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컬쳐뱅크 광화문역지점에서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은퇴설계콘서트는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월급 활용방법 △최신 부동산 트렌드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KEB하나은행 은퇴설계센터 전문가가 ‘위풍당당 월급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9 신중년 인생 3모작 박람회’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1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그중 65개 기업은 현장채용을 위해 면접을 진행했고, 55개 기업은 구인공고를 냈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은 신중년 인생설계를 위해 18명의 전문상담사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독자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로서’라는 역할적 개념을 지니고 산다. 부모, 자식, 사회가 부여한 직위 등 다양한 얼굴을 하고 살아가니 도무지 내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럴 때 온전한 내 모습으로 돌아가 찾아드는 곳이 ‘아지트’가 아닐까. 그래서 물어봤다. 2019년 봄날, 인생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아지트는 어떤 모습의 어디인
요즘은 교복 자율화 실시로 학생들의 복장이 제각각이지만 우리 때는 그렇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교복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기껏해야 나팔바지에 생선 등처럼 주름을 세우거나, 목 칼라 주변에 호크 몇 개 더 달아 덜렁거리도록 해서 멋 좀 내는 게 전부였다. 대학생이 돼서야 비로소 교복을 벗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시절에도 청바지, 티셔츠가 다
1997년 촉발된 IMF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다니던 회사도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해 1999년 결국 문을 닫아야 했다. 봉급이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월급쟁이로서 충격이 켰다. 아내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여러 차례 아내와 상의한 끝에 집 주변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보습학원을 열기로 했다. 나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었
점진적 은퇴란?
생애 주된 일자리 퇴직 후 바로 은퇴하지 않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 기간제 또는 주 3회 정도 일하며 근로기간을 연장하는 은퇴 기법. 즉, 퇴직과 은퇴 사이가 점진적 은퇴기간 의미. 소득공백기간과 자산 소진 속도 감소 효과가 있음.
Tip① 직장인 때부터 제2인생 설계
준비된 사람은 퇴직 후에 충격도 덜하고 재취업에 성공하는 경
연일 일자리 정책에 대한 뉴스가 쏟아진다.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700만 베이비붐 세대’까지 은퇴 후 유입되면서 취업 시장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경쟁이 심해졌다는 것은 당사자들에겐 더욱 일자리가 필요해졌다는 뜻.
정년 후 20~30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시니어 입장에선 단 한 번의 실패도 극복하기 어렵기에, 제2직업에 대한 선택과 도전이
평생을 제철소만 보며 살아온 그였다. 뻘건 쇳물이 제대로 넘실거리는지 기계가 별 탈 없이 작동하는지가 그의 유일한 관심사였다.
포스코 EIC기술부 정규점(鄭圭点·57) 부장은 전기 엔지니어로 입사 후 33년을 꼬박 포항의 제철소 전기설비관리 일을 해왔다. 포스코의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기간산업 현장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었
평생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하나의 일에만 매달려 살아온 이들에게 두 번째 삶, 은퇴 후 인생설계는 그저 막막한 일일 뿐이다. “후배들에게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잔소리했지만, 정작 회사 밖으로 나오니 눈앞이 캄캄하더라”는 어느 공기업 정년퇴직자의 소감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퇴직 후의 삶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