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유행하던 신조어를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글 파괴, 문법 파괴라는 지적도 받지만, 시대상을 반영하고 문화를 나타내는 표현도 제법 있다. 이제 신조어 이해는 젊은 세대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위해 필요해 보인다. 이번에 배운 신조어를 활용해 휴가철 가족과의 소통에서 헤매지 말자!
□댕댕이
□1도 모르겠다
□텅장
□싸펑피펑?
□피꺼솟
□상메
□궁예질
□하태핫태
□지름신
□낄끼빠빠
댕댕이: ‘멍멍’ 글자와 ‘댕댕’ 글자 모양이 비슷해서 멍멍이 대신 댕댕이라고 부른다. 같은 예로 ‘멍청하다’를 ‘댕청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A 오늘 너희 집 댕댕이 보러 가도 돼?
B 너도 우리 집 댕댕이의 댕청한 매력에 빠졌구나.
1도 모르겠다: ‘하나도 모르겠다’는 의미다.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헨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퀴즈의 정답을 ‘모라고 하는지 1도 몰으갰습니다(뭐라고 하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은 것이 유행됐다.
A 이 문제 어떻게 푸는 거야?
B 응 그건 말이야, 나는 1도 모르겠다. 한 번 더 물어보면 싸우자는 뜻으로 받아들일게.
텅장: 텅텅 빈 상태의 통장을 의미
A 친구야, 내 통장이 텅장이 되는 이유가 뭘까?
B 술을 그렇게 마시니깐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지.
싸펑피펑?: 예능 프로그램 에서 나온 유행어로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의 줄임말이다.
A 아니 근데 있잖아.
B 뭐야 왜 말 끊어! 싸펑피펑?
피꺼솟: ‘피가 거꾸로 솟는다’의 줄임말이다.
(아직 탑승하지 못한 승객은 서둘러 5번 게이트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A 아! 피꺼솟! 여권 집에 두고 왔어!
상메: SNS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능 중 ‘상태 메시지’의 줄임말이다.
A 도대체 하루에 카톡 상메를 다섯 번이나 바꾸는 사람의 심리는 뭐예요?
B 후~ 자기의 심정을 알아달라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궁예질: 궁예가 정적들을 도륙할 때 대표적 명분으로 삼았던 관심법을 비꼬아 만든 표현이다. ‘멋대로 판단하지 마라’, ‘추측하지 마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A 오늘 신나보이네~ 데이트 있나봐?
B 아니거든. 궁예질하지 말아줄래?
하태핫태: 가수 지코가 CM송으로 부른 노래가사 중 ‘하얗게 태우자 핫하게 태워’의 줄임말. ‘반응이 뜨겁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A 저 고깃집은 매일매일 사람이 줄 서 있네.
B 저 집 방송에 한 번 나오더니 인기 장난 아니야. 완전 하태핫태.
지름신: ‘충동구매’를 의미하는 표현 ‘지른다’와 초인적 힘을 가진 존재를 의미하는 ‘신’의 합성어.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가상의 신을 뜻함
A 나 이번에 또 신발 질렀어.
B 이번 달은 왜 그냥 지나가나 했더니 역시 지름신 강림했구나~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라는 말로 눈치 없는 사람을 지적하는 용어다.
A 여어~ 여기 다들 모여 있었네! 왜 나는 연락 안 해줬어~ 같이 놀아도 돼?
B 아, 오늘은 여자끼리만 놀기로 했는데. 가…같이 놀자 그럼. 하하. (아 좀 낄끼빠빠)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울역 1·4호선 환승 통로에서 서울역 일대의 역사를 그린 만화가 김광성(金光星·62)의 그림이 전시된다. 그의 그림을 보면 ‘참 따뜻하다, 정겹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수묵담채로 그려진 한국적인 특유의 색감도 그렇거니와 세밀하게 그려진 인물과 풍경들에서 오래전에 볼 수 있었던 서울의 옛 질감이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주제와 소재들로 밀도 높은 작품세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김 작가의 그림은 파리 크리스티 옥션에서 거래될 정도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의 삶과 일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두 번째 만남인지라 준비해간 질문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인사동 통인가게 2층 찻집에서 내준 발효 생강차가 채 식기도 전이었다. “대표작은 어떻게 만들게 됐나요”, “앞으론 뭘 그리고 싶은가요?” 이런 질문은 ‘김광성’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아니, 이런 진부한 질문들을 의미 없이 던지는 것은 그의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는 데 걸림돌만 될 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노트북을 덮었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성 작가는 올해 62세다. 만화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다소 늦은 36세 때였다. 당시 인기 만화잡지였던 이 그 전까지 대기업 직장인, 가게 사장님으로 살았던 그를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했다. 이후 26년간 펜을 놓지 않은 그는 자신의 경력이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라고 말했다. 사실 그와 비슷한 또래의 만화가들은 대부분 30년 경력을 넘겼을 테니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와 또래이면서 활동하는 만화가가 적은 현실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그의 존재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
30대 후반에 도전하게 된 만화가의 삶
“학생 때 만화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명랑만화에서부터 극화만화까지 만화란 만화는 다 좋아했죠. 살던 데가 부산 외곽 시골이었는데 만화방이 생긴 게 행운이었다고나 할까.”
김 작가의 아버지는 남사당 사물놀이 꼭두쇠였다. 아버지는 농기구를 예술적으로 만들고 돗자리나 가마니도 전부 손으로 만들곤 했다. 그 끼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사회에 나와서 십 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죠. 학창시절 때 그림을 그리면 아버지께 혼쭐이 났어요. ‘그림 그리지 마라, 빌어처먹는다’라는 말씀이셨죠(웃음). 그래서 그림을 접어야 했어요.”
그러나 인연이라는 것은 의외로 끈질기다. 회사를 가니 유화반이 있었고, 그는 거기서 유화를 배우게 된다.
“회사 다닌 지 십 년째가 되니 사회 영향을 받아 회사에 변화가 생겼어요. 마침 저도 십 년 다녔으면 지긋지긋하게 했다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죠. 1986년에 아시안게임이 있었고 1988년에 올림픽이 있었죠. 그때 곳곳에서 무허가 건물들이 들어섰는데 어머니가 ‘넌 그림 실력이 있으니 간판집이나 해라’ 하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괜찮겠다 싶어서 가게를 차려서 2년 동안 쏠쏠하니 재밌게 일했어요.”
간판집 사장으로 일하던 그는 그동안 전혀 접하지 못했던 만화를 을 통해 우연히 보게 됐다. 당시 만화계에는 신인들이 올라오던 시절이었고 여러 가지 실험적인 시도들도 이어지고 있었다.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가져와서 보는데, 만화 보느라 간판 제작일이 잘 안 됐어요(웃음).”
처음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일단 재료를 사서 허영만, 이현세 등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베껴봤다.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시장이 굉장히 활발했어요. 내가 거기에 끼어들면 색다른 작가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를 그렸죠. 그게 반응이 좀 좋았고, 그러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이 시작됐어요.”
만화는 농사와 같다
이후 30여 년 가까이 만화가 생활을 했다. 이제 중견 만화가이자 인정받는 작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그는 ‘만화는 농사다’라고 말한다.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농사를 지었어요. 만화도 농사처럼 뭔가 다져지고 공부하고 비축이 된 상태에서 나온다는 의미죠. 그림도 기초가 되어 있어야 표현을 하잖아요. 만화는 머리에서 먼저 그려야 해요. 머리에서 먼저 안 그려지면 아무것도 안 돼요. 그러기 위해선 머리에서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이 쌓여야 하죠.”
