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과 지역밀착형 복지 서비스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초청 강연회가 11일 서울 이투데이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니어케어연구회와 PCC실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마이라이프’를 발행하는 이투데이피엔씨가 후원했다. 좌장은 박영란 강남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맡았다.
행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았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가사 노동에서 해방돼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식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었다고 했다. 장을 보지 않아도 되고, 요리를 직접 하지 않아도 되며, 설거지에서조차 자유로워지는 ‘3무(無)’가 주는 홀가분함이 크다는 것이다. 한 번쯤은 직접 살
고령자 생활과 돌봄 분야의 기술 도입 핵심 쟁점을 국내 전문가들이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4월 3일 온라인 줌으로 ‘2026 에이징 제론테크포럼’ 4차 포럼을 열고, ‘ISG 2026 리뷰! 최신 제론테크(에이징테크) 연구와 개발 동향 - 제론테크놀로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본 -’을 주제로 현지 학회 동향과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
3월 입학식이 새출발의 상징이라면, 이에 앞선 ‘졸업식’은 한 시절을 잘 갈무리하고 다음 단계로 건너가는 징검다리다. 마지막으로 익숙한 교문을 나서는 순간, 졸업생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거창 아림고등학교에서 열린 만학도반 졸업식도 그러했다. 평균 연령 일흔을 훌쩍 넘긴 졸업생들은 빛나는 졸업장을 품고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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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고령사회 대응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다음 달에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이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는 시점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돌봄을 단순 노인 복지 개념이 아닌, 의료·연금·노동·주거 등 사회 시스템 전체를 고령친화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합니다. 이
경기 지역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수원고용복지+센터에서 7개 고용지원기관과 함께 ‘2026년 경기 지역 중장년고용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중장년 일자리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중장년을 취업으로 연계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
오늘날 즐기는 세시풍습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맞는 날이다. “설은 밖에서 쇠도 대보름은 집에서 쇠라”고 할 만큼 우리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큰 날이다. 올해는 정월대보름(3월 3일)에 개기월식까지 겹친다. 전통 풍습을 즐기며, 하늘을 보고 특별한 소원을 빌어볼 만하다.
정월대보름 풍습은 지금도 충분히 생활 속에서 이어갈
서영교 민주당 의원, 저고위→인구미래위원회 변경 전부개정안 대표 발의
인구 관련 예산 사전협의·의견제출권 부여…위원회 권한 강화
복지부, ‘인구전략위원회’ 변경 관련 개정안 준비 중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새로운 틀을 놓고 여당과 정부의 구상이 엇갈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개정안을 정부안으로 준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서영
올해는 설이 다소 늦은 편이다. 입춘 지나서 오니 말이다. 섣달하고도 그믐날 새벽에 태어난 나는 어린 시절 생일상을 한 번도 못 받고 자랐다. 엄마·이모·언니 모두 설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했기에, 장남도 장손도 아닌 어린 계집아이 생일은 관심 밖이었을 게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설 명절이 간소해지고 친척들 왕래도 잦아들면서 거꾸로 내 생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따뜻한 인사말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명절은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그동안 소홀했던 인연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다. 예로부터 말은 강인한 생명력과 도약을 상징하지만, 꼭 거창한 다짐이나 화려한 수식어일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