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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동경은] 축음기로 떠나는 추억 여행
- 이태문 동경 통신원 gounsege@gmail.com 2020년 올림픽을 앞둔 도쿄( 東京)는 현재 변신 중이다. 여기저기 재개발이 추진중이며, 올림픽에 맞춰 새 경기장 건설과 거리 조성도 한창이다. 지금도 속속 새로운 명소가 등장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 도쿄역 왼쪽에 새로 지은 JP타워는 도쿄중앙우체국과 각종 점포, 레스토
- 2016-04-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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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추억을 편집하는 새 문화 ‘포토북’
- 유장휴 (디지털습관경영연구소 소장/전략명함 코디네이터)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시 보기 위해서다. 나는 사진을 볼 때 손으로 한 장씩 넘겨보는 게 좋다. 기억에 남는 사진을 손으로 어루만질 때 느껴지는 감각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겁다. 여행을 가면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고 클라우드에 올려서 보관하지만, 다시 보는 경우는 드물다. 가끔 보더라도 컴
- 2016-03-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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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라이프] 대학 강단에 선 연예인들
-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일이 정말 보람 있어요. 강의하면서 젊은이들의 열정과 신세대의 문화코드를 배우기도 하지요.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해 강단에 서는 것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입니다.”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 연기자 이순재의 또 다른 직업은 가천대
- 2016-03-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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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 이야기] 1961년生, 방황하던 청춘, 문학서 길 찾고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
- 허병두 숭문고 국어 교사 예순도 안 된 나이에 자신의 삶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몹시 부담스러운 일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한 분들이 가득 계신 이러한 공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교사로서 보낸 지난 30여 년을 돌이켜 보는 것은 지금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의미를 둘 만하리라. 더구나 최근과 같이 교사라는
- 2016-02-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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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앱을 깔려고 하면 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
- 이제 신중년에게도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손가락 몇 개로 식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전국의 친구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다. 때로는 필요한 사진과 동영상을 받기도 하고, 급하게 처리할 문서를 내려받기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스마트폰 용량이 모자랄 때 당황스럽다. ‘구글 포토’를 이용해 보자. 각종 동영상과 사진으로 무거워진 스마트폰의 무
- 2016-01-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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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움직임을 기록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밴드’
- 건강팔찌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음이온이나 원적외선이 나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팔찌다. 그러나 요즘은 그 건강팔찌보다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팔찌가 있다. 바로 스마트밴드다. 스마트밴드는 손목에 팔찌를 차고 건강을 체크하는 기계다. 손목에 차고 다니면 그것이 우리의 움직임을 기록한다. 스마트폰은 항상 손에 있는 것 같지만 가끔은 가방에 넣어 두거나
- 2015-12-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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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지금 음악을 듣는다는 것
- 음악 듣기 딱 좋은 계절이다. 떨어지는 낙엽과 옷깃을 여미게 하는 바람은 감수성을 자극한다. 괜스레 천천히 걷게 되고, 먼 곳을 바라보게 된다. 한참 주위를 바라보고 있으면 익숙한 한 곡조를 흥얼거리기 마련이다. 이렇게 친숙한 노랫가락은 애쓰지 않아도 술술 나오는 것 같은데, 정작 노래 한 곡 듣는 것은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다. 요즘 음악 듣는 법은
- 2015-11-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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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건강 이에 달렸다 Part 8] "3만 여개 심은 경험으로 이상적 임플란트 찾아"
- 이제 치과 분야에서 수입제품이 아닌 국산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은 상식이 됐다. 임플란트 보급이 시작될 무렵 치과의사들은 유럽산 임플란트를 보며 열광했지만, 2000년대 초반 국산 임플란트가 하나둘씩 등장하더니 이제는 외국산이 설 자리가 사라졌다. 마치 삼성과 LG가 꿰찬 휴대전화 시장 같은 분위기다. 국내에는 약 40여 개 이상의 임플란트 제조사가 활
- 2015-11-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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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바로 파는 책 정리 서비스 ‘YES24 바이백 서비스’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서재나 거실에는 무수히 많은 책들이 꽂혀 있다. 옷이나 다른 물건과 다르게 새로운 책은 계속 나오고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내 책장의 책은 늘어만 간다. 한 번 읽은 책을 꽂아 놓고 ‘다음에 읽어야지’ 하면서 거실과 서재는 물론 창고나 화장실 벽면까지 책으로 둘러싼 집도 있다. 의 작가 로라 밴더캠(Laura Vanderkam)은 “
- 2015-10-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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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휴의 Smart Aging] 빈방을 공유하는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 자녀들이 출가하면 빈방이 생긴다. 이 빈방을 이용해 돈도 벌고, 외국인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공유경제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해서 말이다. 에어비앤비는 자신의 주거지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호텔, 펜션처럼 전문 숙박업과 다르게 일반인들이 방을 내주고
- 2015-09-11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