김 작가는 우리만화연대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우리만화연대는 만화인들의 모임으로 이론적으로 만화계 저변을 단단하게 다듬는 걸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에 대한 분석과 만화계가 처한 상황에 대한 해법 등을 제시하는 활동은 김 작가의 성향과 공명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요즘 바라보는 만화계는 어떤 모습일까?
“그나마 우리 만화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있어서 다른 예술 분야보다는 형편이 좀 좋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수년 전부터 만화에 대한 효용가치가 달라졌어요. 만화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인식하게 된 거죠.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만화가에 대한 대접이 과거에 비해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문제는 이제 신인, 기성 할 것 없이 양질의 작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거죠. 잘나가는 작가들은 에이플러스 주고 싶을 정도로 잘해요. 그런데 그런 작가들은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 외의 친구들은 많이 분발해야 하는데, 최근 웹툰 업체들이 많이 생겼어요. 이 업체들은 작품을 달라고 성화죠. 그렇게 되면 작품성이 좀 떨어져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돼요. 작가들이 좀 더 자신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을 발표하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죠.”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밖에 없는 일
김 작가는 만화를 그릴 때, 그 안에서 사람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감동받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야기가 잘 풀려나갈 때 느끼는 감동은 작가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일 것이다.
“대개 새벽 두세 시에 잠자리에 드는데, 그때 창문을 열고 밖을 보면 참 뿌듯해요. 화가를 꿈꿨던 시절도 있었는데, ‘다시 태어나도 만화가 할 건가요?’라고 누가 물으면 그러고 싶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싶어요. 직업적으로도 매력이 있고 사람들이 제 작품을 보며 즐거워하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반응을 볼 때마다 나도 한 역할을 하고 있구나 느끼게 되고 동시에 조심도 하게 됩니다. 또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내 작품에 대해서는 스스로 평을 못 하잖아요. 그런데 시인 고은 선생의 글을 읽고 ‘맛이 있다’고 하는 것처럼 제 만화를 보고 맛이 있다고 하니 최고의 칭찬이죠.”
그는 아직도 자신이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저 말로만 청춘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여전히 어린이 만화 제작 요청을 받는 활발한 현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면서 그는 나이를 계속 ‘거꾸로’ 먹는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지 않으면 그릴 수가 없으니까요. 우리 만화가는 동방신기도 알아야 하고 걸그룹도 알아야 하고 아이들의 언어도 알아야 해요. 그러다 보니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도 수시로 보게 되죠.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젊은이들과 어울리고 작품을 보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도태? 난 도태되고 싶어”
김 작가가 오랜 세월 만화계에서 일하면서 가져야 했던 작가적 태도가 궁금해졌다. 그것은 어찌 보면 그가 계속해서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일 수도 있겠다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만화가 우월하다거나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활동하는 게 필요하니까, 직업일 뿐이니까 한 거죠. 직업이라고 말하면 한쪽에서 뭐라 할 수도 있겠지만요(웃음). 그런데 요즘 사회학자들이 인생에 대해서 많이 걱정하잖아요. 사람들이 소위 새로운 무언가에 몰입해서 휩쓸려 다니는 게 보이니까요. 이건 개개인의 문제여서 스스로 뭔가를 깨닫지 못하면 안 되는 것이죠. 사람들이 좀 더 진지하게 감성이나 비전, 사유를 접하면 사유하고 감성이나 비전을 가지면 좋겠어요.”
그는 자신이 겪은 반(反)문명론자로서의 사연(?)을 하나 소개했다.
“어떤 젊은이가 내게 핸드폰을 줬어요. 그런데 복잡해서 도대체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내가 짜증을 내니까 그 젊은이가 ‘선생님, 그거 안 하면 도태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도태? 도태시켜. 난 도태되고 싶어’라고 말했죠(웃음). 뭔가 새로운 게 나오면 다 그걸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몰라도 된다고 봐요.”
‘역시 아날로그적 도구로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백다운 발언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김 작가는 SNS 등 인터넷 활용은 물론 포토샵까지 다룰 줄 안다. 심지어 권당 200페이지짜리인 전 10권을 모두 포토샵으로 컬러링 작업까지 한 디지털 능력자다. 제대로 반(反)문명론자가 되려면 문명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사람이어야 가능한 것일까.
틈만 나면 놀러 다니고 싶은 나이
100세 시대라는 말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김 작가의 미래는 앞으로 적어도 30년은 남은 셈이다.
“요즘은 틈만 나면 놀러가려고 해요. 원래는 놀지 않고 일만 했던 사람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돼요. 돈도 안 되는 걸 밤새면서 왜 그렇게 했나 싶고요.”
아직도 일의 연속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김 작가에게는 현재진행형인 얘기일 수 있다.
“참 족쇄를 풀 수가 없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의무 같은 게 생겼어요. 그런데 의무가 무게를 가지면 참 골치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2년 동안은 일 안 한다고 도망 다녔어요. 나중에 박재동 작가가 잡으러 왔어요(웃음).”
김 작가에게는 버킷리스트가 있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같은 동네에 사는 비구니 스님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려고 제주도에 가서 스킨스쿠버를 하고 유명산 밑에 가서 패러글라이딩도 해봤다.
“스킨스쿠버를 하면 세상이 확 차단돼요. 거기가 천국이에요. 물고기들이 앞에서 왔다 갔다 하고. 스님이 다음에는 바이크 면허 따서 할리데이비슨 타자고 하더라고요(웃음).”
강남역 근처 어느 매장에서 파는 수제 햄버거가 매우 인기라고 한다.
햄버거 가격이 만 원이 넘는데도 줄을 몇십 분 씩 서서라도 먹겠다며 젊은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이다.
얼마나 맛있기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한다는 걸까?
필자는 무얼 먹기 위해 줄을 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필자의 친한 친구는 맛집을 찾아 꼭 그 집에서 먹어야 한다며 줄서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같은 음식을 파는 옆 가게는 텅 비어있는데 꼭 그 집에서 먹고야 말겠다는 친구가 우습기도 하지만 대체로 투덜대면서도 따라주었다.
역시 뉴스를 본 친구가 그 가게에 가보자며 전화했다.
유명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가 보통 5, 6천원인데 두 배가량 비싼 햄버거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수다를 떨었다.
강남역 뒷골목을 오르내려 가며 문제의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아직 퇴근 시간 전이어서 젊은이들이 모이지 않았는지 줄을 서지도 않았고 한산했다.
매장은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젊은이 취향에 맞을 듯해 보였다.
두툼한 패티의 수제 햄버거는 아주 맛있었다.
이제 햄버거는 어른이나 아이 모두 즐기는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햄버거는 세계적으로 유해성 논란이 있고 몸에 해로운 정크푸드 라는 말을 듣고 있다.
우리 아이 어릴 땐 집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먹였다.
쇠고기 살코기를 카터에 넣고 갈아서 양파, 당근, 마늘 등 채소를 곱게 채를 쳐 섞은 다음 소금 후추 참기름만으로 양념해서 손으로 치대어 모양을 내어 프라이팬에 굽고 둥근 햄버거 빵에 상추, 토마토, 치즈 한 장 얹어 만들면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 되었다.
