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돌봄 시설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기준은 무엇일까? 최근 일본 돌봄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돌봄 이용 여부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가족의 돌봄 시설과 서비스를 선택해 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가격과 접근성을 중시했지만, 실제 경험을 거친 뒤에는 직원의 대응과 분위기, 의료 연계, 개별 맞춤 돌봄
“아흔이 넘으신 어머니와 함께 살다 보니, 통합돌봄 시대의 임종기 돌봄과 장례 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 같지 않아요.”
김수동 플래너는 공동체 주거 운동의 현장을 오래 지켜온 활동가다. 탄탄주택협동조합의 직전 이사장으로 최근 3년 임기를 마쳤고, 지금은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상조조합 ‘채비’에서 플래너로 활동하며 웰다잉 강의와 임종기 돌봄,
4월 11일과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비바 브라보 콘서트’에는 ‘미스트롯3’ TOP7과 김수찬, 신유가 출연한다. 세대를 잇는 트로트의 힘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가수들에게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와 팬들을 향한 마음, 그리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들어봤다.
가수의 꿈을 품고 오랫동안 도전해 온 정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시니어모델학과’를 운영하는 영산대학교. 학과장으로 학과를 이끄는 금한나 교수와 1기 학생 대표 장상란 학회장을 만났다. 이곳에서 런웨이는 단순한 패션쇼 무대가 아니라 ‘인생을 다시 걷는 기회’다.
나이를 브랜드로 바꾸는 대학
부산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모델 실습실 문이 열리자 강렬한 리듬의 음악이 몸을 흔든다
‘초고령사회 선배’ 일본 사회가 꿈꾸는 이상적인 돌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를 엿볼 수 있는 캠페인이 최근 열렸다. 일본의 홍보 기업 PR TIMES가 2020년부터 이어온 프로젝트 ‘April Dream’은 4월 1일을 거짓말이 아니라 ‘이루고 싶은 꿈’을 말하는 날로 바꾸자는 캠페인이다. 기업·지자체·단체·개인이 이루고 싶은 꿈을 대신 소개하는
미국에서 가족이 무급으로 맡고 있는 돌봄의 경제적 가치가 1조100억 달러(약 1532조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고령자와 장애 성인을 돌보는 가족의 역할이 미국 내 공적 돌봄 재정 규모를 넘어서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은퇴자단체(AARP) 산하 공공정책연구소가 지난 26일 발간한 ‘헤아리기 어려운 돌봄의 가
일본 교토(京都). 이 도시에는 70년 넘게 의료와 복지 현장을 지키며 ‘사람답게 늙어갈 권리’를 이야기해온 여성이 있다. 올해로 94세. 여전히 요양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며 강연을 하고, 글을 쓰는 현역 간호사다. 그의 이름은 호소이 에미코(細井恵美子).
그는 단순히 오래 일하는 ‘고령의 간호사’가 아니다. 일본의 방문간호 제도를 무(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을 하나로 묶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돌봄 체계가 첫발을 뗀 것이다.
이번 통합돌봄은 병원 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이 각각 따로 운영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상태에 맞춰 서비스를 한 번에 연계해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나흘 앞두고 정부가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제도 안착을 위한 ‘속도’보다 ‘현장 안정’에 방점을 찍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후 6시 정은경 장관 주재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본부’ 제10차 회의를 열고 이달 27일 전면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본부는 복지부 내 보건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에서 돌봄은 더 이상 복지정책의 한 분야로만 다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이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둔 것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가 마주한 돌봄의 가장 큰 과제로 ‘자립’의 부재를 꼽았다.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이자 AI 구강세정기 ‘코모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