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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에 대한 편견
-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이 든 부모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주변에 많다. 치매나 뇌졸중, 암 등의 병을 앓게 되면 예전처럼 집에서 모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모시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요양병원은 죽으러 가는 곳’이란 비관적인 말들을 한다.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셔보니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 알 것 같다. 아
- 2020-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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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80% "사회적 거리두기 길어져 피로감 느낀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 3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79.7%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복수응답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을 조사해보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
- 2020-04-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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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장으로 달려가는 소확행
-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우리나라는 정부 당국과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대처를 잘했다고 본다. 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의 모범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확진자 및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20명 이하를 기록했다.
- 2020-04-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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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마스크 구매량, 다음주부터 1인당 3매로 확대
- 다음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이 1인당 2매에서 3매로 확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된 후 마스크 수급이 많이 안정됐다”며 “앞으로 경제 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돼 공적 마스크 구매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2020-04-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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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투자 인사이트] '깜짝실적' 계속 이어갈까
-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깜짝 실적’을 달성해 주목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 2분기도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투자 매력이 커지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 늘어난 7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 2020-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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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고령층 일자리 55만개 창출 위해 '10조 투입'
-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빠진 국가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40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과 고령층 등을 위한 공공·민간 일자리 55만개를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40조 원 규모로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
- 2020-04-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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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세 이상 10.5%,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노년층 10명 가운데 1명은 재양성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 격리해제자 8032명 가운데 재양성자는 179명으로 전체 2.2%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격리해제자 중 재양성자가 발생하는 비
- 2020-04-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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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출 어려운 시니어, 온라인 건강 강좌 어떠세요?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노인 건강 돌봄에 힘을 보탠다. 자생한방병원은 20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노인을 위한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등공공시설이 일제히 휴관함에 따라 신체wjr,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자생한방병원은
- 2020-04-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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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를 줍는 특별한 사람
- 글쓰기 동호회에서 내 나이 또래의 하유수 선생(이하 하 선생)을 만났다. 첫인상이 웃는 얼굴상이어서 그런지 까다롭지 않고 마음씨 좋겠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다. 시니어라는 나이가 되면 직관력이 발달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도 척 보면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알아차리는데 3초면 충분하다. 한발 더 나가서 내가 피해야 할 사람인지 다가가야 할 사람인지도 몇마다 말을
- 2020-04-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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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불러온 '집콕 다이어트' 풍경
- 봄기운이 확연하게 느껴지자 건강과 몸매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다이어트 수요가 넘쳐나는 데 반해, 피트니스클럽 등을 찾는 발걸음은 뜸하다.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다중이용시설을 회피하고 있어서다. 이에 과거와 달라진 다이어트 풍경이 주목받고 있다. 반재상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부쩍 올라간 기온으
- 2020-04-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