여러 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구워주면 되니까 반찬으로도 좋아서 자주 만들었다.
집에서 만드니 위생적이고 영양도 풍부했을 텐데 언제부턴가 이름난 패스트푸드점이 생기면서 사 먹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햄버거 속 패티가 한 달, 두 달을 상온에 두었는데도 썩지 않더라는 실험결과 보도였다.
아니, 도대체 무엇을 넣었기에 오랜 시간을 곰팡이 하나 없이 보존할 수 있는 걸까?
놀라운 것은 유명 패스트 푸드점의 모든 햄버거가 대상이었다는 것이다.
그 뉴스를 보자마자 아들 며느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절대로 햄버거 밖에서 사 먹지 마라 오래 둬도 안 썩는단다.’ 라고.
그런데도 그런 유명 패스트 푸드점이 계속 성업 중인 게 정말 이상하다.
그런 보도가 나고 나서 문제점을 개선 한 걸까? 어떤 개선이 있었다는 후속 보도는 듣지 못했는데 정말 궁금한 점이다.
그 후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는 거의 사 먹지 않았는데 수제로 만든다는 비싼 가격의 햄버거를 찾아가서 사 먹어 보았으니 웃음이 난다.
햄버거는 자라나는 어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다.
나라에서는 좀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는 햄버거가 만들어지도록 규제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
제발 먹거리, 안심하고 먹으며 살고 싶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가수 이애란(예명·53)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작년 말, 전국을 ‘전해라’
열풍에 빠트린 죄(?)를 물어 방송사와 광고계가 그에게 잇단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떴다’하는 순간 방송사 특집 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심지어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했다. 25년 무명생활을 한방에 날려버린 ‘백세인생’ 이애란의 2016년 소망을 브라보가 만난 사람이 들어봤다.
“요즘 들어서 인기를 조금씩 실감하고 있어요.”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씨의 하루는 바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무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이제는 어딜 가나 말 그대로 스타급 대우다. SBS 아침방송 고정 리포터는 물론 인기 아이돌만 모신다는 MBC 설날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 초대돼 노래도 불렀다. 길거리, 식당 어디에서도 ‘어머, 이애란이야!’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듣는다. 인기를 얻기 전부터 존재했던 인터넷 팬카페는 매일 꾸준히 회원이 늘고 있다. 회원 수는 1월 현재 1428명이다. 그전에는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많이 늘었어요. 한 분, 한 분 저와 노래를 알게 되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입하세요. 요즘은 자주 들어가 보지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하죠.”
오로지 노래만 생각한 25년 세월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이애란. 20대가 되면서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오래가지는 않았다.
“1990년, KBS 일일드라마 주제가 공개 오디션이 있었어요. 거기서 저 포함해서 3명이 마지막 오디션을 봤는데 제가 낙점된 거죠. 그런데 어떤 상황인지 가수가 부른 노래는 나가지 않고 곡만 드라마에 사용하더군요. 정작 제 목소리는 전파를 타지 못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실망할 법도 한데 지금까지 노래를 부르는 것 외에 다른 일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소소한 아르바이트도 노래가 아니면 안 했다.
“그래도 노래할 곳은 꽤 있었어요. 풍물 장터 야시장이라고 겨울만 빼놓고 동네마다 많았어요. 서울에도 있었고요. 야시장에서 초대해주시면 가서 노래를 불렀죠.”
당시 야시장마다 기본적으로 노래 반주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수를 초대하면 그 사람 음정에 맞춰 연주해줬다. 뭐든지 생음악으로 불렀던 때다.
길고 긴 ‘백세인생’과의 인연
이애란이 노래 ‘백세인생’ 가락을 처음 접한 것은 1995년 한 국악학원에서다. 그때 녹음을 했지만 상업적인 목적은 아니었고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정도였다.
“장구가 배우고 싶어서 국악학원에 갔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장구랑 민요도 같이 가르치던 분이신데 선생님이 그 노래(지금의 백세인생)를 민요로 부르는 것을 귀동냥했어요. 저도 장구 치면서 흥얼거리곤 했어요. 한 달 넘도록 장구채 잡는 방법만 가르쳐서 그만뒀는데 노랫가락 하나는 익히고 나온 거죠.”
이애란은 이렇게 알게 된 노래를 1998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무대에서 관객들의 박수에 맞춰 불렀다.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그 모습을 보고 부산 시장거리에서 활동하던 품바 가수 명월이 알려달라기에 노래를 가르쳐줬다고.
“그런데 품바라 그런지 왜곡이 많이 되더라고요. 시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에 맞게 다 개사를 해버리잖아요. 2012년에 김종완 작곡가님을 만나 악보를 보고 알았죠. 우리가 왜곡해서 부르고 있었구나. 그 이후 가사 수정도 많이 하고 다시 처음부터 배운 거죠.”
힘든 시절 장구를 치면서 익혔던 노래가 인생을 바꿔주는 열쇠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2012년 사촌 오빠의 소개로 첫인사를 나눴던 작곡가 김종완씨와의 인연도 기막히다. 알고 보니 그가 흥얼거렸던 ‘백세인생’의 원작자이자 데뷔곡이 될 뻔한 드라마 주제가 작사가였다. 현실은 영화만큼이나 극적이었다.
작곡가와 새롭게 노래 녹음을 하기 위해 5, 6개월여 피나는 연습을 했다. 새벽 2시건, 3시건 될 때까지 말이다.
“2013년 드디어 노래 녹음을 했어요. 1995년 장구를 배울 때만 해도 ‘백세인생’의 원제목이 ‘저세상이 부르면 이렇게 답하리’ 였는데 2013년에는 ‘저세상이 부르면’으로 바꿨죠. 작년 2월 말 발표 때는 원래 100세까지만 있던 가사를 150세까지 늘려 다시 썼어요.”
제목도 ‘백세인생’으로 완전히 갈아 끼웠다. 고령화 사회, 장수사회로 접어들면서 생겨난 ‘백세인생’이란 말이 저승에서 오라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노래 가사와 잘 어울렸다. “제목 안에 가사 내용이 다 담겨 있는 거 같아요. ‘백세인생’에는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감정이 있습니다. 나 대신 네가 좀 내 마음을 좀 전해줄래? 하는 것도 있고, 또 덩실덩실 리듬도 있고, 우리가 노래 가사처럼 정말로 150세까지 살 수 있다면 하는 욕심도 담긴 노래입니다.”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
인기몰이가 시작되고 하루하루가 바빠질수록 먼저 떠나신 부모님 생각이 부쩍 많이 난다. 다른 매체에도 소개됐지만, 작년에 이애란씨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애란의 영원한 팬이자 버팀목이었던 아버지를 생각하니 목소리가 애잔하게 깔린다.
“아버지는 이 노래를 처음부터 좋아하셨어요. 작년 2월에 음반이 ‘백세인생’으로 나왔다고 하니 제목이 좋다고도 하셨어요. 좋아하시기만 했지 제가 방송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늘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빨리 못 보여드린 게 가슴에 한이 남았다고 할까요? 맺혔다고 할까요?”
아버지 살아계실 때는 가끔 아버지 팔을 베고 누워서 ‘백세인생’의 한 구절을 불러드리기도 했다.
“90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재촉말라 전해라.”
