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컬쳐뱅크 광화문역지점에서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은퇴설계콘서트는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월급 활용방법 △최신 부동산 트렌드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KEB하나은행 은퇴설계센터 전문가가 ‘위풍당당 월급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소비 패턴에 따른 필요 노후생활비와 은퇴자금 마련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2부 순서에서는 ‘2019 부동산 트렌드’를 주제로 잦은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공적연금 및 개인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활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3부는 Q&A 순서로 각 분야별 은퇴설계 전문가들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인생설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KEB하나은행의 은퇴설계콘서트는 복합문화 공간인 컬쳐뱅크를 활용해 은행이 지역손님을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세미나다.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은퇴설계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회 은퇴설계콘서트는 오는 18일에 여성손님들을 위한 ‘그녀들의 행복한 인생레시피’를 주제로 컬쳐뱅크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시대 진입으로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은퇴준비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은퇴설계를 통해 손님의 평생 행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손님의 행복한 은퇴준비를 위해 1:1 맞춤형 ‘찾아가는 연금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사전 설문과 함께 컨설팅을 신청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손님별 최적의 상품포트폴리오와 은퇴 후 현금흐름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