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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인 비난받아야 할까
- 우연한 일로 만나게 되어 필자가 인생 상담을 해주었던 한 여인의 외도 이야기다. 세월이 꽤 흘러 이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 여인의 이야기는 특별한 사연을 담고 있어 여전히 도덕적 판단이 쉽지 않다. 당시엔 인간 본능의 욕구를 해결하는 것이 가정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이었고 상대방에게도 외도가 문제가 되
- 2017-03-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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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에 관한 명상
- 아마도 머리털에 가장 민감한 연예인은 배우 이덕화와 가수 설운도가 아닌가 한다. 아니 이미 머리털이 없으니 가발에 민감하다고 해야 하나? 반듯한 가발을 쓰고 나오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머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 유별나다. 머리에 관한 화제에 못마땅해 하는 모습도 비슷하다. 그러나 그 덕에 가발 캐릭터를 획득해 밥벌이에 도움을 받고 있으니 그리 불평할 일은 아
- 2017-03-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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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고도(古都) 이스탄불을 여행하다 보면 도시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구도심으로 들어가면 원시시대에나 형성되었음직한 좁은 미로들이 오밀조밀하고 그 외곽으로는 동로마시대의 유적이 아직 남아 있다. 현대적인 도시는 멀찍이에서 펼쳐진다. 그런데 이 모든 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원시시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것이다. 우리 뇌의 구조도 이
- 2017-03-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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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잣대가 문제
- 2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 에는 중량감 있는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65세 사진작가 킨케이드 역으로 출연했고, 메릴 스트립은 가정주부 프란체스카 역을 맡았다. 남편과 아이들이 4일간 집을 비운 사이 킨케이드가 프란체스카의 집에 우연히 들렀다가 사랑에 빠져 정사를 나누고 갈등한다는 줄거리다. 중년의 외도
- 2017-03-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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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 불륜 미화가 우려스럽다
-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길 수 있다. 그래도 가정을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속속들이 사정을 들어보면 자의든 타의든 그런 일이 종종 있기도 하다. 필자는 좀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 어떤 사정이 있다 해도 외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 단언했었다. 특히 잘나고 우위에 있는 쪽이 외도로 인해 상대방을 버리는 경우 더욱 분통이 터졌다.
- 2017-03-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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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현시욕의 덫
-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었다. 회원이 20명 남짓이었고 사회자는 3분 안에 마쳐달라고 주문했다. 대부분이 첫 만남이라 서먹한 것을 줄이려는 것이었다. 앞 사람들이 간단하게 인사를 마쳤다. 그리고 줄의 중간쯤 되었을 때 70대로 보이는 세련된 여자의 순서가 되었다. “제가 처녀 적에는 날씬하고 촉망받는 여자였어요. 남자들이 줄줄 따랐죠. ~~~.
- 2017-03-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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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
- 오늘날 세계정세는 이른바 G2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다. 내우외환의 위기에 봉착한 나라의 현실이 너무 답답해 이 글을 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America First!”를 선언했다. 자국의 이익 창출을 위한 보호무역주의 등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한미 간에 체
- 2017-03-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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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 천국의 문을 열다
- 동네 곳곳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생겨나면서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 영화가 아닌 작품들은 감상하는 게 쉽지 않다. 한국 고전 영화는 방송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 그래서 옛 영화와 다양한 영화 자료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갈 곳을 찾아봤다. 한국영화의 역사를 쌓아가는 한국영상자료원이 그중 한 곳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서
- 2017-03-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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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경 ㈜글로벌아너스 대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성공적인 앙코르 커리어
- “100세 시대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어떠한 앙코르 커리어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조수경 ㈜글로벌아너스 대표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조 대표는 다년간 ‘Human Resource’ 회사를 경영하며 현재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 중장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CEO다.
- 2017-03-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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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셔니스타’ 정두언 전 국회의원이 말하는 성공의 첫걸음
- 2016년 10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에서 정두언(鄭斗彦·60)이라는 이름 석 자는 빈번하게 오르내렸다. 바로 그가 새누리당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검증을 진행했던 이였기 때문이다. 많은 뉴스들이 그에게서 지금까지 들을 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한마디를 캐고자 열중했다. 그러나 오늘 이 인터뷰에서는 그 정치 얘기를 잠시 치우고,
- 2017-03-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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