달리 아픈 곳이 없어서 100세까지는 사실 거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럽게 운명하셨다. 지방행사 때문에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게 못내 죄스럽다.
노래하는 이애란에게 아버지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도전이 아름다운 거지 후퇴는 하지 마라. 그리고 네가 후회할 일은 절대로 하지 마라” 라며 항상 응원을 해주던 한 사람이다.
젊은이들의 유희 ‘전해라~ 짤방’, 인생역전 견인차
이애란의 인기는 젊은이의 기발함이 빚어낸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짤방이란 ‘잘림방지’의 준말로 내용에 상관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
“2014년 11월 말에 ‘백세인생’ 노래 영상을 만들어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조회 수가 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눈여겨봤던 최준원씨가 소속사에 얘기한 거죠. 제 영상으로 짤방이라는 걸 만들고 싶은데 만들어도 되느냐고요.”
최씨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생이면서 이애란과 같은 소속사의 트로트 음악 작·편곡을 겸하고 있는 전문 작곡가다. 지금은 이애란씨와 이모, 조카 하는 사이라지만 짤방을 만들 당시에는 안면만 있는 정도였다고. 소속사에서도 최씨의 얘기를 들으니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흔쾌히 승낙했다.
작년 7월, 인터넷에 첫 번째로 유포된 짤방은 ‘간다고 전해라, 못 간다고 전해라’였다. 이애란의 감정 실린 표정과 ‘전해라’라는 궁서체 자막은 묘하게 어울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에 관심 두는 젊은이들, 신선한 것을 찾아다니는 방송 작가, 기자들의 눈에 띄면서 마침내 세상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전해라~ ‘백세인생’이 됐다.
이애란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
결혼에 관해서 물어보려 하자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이애란씨. 살아생전 아버지도 묻지 않던 질문이다. 노래하다 보니까 결혼을 해야겠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단다. 노래를 벗 삼아 버텨온 삶이다. 그래도 이상형은 있다. 자상하고 정말 착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사람은 다 착하지만, 자신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2016년을 맞이하는 각오도 함께 물어봤다.
“제 욕심이겠지만 트로트를 발판으로 한류 스타가 되고 싶어요. 바람이고 욕심이죠. 작년은 여러분들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2016년도에는 보답을 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죠.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드라마에 노래교실이 나올 때도 있는데 초대해주시면 좋겠어요(웃음).”
한류스타를 예약해두고 있는 인기가수답게 이애란씨와의 인터뷰는 사실 쉽지 않았다. 그녀의 일정대로라면 아직도 만날 수 없는 상황.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식당에서, 걸어가면서 틈틈이 이애란씨와 인터뷰했다. 방송 촬영 모습도 지켜봤다. 힘들만도 한데 사진을 찍겠다고 길게 줄을 선 팬들 하나하나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고 악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독자에게도 한 말씀 부탁했다.
“무조건 힘내시고 파이팅하라 전해라~!”
100세 인생은 60세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꽃중년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60세는 너무 어리다는 것. 이애란의 인생도 이제부터 시작이니 모두 젊은 마음으로 100세 인생 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원로가수 명국환(82)의 명함은 상당히 단순하다. 한문으로 원로가수 明國煥이라고 쓰여 있고 그 밑에 덩그러니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뒷면에는 데뷔연도와 히트곡 4곡이 적혀 있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무심함 속에 보이는 원로의 품격은 비로소 말을 해보니 알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장에 눈썹이 짙은 노신사가 포토월 앞에 섰다. 기자들은 ‘누구지? 일단 찍고 보자’라며 연신 플래시를 터뜨린다. 허나 노신사가 말끔한 정장을 입고 포토월에 서 있으니 어떠한 상을 받는 수상자 정도로만 짐작할 뿐, 그가 누군지 정확하게 이름 석자를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여름 영등포 거리에서 그를 만났다. 수많은 인파 속에 뒤섞여 있었지만, 그를 알아보는 이는 여전히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듯한 그의 이름은 명국환. 60년 전에는 한국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가수, 지금은 원로라는 수식어가 붙은 가수다.데뷔연도는 1954년. 그가 데뷔했을 때 태어난 사람도 이미 환갑을 넘었다. 그 세월만큼이나 가수 명국환이라는 이름 앞에 붙는 단어는 고귀하다.
원로(元老). 한 가지 일에 오래 종사해 경험과 공로가 많은 사람이라는 뜻. 결국 명국환에게 원로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그가 우리나라 대중가요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참석한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자리를 빛낸 이유도 이와 같다.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점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받기 위해서였다. 이제 그의 나이 여든 둘. 어쩌면 가수 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랐을지도 모르는 이때. 그는 가장 큰 보상을 받은 셈이다.
노신사 명국환이 인터뷰 도중 노래를 한다. 두 눈을 지긋하게 감고 부르는 그의 노래는 젊은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구슬프고 애잔하다. 하지만 그 깊이는 황혼이 돼서야 더욱 은은한 빛을 발산하고 있다.
인생의 단맛 쓴맛을 다 본 여든 둘의 나이에도 자신은 아직도 ‘노래밖에 모르는 숙맥’이라고 표현하는 명국환. 나이 탓인지 사람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대답하는 목소리가 자주 커지지만 옛 시절의 기억들을 토해내는 목소리는 꽤나 또렷하다.
◇악극단원을 꿈꾸던 소년
소년 명국환의 꿈은 악극단원이 되는 것이었다. 악극단원이 돼 전국을 돌아다니며 마음껏 노래하는 것. 그에게 그 꿈은 최고의 낭만이자 로망이었다. 밤이면 동구밖으로 나가 노래를 부르던 소년. 고향 황해도 연백에서 그는 이미 귀여운 스타였다.
“노래 한곡 해 보거라”하는 어른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구수하고 애달픈 노래 솜씨를 뽐낸다. 신청하는 노래 대부분 다 불렀을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던 소년 명국환이었다.하지만 그 시절은 목청 하나 믿고 돈을 번다는 것에 부정적인 시기였다. 그의 아버지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네가 노래를 잘 해봐야 얼마나 잘 하겠느냐’는 생각에 악극단원이 된다는 꿈을 포기하라며 소년 명국환에게 엄포를 놓기도 했다. 그야말로 부모님의 결사반대였던 것이다.
“제 성격이 온순해서 그렇지 않은데 그때는 아버지가 반대하시자 대들었어요. 나는 가수가 될 거라면서요. 간섭하면 반항을 하겠다고 역으로 아버지께 엄포를 놓기도 했지요.”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호소력이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지역 콩쿠르 대회에서 남인수의 ‘남아일생’을 불러 3등에 입선해 가수가 될 소질을 보이더니, 6·25전쟁이 끝난 직후 열린 전국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가수의 꿈을 마침내 이룬다.
“전국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나서 그 다음해에 정식적인 가수로 데뷔를 했죠. 그게 1954년입니다. 그때 생각했죠.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말이죠.”
◇없어서 못 팔았던 레코드
“6·25전쟁 이후 이북의 실향민을 달래는 노래인 ‘백마야 울지마라’가 엄청난 히트를 쳤어요. 여기에서 ‘백마’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것인데, 그것이 실향민들의 아픔을 잘 보듬어 줬던 것 같습니다.”
