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군인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주폭을 제압하고 받은 포상금을 전액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53사단 태종대연대에서 근무하는 임채환(22) 하사로, 임하사는 휴가 중이던 지난달 16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다가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식당 유리문과 탁자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자 곧바로 제압
이달부터 골목슈퍼에서도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1일부터 지역 농산물을 싸게 공급하기 위한 ‘나들가게 로컬푸드 공급사업’을 광주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공급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생산자와 소매업자 등이 중개 수수료와 마진을 대폭 줄여 대형마트 대비 80~9
이달부터 골목슈퍼에서도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1일부터 지역 농산물을 싸게 공급하기 위한 ‘나들가게 로컬푸드 공급사업’을 광주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공급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생산자와 소매업자 등이 중개 수수료와 마진을 대폭 줄여 대형마트 대비 80~9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을 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6배 늘어난 수치다. 통상 1~3월 분양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열기가 2분기로 연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닥터아파트가 2014년 1분기(1~3월) 분양실적을 조사한 결과 53개 단지, 2만4609가구가 분양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2
전국적으로 내로라하는 ‘촌스러운 것’들이 한데 모인다.
골목잡지 사이다(수원), 월간 토마토(대전), 격월간 함께가는예술인(부산), 월간 전라도닷컴(광주), 월간 옐로우(인천) 등 전국의 지역문화잡지 다섯 곳이 함께 모여 사진전을 연다.
전시명도 작정하고 ‘촌스럽네’로 정했다. 중앙, 서울, 도시 위주로만 흘러가는 현실에 대고 굳이 ‘촌스럽네’라는
봄이다. 봄은 ‘볼 게 많아서’ 봄이라고 한다. 여기서 봄맞이 맛보기 퀴즈 하나 내겠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북한산이다.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산은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환경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연평균 탐방객이 865만명(2009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
북한산은 기록적인
최근 10년간 부산, 경남, 울산지역에서 가장 지가가 많이 오른 기초자치단체는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산대 부동산연구소가 지난 10년간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토지시장을 분석한 결과 경남의 토지가격이 12.6% 상승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울산이 11.6%, 부산이 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세부 지역별로는 기초
“우리 동네엔 골목이 있었다. 우리 동네뿐 아니라 모든 동네엔 골목이 있었다. 그 길에서는 동네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는 그 옛날 골목길이 그리웠다. 동네 골목길을 잊고 사는 동안 우리는 공동체를 잃어버렸다.”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 창간호 서문)
탄산음료 얘기가 아니다. 2012년 4월 19일 100여쪽의 두께로 세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