은 부의 원천이자 수단인 Money, L은 생활과 문화를 아우르는 Life입니다. 하지만 B는 삶의 균형을 꾀하는 Balance일 수 있고 M은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Manner일 수 있으며 L은 지켜야 할 원칙, 그리고 시(詩)를 뜻하는 Line일 수도 있습
1955년생이 모두 1300여 명, 체육대회를 열면 500~600여 명의 인원이 모이는 매머드급
모임이 있다. 그것도 지역 모임이 그렇다고 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바로 고양시에 자리한 고양 을미회가 그 주인공. 고양시 1955년생들의 추억과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진 고양 을미회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선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노부부의 76년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진모영 감독).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돌파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례적인 기록에 한몫한 것은 다름 아닌 20대였다. (2014년 12월 17일 기준, 20대 관객 점유율 53.2%) 할아버지 할머니도, 엄마 아빠도 아닌 자녀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