절절한 노랫말과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명작 한 곡이 탄생했다. ‘백마야 울지 마라’다. 이 노래가 전파를 타자 전국 팔도에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레코드 상들은 이 레코드를 사기 위해 서울로 모여들었다. 레코드 가게 근처의 여관에서 발매 전날 밤을 새워 사가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 만했다.
그가 백마야 울지 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방랑시인 김삿갓,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던 그 시기에 대중이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수단은 레코드가 아니면 라디오뿐이었다. 그마저도 여건이 열악해 사전 녹음방송 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래서 라디오 생방송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도 많다.
“1960년대 흑백TV의 시대가 도래하기 이전에는 라디오 전성 시대였죠. 그런데 오로지 생방송밖에 할 수 없었죠. 라디오에 출연하면 모든 장르의 노래를 총망라해서 불러야 했는데, 어떤 때는 음정과 가사를 모르는 노래도 불렀습니다. 라디오에도 방청객이 있던 그때에는 가사를 틀리면 그들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청춘의 삼색 깃발
“장미꽃이 피어나는 새파란 가슴 / 저 하늘에 펄럭이는 청춘의 삼색 깃발 / 달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 별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명국환의 노래 ‘청춘의 삼색 깃발’의 가사 중 일부분이다. 그의 이 노래는 당시 우리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이고 통제가 심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6·25전쟁 이후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 이 노래는 사찰계(현 국정원)의 타깃이 되기 쉬운 먹잇감이었다.
작사가 손로원은 노랫말을 쓰면서 전후의 아픔을 딛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그러나 그 가사가 발목을 잡았다. ‘장미꽃’과 ‘깃발’ 그리고 ‘달려가자’는 노랫말이 문제였다. 지금이야 장미의 색깔도 가지각색이지만 통상 ‘장미는 빨간색’이라는 통념이 있던 시절, 그것은 공산주의의 빨간색을 상징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깃발’ 또한 북을 상징하고 ‘청노새가 달려가자’는 것도 ‘북으로 당장 넘어가자’는 뜻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6·25전쟁 때 뿜었던 피가 채 마르지 않았던 그 시절 그 곡은 그렇게 해석됐다.
작사가 손로원과 명국환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사상이 의심된다며 사찰계에 불려갔던 것도 수차례. 졸지에 ‘빨갱이’로 낙인 찍힐 판이었다.
“정말 당혹스러웠죠. 노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빨갱이’로 몰릴 판이었으니까요. 조사 과정에서 손로원 작사가는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변명을 강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었죠.”
◇원로의 꿈
명국환은 여전히 현역이다. 그리고 왕성하다. 인터뷰가 끝난 다음 날에도 부산에 공연을 하러 갈 만큼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전국 팔도를 누빈다. 하지만 이런 현재가 오기까지 오랜 기간의 정처 없는 휴식 기간이 있었다.
“1985년에 KBS에 ‘가요무대’가 생기고 나서 무대에 많이 섰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후배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제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어쩔 수 없었죠. 그래서 원하지 않게 계속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 미련하죠. 다른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노래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으니 다른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노래밖에 모르는 숙맥이었지 뭐.”
이제는 후배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 여든이 넘은 나이지만 품고 있는 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꿈을 말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머쓱해 하면서도 기다렸다는 듯 미소를 보이며 이야기한다.
“남들이 이 나이 들어서 이런 말을 하면 욕심이라고 해요. 앞으로 10년만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 사실 제 목소리가 살아 있으니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이 나이에 현역으로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아직도 공연장에 가면 한 차례 공연에 몇 백만원을 받으니 이만한 능력이 어디 있겠어요?”
1970년대부터 KBS 가요무대가 시작됐던 1985년까지 이렇다 할 소득이 없이, 노래만 불렀던 ‘숙맥 원로’ 명국환은 이제 옛 것을 그리워하는 오늘날 더욱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침체된 막힘은 있으나 점차 해결되는 운이니 기대하라. 운수가 대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이룸이 클 것이다. 처음은 곤고하나 운기가 트이니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84년생 : 뒷날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으리라.
72년생 : 때가 일러 침체됨을 원망 마라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리라.
60년생 : 안팎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여 막음이 길하리라.
48년생 :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야지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무슨 일이든 집중하다보면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수가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능력밖의 일이 발생하게 되나 스스로 노력하여 해쳐나갈 것이니 안돼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정진하라.
85년생 : 성급히 처리하려면 일이 꼬이고 손해만 보는 날이다.
73년생 : 자신이 열성을 가지고 힘을 다할 때 의인이 나타나서 도울 것이로다.
61년생 : 적잖은 금전 운에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상이로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 봄이 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바빠도 무엇을 제일 먼저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일다면 순서를 정해 행할 것이니 일의 진행도 빠르고 이익 또한 많을 것이다. 차근 차근 진행하라.
86년생 : 맑게 개인 운세라 밝은 마음만 가지면 모두 성사하리라.
74년생 : 여러 가지 중에서 한가지만 가지고 급진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작은 것으로 일이 제대로 안 되니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큰 손실을 보고 작은 이득이 있을 운세니 손재수를 조심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발등의 불만 꺼나가다가는 미래를 놓침이니 긴 안목으로 처리하라. 눈앞의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멀리를 내다 볼 줄 아는 해안을 가질 것이니 후에 길함이 많을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탈피하라.
87년생 : 이성 문제가 마음대로 안 되어 고민이나 오후에 다소 열린다.
75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힘든 일은 정신적으로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집안이나 회사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나 주머니는 조심하라.
51년생 : 수신제가를 잘해야 한다. 부부간에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수레가 요란하게 굴러가는 것이라 번거로운 일에 먹을 것은 없다. 동분서주 분주하기만 하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것과도 같다. 남이 보기는 대단한 듯하나 나에게 실속이 없으니 시간만 낭비한다.
76년생 : 억울하게도 바른 말이 안 통해 속은 상하나 금전 운은 길하다.
64년생 :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이라 수고는 많고 이득은 적다.
52년생 : 힘든 일이 발생할 조짐이라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투자는 금물이다.
40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씨를 뿌린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이라 땀 흘린 만큼은 돌아오는 것이다.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익이 없을 것이니 길한 운이 도래해도 하늘의 뜬 구름만 감상하는 모양이 된다. 스스로를 채찍하라.
77년생 : 사랑이 싹트는 시기라 애를 태우던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상사의 총애로 좋은 시간은 보내나 금전 운이 약하니 주머니가 빈다.
53년생 : 남의 주머니를 넘겨다보면 내 주머니가 털리는 것이니 쳐다보지 마라.
41년생 : 나이를 잊을 정도의 자리가 생기는 운이라 받아들임이 좋으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맺혔던 일과 어렵고 힘든 일이 풀리고 열려나갈 것이다. 불길했던 기운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맑은 개울이 넘쳐나듯 운기가 길하게 된다. 자중할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어색하든 사이가 조금 열리니 금전 운 또한 풍성해진다.
66년생 : 나를 찾아줄 때 나서는 것이 좋은 것이라 초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명예가 오르고 인기가 상승되나 과신하면 주위의 시기를 받는다.
42년생 : 문서로 많은 금전이 오가는 상이라 계약 시점을 잘 잡음이 좋으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만 안정시키면 어려운 일의 해결은 물론 연인도 만난다.
67년생 : 체통상하는 기운이라 명예에 손상이 안 가도록 조심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다치는 법 쉬어감이 길하리라.
