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추자 33년 만에 컴백… 간첩설·소주병 테러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
- 가수 김추자(63)의 컴백 소식에 '원조 디바' 김추자의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69년 '늦기 전에'로 데뷔한 김추자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거짓말이야', '커피 한 잔' 등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1971년까지 무려 12장의 앨범을 발표한 김추자는 당대 최고 스타였다. 그러나 '거짓말이야'를 부를 때 선보인 안무 동작이
- 2014-03-12 08:50
-
- 인생을 각색하는 허세문화…지금, 행복하시나요
- 이 글은 서울보증보험 사보(SGI서울보증 2014년 3-4월호)에 기고한 유종현 SNS칼럼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SNS에 허세 가득한 사진을 올리는 10년차 골드백수 차백수(31세). 늦은 아침 일어나 양푼에 밥을 비벼 먹고 유명 커피숍의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타 마시면서도 자신의 SNS에는 이렇게 올린다.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브런치 후 마시는
- 2014-03-11 10:40
-
- [시니어 단상]몽당연필ㆍ커피- 이태문
- △이태문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와 2000년 으로 데뷔. 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1997년 도일 도쿄외국어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대학원 외국인연구자, 일본여행문화연구소 공동연구원을 거쳐 게이오대학, 와세다
- 2014-03-06 09:44
-
- 할리스커피, 경력단절 여성 직원 공개채용
- 할리스커피는 오는 16일까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리턴십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리턴십으로 채용한 리턴맘에게 4대 보험, 연차, 인센티브 등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과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정해 육아를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리턴십 공개
- 2014-03-05 11:20
-
- 한국 최초의 다방…커피 말고 '이것'도 팔았네
- 한국 최초의 다방 한국 최초의 다방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렸다. 이 다방은 100년도 더 이전에 생겼다. 당시는 가비로 불렸던 커피보다 오히려 차(茶)가 더 많이 팔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국 최초의 다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다방’은 1909년 11월 1일 남대문역에
- 2014-02-26 09:35
-
- [브라보 라이프]꽃장년 스타들이 밝힌 ‘젊게 사는 비결’
- “사람이 살아갈 때 사랑이 존재해야 늙지 않고 긴장하며 살 수 있어요.” 올해 78세인 가수 현미는 젊게 사는 비결로 주저 없이 ‘사랑’을 꼽았다. 싱글인 그는 지난해 말, 한 방송에서 1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젊음이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시대, 중·장년 스타들이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중은 열광한다
- 2014-02-25 07:29
-
- [추억속으로]고등학교 시절에 운동장에서 행하던 제식훈련
- ‘브라보마이라이프’ 시니어기자단 1기로 선발된 강애수님이 보내온 글을 싣습니다. 두 남매를 둔 강애수님은 목원대 기악과 출신으로, 결혼하기 전부터 음악학원을 5년 정도 운영했는데 연년생으로 아이를 출산하는 바람에 학원운영을 접어야만 했던 경력단절 여성중 한 분이십니다. 큰 딸은 카드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첫 취업에
- 2014-02-19 07:45
-
- 추억여행 가 보실래요…'추억더하기'를 소개합니다
-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윤시내의 '열애'가 흘러 나왔다. 그냥 묵묵히 아무 표정없이 두 눈을 감고 있는 사람. 그런데 그 사이로 다른 얼굴들이 들어온다. 눈을 감고 추억에 젖은 사람, 윤시내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 조명이라고 해봐야 노란빛과 보랏빛이 뒤섞인, 마치 예전의 디스코텍을 연상케 한
- 2014-02-10 18:49
-
- [시니어 재테크] ‘부동산 다이어트’로 운용자금 마련해야
- 베이비부머 세대는 80%이상의 자산이 부동산 자산에 편중돼 있다. 사례자의 경우도 정확히는알 수 없지만 보유 자산 중 대부분이 부동산이다. 남편은 퇴직하고 아내가 커피 체인점을 운영중이긴 하지만 월 규칙적인 소득이 현격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내년이면 딸이 대학을 졸업해 교육비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부모님 병원비 50만원, 생활비, 보험등 줄이
- 2014-02-05 16:19
-
- 창업인구 고령화 심해져… 창업필승 해법없나?
- 창업인구가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주 평균 연령이 50.6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40대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81.7%였던 40대 이상 사업주 비중은 2010년 81.5%였으며 올해는 87.1%까지 증
- 2014-01-24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