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년 이후 더 멀리 가려면, 지금 잠시 쉬어 가세요”
- 국내 중장년 정책은 최근 급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 늘 새로운 정책 모델을 제안하고 발전시켜온 이가 있다. 바로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이다. 과거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태동기부터 성장을 도모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관련 사업이 안정궤도에 접어들었을 즈음, 그는 시들시들해진 자신을 발견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고, 홀연히 퇴사를
- 2024-06-24 08:05
-
- “성공 확률 낮은 게 귀농”, 중년이 지켜야 할 전제는…
- 올해로 환갑에 이른 귀농인 진용기(은현농장 대표)에겐 좌우명이 하나 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워도 뛰어드는 데 있다’는 것이란다. 자신의 이름을 위트 있게 풀어낸 기치를 삶의 돛대에 매단 셈이다. 그가 충주시 신니면으로 귀농한 건 5년 전이다. 남다른 용기를 쏟아부어 거둔 성과일까? 진용기는 험악한 암초 한 번 만난 일 없
- 2024-06-21 08:17
-
- 천혜의 관광지로 둘러싸인 말레이시아 골프의 정점
- 말레이시아 북서쪽에 위치한 랑카위는 아름다운 섬으로, 세 개의 독특한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필자는 조호르바루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이동해 이곳에 도착했다. 랑카위의 대표적인 골프 코스로 엘스클럽, 구능라야 골프리조트, 99 이스트(East)골프클럽 등이 있다. 구능라야 골프장(파72, 6377m/ 5879m)은 미국의 저명한 골
- 2024-06-21 08:16
-
- [카드뉴스] 쉰이 넘어 알게 된 것들
- 하버드대학교 출신 작가 데보라 코파겐이 졸업 30주년 동문회에 다녀와서 느낀 점 30가지를 정리했다. 1988년, 학부를 졸업한 그가 2017년 기고한 칼럼에 담긴 인생 교훈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1. 인생을 계획한 대로 살아낸 친구는 한 명도 없다. 2. 교사나 의사가 된 친구들이 대체로 행복해 보였다.
- 2024-06-20 08:25
-
- ‘담’ 걸렸다 쉽게 넘기면 큰일… ‘목 통증’이 위험한 이유
- 최근 신체 리듬이 깨져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숙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탓이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기 때문에 잠을 깊게 청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숙면이 어려워 뒤척이다 보면 수면 자세도 쉽게 흐트러지기 일쑤다. 이렇게 바르지 않은
- 2024-06-20 08:24
-
- ‘지시형’ 팀장은 옛말… 일하고 싶게 만드는 리더의 비밀
-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세기말인 1999년, 10년 뒤인 2009년에 이루어질 기술적 진보 열두 가지를 예측했다. 하지만 2012년 미국 잡지 ‘포브스’의 분석에 따르면 그의 발표 중 실제로 실현된 건 단 한 가지였다. 이렇게 예측하기 힘든 세상 속에서 조직 또한 직급 체계를 없애거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부지런히 변화해왔다. 그럼에도 계속 살아남은 직책
- 2024-06-20 08:21
-
- 6월 초중순 연일 30℃ 때이른 더위… 중장년 건강 ‘빨간불’
- 올여름 유난히 습도가 높은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벌써부터 연일 3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온열질환은 이처럼 여름철, 뜨거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말로 온열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
- 2024-06-20 08:19
-
- 중년을 위한 조언, “글쓰기에 중요한 단 한 가지”
- 나는 ‘글쓰기’에 관해 말하고 글을 쓴다. 이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싶다.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는지 알려주기는 어렵다. 나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글을 써왔다. 나처럼 타고난 기질이나 환경이 아닌 순수한 노력으로 자신감을 키운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키워 글을 쓰는 방법에 관해서는
- 2024-06-19 08:53
-
- [어른의 MUT(멋):] 안경에 얽힌 이야기
- 옷장 깊숙한 곳에 있는 셔츠, 철 지난 바지도 얼마든지 멋지게 입을 수 있다. 10년, 20년 뒤를 꿈꾸게 하는 ‘취향 저격’ 멋쟁이를 발견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좋다. 취향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면, 노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김동현 사진작가의 사진과 감상 일부를 옮겨 싣는다. 열네 번째 주제는 ‘안경
- 2024-06-19 08:50
-
- 호국보훈의 달, 자생한방병원 현충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
- 자생한방병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자생의료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봉사단 30여 명은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
- 2024-06-19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