43년생 : 마음대로 펴지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80년생 : 성냄은 사람을 쫓는 것이니 미소를 잃지 않음이 재수를 살리는 길이다.
68년생 : 모든 일이 잘 된다고 아무 것에나 돌진하면 힘든 운세가 되리라.
56년생 : 사고력이 떨어지는 기운이라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룸이 이롭다.
44년생 : 갇혀 살아 물정이 어두운 격이라 나가보면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신을 잃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도 없고 운세도 열지 못할 것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호랑이굴에 들어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흐지부지 처리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라.
81년생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9년생 : 성이 날수록 급한 마음을 버리고 생각한 후에 움직여야 좋으리라.
57년생 : 기대하든 금전관계는 시간이 걸릴 것이니 잊음이 길하리라.
45년생 : 정신에 혼돈이 생길 것이라 새로운 기획은 다시 점검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현실 속에서 사는 사람이 꿈속을 허우적대면 많은 것을 잃으리라. 허황된 일을 도모하게 되면 결국에 화가 미칠 것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잘 알고 행하는 것이 길할 괘이다.
82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는 운세니 잘 운용하라.
70년생 : 이상한 일이 사람을 괴롭히는 운이니 눈을 일에만 집중 시켜라.
58년생 : 자신을 잘 홍보해야 일도 열리는 것이니 나를 올려 세움에 노력하라.
46년생 : 투자로 얻으니 금전 운은 좋으나 체통이 상하는 일이 생기리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명예도 오르고 친구간에 좋은 일로 욱일 승천의 기세이나 겸손하라. 운기가 실로 대길하니 재록과 명예가 한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인격에 손상이 오지 않도록 자중함이 길 할 것이다.
83년생 : 무슨 일이든지 계획보다는 실행이 되어야 바라든 일이 열리는 것이다.
71년생 : 운세는 열렸으나 보지를 못하는 격이라 인연을 살피면 그 속에 있다.
59년생 : 찾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보면 보이리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문서가 나타나 큰 이득을 만들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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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힘은 많으나 뒤에는 좋은 일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곤고하나 후에 모든 일들이 잘 풀니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것이다.
84년생 :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72년생 : 침체됨을 원망 마라. 친구가 구원해준다.
60년생 : 가정의 갈등을 빨리 해소하라.
48년생 :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어야 마음이 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능력의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새로운 일이 생기니 능력 발휘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면 손해보는 날이다.
73년생 : 힘껏 도전하면 의인이 돕는다.
61년생 :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형국이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 안목으로 일을 처리하라. 급히 하는 일이 불길하다. 급하게 행하면 모든일에 흉함이 있으니 천천히 사태를 관철한 후 행하라 원대한 일은 멀리를 보고 계획을 세울 것이니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라.
87년생 : 이성 문제는 다음에 해결하라.
75년생 : 고통을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51년생 :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그릇에 소리만 요란한 형국이다. 활동하는 만큼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마음만 급할 뿐 일신이 곤고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76년생 : 올바른 말이 잘 안 통하는 구나. 뒤로 미루라.
64년생 : 엉뚱한 도움이나를 구한다.
52년생 : 많이 몸부림치나 얻는 것이 적다.
40년생 :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땀 흘린 만큼 돌아온다. 두드리면 열린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결실이 무릇 클 것이니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라. 운기가 길하니 열심히 매진하라.
77년생 :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윗사람과 좋은 시간 보낸다.
53년생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하다.
41년생 : 외출을 삼가라. 나가봐도 별일 없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흐르면 맺혔던 일들이 잘 풀린다. 모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현제의 곤고함에 머물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서먹함이 없어진다.
66년생 : 초대에 응하면 길이 보인다.
54년생 : 인기가 오르는 날이다.
42년생 :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난 일들을 돌아보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에 정한바 없으니 진퇴를 결정치 못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심신이 곤고한 상태라 일의 결말을 보기 힘들어 진다. 그러나 실마리를 풀어 가야하니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을 안정시켜라.
67년생 : 명예가 손상이 안 가도록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넘어질까 염려스럽다.
43년생 : 다 내마음같이 안되니 기다림이 상책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충언을 잘 들으면 덕이 있다. 타인의 말을 가려서 행할 것이니 어떤 것은 독이 되고 어떤 것은 약이 될 것이다.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80년생 : 오기는 말고 패기로 보여 주라.
68년생 : 만사가 잘 풀리니 욕심을 내는구나.
56년생 : 머리가 흐리니 잠시 쉬어감이 이롭다.
44년생 : 여행을 하니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니 일신만 바쁠 뿐 얻어짐은 적을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실리를 찾아 행함이 길할 것이다.
81년생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인정받는다.
69년생 : 급한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돌아가라.
57년생 : 금전관계는 포기함이 길하다.
45년생 : 새로운 계획을 다시 확인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친구간에 좋은 일들이 오고간다. 교우관계를 잘하니 이익이 배가 된다. 서로 도와 이룸이 크니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도움을 얻어 행하라.
82년생 : 싸울 일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다.
70년생 : 공상만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다.
58년생 : 두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하라.
46년생 : 체통이 상하는 일에 신경 쓰지마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에서 헤메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허황된 과욕은 화를 부를 것이니 시간 낭비요 일신에 곤고함만을 가져다 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복을 받들 것이니 자만과 과욕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은 계획보다는 실행이 먼저다.
71년생 : 인연을 살펴 보라. 그 안에 이익이 있다.
59년생 : 뜬구름은 안잡히니 옆에 있는 것을 잡아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일이 있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바싹 마른 대지에 촉촉한 비가 내려주니 모든 일을 해갈시킨다. 때 맞추어 비가 내린 것과 같이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받게 될 것이며 귀인이 도래해 이룸이 클 것이다.
84년생 : 경쟁은 있으나 재주로 대처하니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72년생 : 단비가 어렵든 일을 적시니 힘차게 나가면 성공하리라.
60년생 : 재운이 좋으니 나가는 곳마다 일이 성사되고 말하면 통한다.
48년생 : 지금은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야 손해를 덜 보는 길이 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폭풍우 속에서도 할 일은 하고 넘어가야 하루가 편해진다.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하나 해결을 해야 할 것이니 내일을 위해 오늘의 일을 마무리 함이 길할 것이다.
85년생 : 내일로 미루면 공부도 사랑도 다 헛것이 되니 오늘 처리하라.
73년생 : 막힌다고 아니 갈 것인가 융통성을 조금 부리면 어렵게나마 처리된다.
61년생 : 시세가 약하다고 미루지 마라 내일은 더 어려우니 지금 결정하라.
49년생 : 금일은 한 번 사고 두 번 내놓으면 이득이 많을 것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소달구지가 자동차로 바뀌었는데 우유부단함은 자작 함정을 만든다. 운기가 대통하여 만사가 여의해지나 안일한 생각으로 행한다면 그르치는 일이 발생하게 되니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6년생 : 새로운 스타일로 시작해봄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
74년생 : 비둘기가 날아드니 좋은 소식은 오나 구 태를 벗어야 일이 열린다.
62년생 : 변경하기 힘든 것을 해보면 재수가 대길하니 소득이 클 것이다.
50년생 : 소란스러운 일을 잘 해결하면 명예와 금전 운이 열린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종종 걸음도 힘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니 시기를 잘 맞추어 움직여라. 운기가 불길할때 행하는 것은 화를 초례할 우려가 있으니 사태를 잘 파악하여 행하라. 망동은 금물이니 때를 기다려 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87년생 : 보람된 일로 땀을 흘려보는 것이 사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 된다.
75년생 : 이왕 나온 걸음이면 밑져야 본전이니 말이나 던져보자.
63년생 : 위만 쳐다보지 말고 내려다보면서도 살면 위도 조금씩 보인다.
51년생 : 멍석은 깔아져 있어 한 장단 놀 일만 남았으니 재주를 부려보자.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많이는 없어도 한사람은 옆에 두어야 한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해야 할 것이니 세상은 혼자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라. 서로 돕고 협조 할 일이 발생하니 여러명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76년생 : 친구가 어려워할 때 마음이라도 도와줌이 내 길을 여는 것이 된다.
64년생 : 뜻하지 않은 인연을 만나니 놓치면 후회한다. 재수를 가진 인연이다.
52년생 : 인생을 다 살았다고 하는 사람과는 속임수가 보이니 말을 삼가라.
40년생 : 새로운 일에 중용 되니 꿈을 잘 꾼 덕이로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악한 마음과 망설임은 일을 추진하기 전에 그만두는 것이 길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중용을 지킬 것이니 그릇된 행동은 화를 초례하니 처음부터 시작을 말길 바란다. 흉은 가까이 있고 길은 멀리 있다.
77년생 : 여러 가지 묘책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진실을 가지고 돌파하라.
65년생 : 구설수에다 손재수까지 보이니 투자는 조심하라. 융통은 된다.
53년생 : 나아가나 그만둘 것인가를 갈등하니 그만 두는 것이 좋다.
41년생 : 편애해온 자식이 더욱 애를 먹이고 미워하든 자식이 효도하는 구나.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주작이 방해를 받아 올 소식이 흔들리나 곧 좋은 연락이 도착한다. 기다리던 소식이 있다면 자못 지체되더라도 내손에 닿을 것이니 조급함을 가지지 말라. 경거망동하여 길함이 감할까 두렵다.
78년생 : 기다리던 보람이 이제 나타나니 더욱 정진하면 크게 알아준다.
66년생 : 길이 확 열렸으니 나아가면 될 것이나 본 마음을 잃지 마라.
54년생 : 하루에도 열두 번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니 다시 확인해 두라.
42년생 : 재운은 와서 좋으나 쓸 곳이 안보여 속만 무거우니 좋은 곳에 써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인기는 오르고 재수는 길하나 시기하는 자가 많으니 게을리 하지마라. 앞다투어 힘을 겨룰 경쟁자들이 분분하니 경쟁에서 뒤떨어지면 나태하기 일 수 이다. 목적지가 저기 있으니 혼신을 다해 매진하라,
79년생 : 억울한 일이 발생할 여지가 많으니 사전에 차단해야 잘 넘어간다.
67년생 : 아래위에서 입을 대든 일이 결국은 터지니 알아줄 때까지 기다 리라.
55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일이 생긴다.
43년생 : 함정을 못보고 돌아다니니 낙마 수를 어찌 면할 고.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옳은 말도 잘못하면 구설이요 나쁜 말도 잘만하면 구설이다. 구설 시비가 분분하니 인간구설이 그중에 일신을 가장 곤고하게 할 것이다. 입을 무겁게 하고 속내를 드러내는 말을 절대 삼가하길 바랍니다.
80년생 : 빨리 해치우고 싶으나 시간이 들어가야 되는 일이니 차분하게 하라.
68년생 : 공연히 옳은 소리 한 번하고 욕먹는 격이니 말조심하라.
56년생 : 성질이 사나와 질 때이니 음주 운행을 삼가고 시비를 조심하라.
44년생 : 아니 오는 재수를 어찌하랴 억지 부리면 남은 주머니가 터진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사사로움을 벗어나는 것이 모든 것을 살리는 길이되니 대의를 살펴라.마음을 크게 가져야 할 것이니 작은일에 연연하여 큰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자중하여 사태를 잘 관철한 뒤 망동하지 말라.
81년생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것이 없다고 다시 한번 노력해보자.
69년생 : 곶감 빼듯하지 말고 나아가서 구하면 재수는 있으니 얻어진다.
57년생 : 금전 운이 좋으니 던져 놓으면 물고 올라온다.
45년생 : 안 되는 일은 억지로 하려면 답답한 고통만 남아 돌아온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인생은 어차피 운의 테두리 안에서 사는 것이니 운세에 맡기고살자.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법 하늘이 정한 일을 작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기란 어려움만 가중하니 때를 기다려 자중함이 길하다.
82년생 : 사랑과 일거리가 함께 하니 즐거우나 방심은 금물이다.
70년생 : 아무리 힘든 때라도 자기 몸단장을 잘해보자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58년생 : 방심하는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러가 할 일을 제때 못해 고생한다.
46년생 : 숲 속에서 빛을 찾은 격이니 새로운 일로 힘이 생긴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토끼같이 놀란 가슴으로 무엇을 하랴 넓은 마음을 가져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반복되는 어려움에 진행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하겠다. 그러나 흉함은 곧 멀리 사라질 것이니 뜻을 원대하게 가져라.
83년생 : 잔재주는 알아도 부리지 않는 것이나를 알리는 것이 된다.
71년생 : 재수가 좋으니 하고 싶은 일은 지금 해봄이 좋다.
59년생 : 마음도 생각도 몸도 쉬어감이 좋다.
47년생 : 일은 처리되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소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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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힘은 많으나 뒤에는 좋은 일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곤고하나 후에 모든 일들이 잘 풀니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것이다.
84년생 :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72년생 : 침체됨을 원망 마라. 친구가 구원해준다.
60년생 : 가정의 갈등을 빨리 해소하라.
48년생 :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어야 마음이 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능력의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새로운 일이 생기니 능력 발휘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면 손해보는 날이다.
73년생 : 힘껏 도전하면 의인이 돕는다.
61년생 :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형국이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 안목으로 일을 처리하라. 급히 하는 일이 불길하다. 급하게 행하면 모든일에 흉함이 있으니 천천히 사태를 관철한 후 행하라 원대한 일은 멀리를 보고 계획을 세울 것이니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라.
87년생 : 이성 문제는 다음에 해결하라.
75년생 : 고통을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51년생 :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그릇에 소리만 요란한 형국이다. 활동하는 만큼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마음만 급할 뿐 일신이 곤고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76년생 : 올바른 말이 잘 안 통하는 구나. 뒤로 미루라.
64년생 : 엉뚱한 도움이나를 구한다.
52년생 : 많이 몸부림치나 얻는 것이 적다.
40년생 :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땀 흘린 만큼 돌아온다. 두드리면 열린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결실이 무릇 클 것이니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라. 운기가 길하니 열심히 매진하라.
77년생 :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윗사람과 좋은 시간 보낸다.
53년생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하다.
41년생 : 외출을 삼가라. 나가봐도 별일 없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흐르면 맺혔던 일들이 잘 풀린다. 모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현제의 곤고함에 머물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서먹함이 없어진다.
66년생 : 초대에 응하면 길이 보인다.
54년생 : 인기가 오르는 날이다.
42년생 :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난 일들을 돌아보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에 정한바 없으니 진퇴를 결정치 못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심신이 곤고한 상태라 일의 결말을 보기 힘들어 진다. 그러나 실마리를 풀어 가야하니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을 안정시켜라.
67년생 : 명예가 손상이 안 가도록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넘어질까 염려스럽다.
43년생 : 다 내마음같이 안되니 기다림이 상책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충언을 잘 들으면 덕이 있다. 타인의 말을 가려서 행할 것이니 어떤 것은 독이 되고 어떤 것은 약이 될 것이다.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80년생 : 오기는 말고 패기로 보여 주라.
68년생 : 만사가 잘 풀리니 욕심을 내는구나.
56년생 : 머리가 흐리니 잠시 쉬어감이 이롭다.
44년생 : 여행을 하니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니 일신만 바쁠 뿐 얻어짐은 적을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실리를 찾아 행함이 길할 것이다.
81년생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인정받는다.
69년생 : 급한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돌아가라.
57년생 : 금전관계는 포기함이 길하다.
45년생 : 새로운 계획을 다시 확인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친구간에 좋은 일들이 오고간다. 교우관계를 잘하니 이익이 배가 된다. 서로 도와 이룸이 크니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도움을 얻어 행하라.
82년생 : 싸울 일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다.
70년생 : 공상만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다.
58년생 : 두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하라.
46년생 : 체통이 상하는 일에 신경 쓰지마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에서 헤메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허황된 과욕은 화를 부를 것이니 시간 낭비요 일신에 곤고함만을 가져다 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복을 받들 것이니 자만과 과욕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은 계획보다는 실행이 먼저다.
71년생 : 인연을 살펴 보라. 그 안에 이익이 있다.
59년생 : 뜬구름은 안잡히니 옆에 있는 것을 잡아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일이 있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침체된 막힘은 있으나 점차 해결되는 운이니 기대하라. 운수가 대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이룸이 클 것이다. 처음은 곤고하나 운기가 트이니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84년생 : 뒷날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으리라.
72년생 : 때가 일러 침체됨을 원망 마라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리라.
60년생 : 안팎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여 막음이 길하리라.
48년생 :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야지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무슨 일이든 집중하다보면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수가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능력밖의 일이 발생하게 되나 스스로 노력하여 해쳐나갈 것이니 안돼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정진하라.
85년생 : 성급히 처리하려면 일이 꼬이고 손해만 보는 날이다.
73년생 : 자신이 열성을 가지고 힘을 다할 때 의인이 나타나서 도울 것이로다.
61년생 : 적잖은 금전 운에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상이로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 봄이 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바빠도 무엇을 제일 먼저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일다면 순서를 정해 행할 것이니 일의 진행도 빠르고 이익 또한 많을 것이다. 차근 차근 진행하라.
86년생 : 맑게 개인 운세라 밝은 마음만 가지면 모두 성사하리라.
74년생 : 여러 가지 중에서 한가지만 가지고 급진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작은 것으로 일이 제대로 안 되니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큰 손실을 보고 작은 이득이 있을 운세니 손재수를 조심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발등의 불만 꺼나가다가는 미래를 놓침이니 긴 안목으로 처리하라. 눈앞의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멀리를 내다 볼 줄 아는 해안을 가질 것이니 후에 길함이 많을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탈피하라.
87년생 : 이성 문제가 마음대로 안 되어 고민이나 오후에 다소 열린다.
75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힘든 일은 정신적으로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집안이나 회사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나 주머니는 조심하라.
51년생 : 수신제가를 잘해야 한다. 부부간에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수레가 요란하게 굴러가는 것이라 번거로운 일에 먹을 것은 없다. 동분서주 분주하기만 하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것과도 같다. 남이 보기는 대단한 듯하나 나에게 실속이 없으니 시간만 낭비한다.
76년생 : 억울하게도 바른 말이 안 통해 속은 상하나 금전 운은 길하다.
64년생 :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이라 수고는 많고 이득은 적다.
52년생 : 힘든 일이 발생할 조짐이라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투자는 금물이다.
40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씨를 뿌린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이라 땀 흘린 만큼은 돌아오는 것이다.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익이 없을 것이니 길한 운이 도래해도 하늘의 뜬 구름만 감상하는 모양이 된다. 스스로를 채찍하라.
77년생 : 사랑이 싹트는 시기라 애를 태우던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상사의 총애로 좋은 시간은 보내나 금전 운이 약하니 주머니가 빈다.
53년생 : 남의 주머니를 넘겨다보면 내 주머니가 털리는 것이니 쳐다보지 마라.
41년생 : 나이를 잊을 정도의 자리가 생기는 운이라 받아들임이 좋으리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맺혔던 일과 어렵고 힘든 일이 풀리고 열려나갈 것이다. 불길했던 기운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맑은 개울이 넘쳐나듯 운기가 길하게 된다. 자중할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어색하든 사이가 조금 열리니 금전 운 또한 풍성해진다.
66년생 : 나를 찾아줄 때 나서는 것이 좋은 것이라 초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명예가 오르고 인기가 상승되나 과신하면 주위의 시기를 받는다.
42년생 : 문서로 많은 금전이 오가는 상이라 계약 시점을 잘 잡음이 좋으리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만 안정시키면 어려운 일의 해결은 물론 연인도 만난다.
67년생 : 체통상하는 기운이라 명예에 손상이 안 가도록 조심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다치는 법 쉬어감이 길하리라.
43년생 : 마음대로 펴지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로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 설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80년생 : 성냄은 사람을 쫓는 것이니 미소를 잃지 않음이 재수를 살리는 길이다.
68년생 : 모든 일이 잘 된다고 아무 것에나 돌진하면 힘든 운세가 되리라.
56년생 : 사고력이 떨어지는 기운이라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룸이 이롭다.
44년생 : 갇혀 살아 물정이 어두운 격이라 나가보면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신을 잃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도 없고 운세도 열지 못할 것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호랑이굴에 들어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흐지부지 처리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라.
81년생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9년생 : 성이 날수록 급한 마음을 버리고 생각한 후에 움직여야 좋으리라.
57년생 : 기대하든 금전관계는 시간이 걸릴 것이니 잊음이 길하리라.
45년생 : 정신에 혼돈이 생길 것이라 새로운 기획은 다시 점검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현실 속에서 사는 사람이 꿈속을 허우적대면 많은 것을 잃으리라. 허황된 일을 도모하게 되면 결국에 화가 미칠 것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잘 알고 행하는 것이 길할 괘이다.
82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는 운세니 잘 운용하라.
70년생 : 이상한 일이 사람을 괴롭히는 운이니 눈을 일에만 집중 시켜라.
58년생 : 자신을 잘 홍보해야 일도 열리는 것이니 나를 올려 세움에 노력하라.
46년생 : 투자로 얻으니 금전 운은 좋으나 체통이 상하는 일이 생기리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명예도 오르고 친구간에 좋은 일로 욱일 승천의 기세이나 겸손하라. 운기가 실로 대길하니 재록과 명예가 한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인격에 손상이 오지 않도록 자중함이 길 할 것이다.
83년생 : 무슨 일이든지 계획보다는 실행이 되어야 바라든 일이 열리는 것이다.
71년생 : 운세는 열렸으나 보지를 못하는 격이라 인연을 살피면 그 속에 있다.
59년생 : 찾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보면 보이리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문서가 나타나 큰 이득을 만들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