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독단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협동하면 대길하다.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이해를 잘 하면 만남도 길하고 재수도 좋다.
72년생 : 과격하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손해다.
60년생 : 굉장한 일을 해내는 운이니 재수도 대길하다.
48년생 : 손재는 어쩔수 없으나 문서 일은 잘 처리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친구가 도와주나 너무 의존하면 힘든 일이 더 생긴다. 움켜지고 있는다고 모두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은 것과 같으니 때가 되고 시가 되면 스스로 크게 될 우려가 있으니 큰 손실이 가지 않은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라.
85년생 : 친구 소개로 좋은 일이 생긴다.
73년생 : 재운은 길하나 갑갑한 일이 조금 풀리고 다는 안 풀린다.
61년생 : 새로운 일 혹은 변동 수는 불길하고 재수는 길하다.
49년생 : 침체된다 막힌다는 운이니 때를 기다리라.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기운이 넘쳐 힘은 들어오나 돌진하면 의외의 일로 상심한다. 비록 운기가 길하여 현실에 이익은 있을 것이나 훗날을 기약해 자만은 금물이다. 가벼이 일신을 움직이지 말것이니 복이 더욱 가중된다.
86년생 : 모든 일에 도움이 많으니 생각대로 하라.
74년생 : 새로운 일 취직 등 경쟁은 많으나 좋은 연락 온다.
62년생 : 재성이 하늘을 나니 나가는 것이 더 많다.
50년생 : 횡재 같은 복성이 비치니 밀고 나감이 좋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한가지를 집착하지 말고 머리를 다른 곳으로 돌리자.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사사로운 일로 인해 큰 화를 부를지 모르니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넘기지 말고 잘 살핌이 길할 것이다.
87년생 : 된다고 생각을 하고 덤비면 다 이루어진다.
75년생 : 좋은 연락이 오고 먹을 것이 생긴다.
63년생 : 목적은 방해로 잘 안되나 의외에 좋은 소식이 온다.
51년생 : 갈등해소 재수 대길하니 미루던 일을 해보자.
◇ 용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내가 소금이 되니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더라. 운기가 흉흉하니 경거망동은 금물이며 자중하는 가운데 때를 기다림이 길한 괘다. 먹구름은 다시 사라질 것이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
76년생 : 준다고 생각하면 도리어 많이 온다.
64년생 : 투자는 금물이고 나에게 없는 것은 구하지마라.
52년생 : 황당한 일로 방황하다 늦게 좋아진다.
40년생 : 투자는 상담 후에 하고 문서는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려던 길을 가려니 다리가 말을 안 듣는 격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에 봉착하였어도 뜻하지 않은 도움이 나를 찾아 작은 해결을 볼것이니 너무 심려하지 말라.
77년생 : 움직이면 열린다. 구하는 것은 멀리에 있다.
65년생 : 생각지도 않든 사람이나를 도우니 반갑다.
53년생 : 힘이 빠져나가니 조금 쉬어감이 길하다.
41년생 : 오늘의 약속은 모두 취소하고 다음으로 미루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장담하던 일이 틀어지니 새로운 사람에 신경쓰라. 돌부리에 넘어져도 재빨리 일어나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이다. 오뚜기의 지혜를 배울 것이니 어찌 운기가 늘 나쁘다고 하겠는가. 희망을 가져라.
78년생 : 다치는 일을 조심하고 애정문제는 냉각기를 가져라.
66년생 : 재수는 좋으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한다.
54년생 : 하늘도 땅도 나를 잡는 구나. 재수가 막힌다.
42년생 : 금전 운은 약하나 좋은 일이 생겨 즐겁게 한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과실로 인하여 서로가 마음이 불편하니 나를 돌보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방해자가 발생하니 주의하여 잘 살핌이 길함을 유지 할 것이다. 도처에 나를 해하는 이로 가득하다.
79년생 :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니 억울한 일을 조심하라.
67년생 : 입이 화기의 근원이니 말조심만 하면 길하다.
55년생 : 잘 한다고 한 것이 결과가 좋지 않다.
43년생 : 마음은 공허하나 들어올 돈은 들어온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버스는 다음시간에 또 다시 온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니 이는 길함 속에 망동에서 비롯 될 것이다. 항상 자중하여 행하라.
80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된다.
68년생 : 투자는 반길 반흉이라. 오전은 길하다.
56년생 : 새로운 문서가 온다. 접하면 이득이 있다.
44년생 : 경쟁 방해로 일이 더디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지난 일을 정리하고 미래의 일을 설계하는 날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며 이익 또한 배가되어 나를 기쁘게 할 괘이다.
81년생 : 재수는 길하고 애태우든 사랑이 다가온다.
69년생 : 새로운 일을 계획해 보는 것이 미래를 위하여 좋다.
57년생 : 문서를 잘 움직이면 큰돈을 마련할 수 있다.
45년생 :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찾아라 도움이 있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골치를 앓아오던 등창이 나으니 허리가 펴지는 형국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노력하는 가운데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매진하라.
82년생 : 힘겹게 하던 일은 잘 안되고 내버려둔 일이 성사된다.
70년생 : 재운은 봄날 같고 가정도 나를 즐겁게 하는구나.
58년생 : 도둑이 드는 실물수가 있으니 귀중한 것은 함부로 내돌리지 마라.
46년생 : 도적같이 생각하던 사람을 믿음이 나를 살리는 일이 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얄팍한 잔꾀가 사람잡고 깊은 정도는 훗날을 기약한다. 만사가 여의하니 태평성대를 이룸과도 같다 하겠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길함이 가득해 복이 깃든다.
83년생 : 쓴 약이 몸에 좋다고 당장 어려워도 기다리면 풀린다.
71년생 : 우물쭈물 하지 말고 용기만 내면 절반은 성공이다.
59년생 : 나를 애먹이는 자가 있으나 스스로 물러간다.
47년생 : 실속 없다고 생각하든 것이 큰 소득으로 돌아온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배우자도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국민연금공단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결혼후 법적으로 이혼을 했더라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동거인도 혜택 대상이 된다.
사실혼이란 호적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률적 혼인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사실상 혼인생활을 하는 부부를 말한다.
2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수급권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사실혼 관계를 인정키로 했다. 사실혼이란 호적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률적 혼인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사실상 혼인생활을 하는 부부를 말한다.
예컨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함께 살던 부부 중에서 한 사람이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던 중 숨질 경우, 사망자의 법적 배우자는 없지만, 실제 결혼생활을 했던 배우자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한다. 서류상 이혼했지만 실제로 결혼생활을 지속했을 때에도 사실혼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법률상 배우자가 있는 가입자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경우인 중혼적 사실혼은 인정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은 법원 판결 등 공적자료나 공단의 담당직원이 사실혼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서류나 물품, 확인서 등을 확보해 직접 확인하는 방법 등을 통해 사실혼 여부를 결정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사실혼은 정확한 확인을 통해서만 인정하기 때문에 이를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거주지 국민연금공단 지사 담당자와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족연금은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수급권자가 사망할 당시 그 수급권자에게 생계를 의존하던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지급하는 연금으로, 최우선 순위자는 배우자이다. 배우자가 없으면 만 19세 미만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자녀에게 유족연금이 돌아간다. 배우자도 없고 자녀도 없으면, 만 61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인 부모가 유족연금을 받는다.
유족연금은 10년 미만, 10년 이상~20년 미만, 20년 이상 등 사망자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3단계로 나눠 기본연금액(가입기간 20년인 가입자가 받는 연금액)의 일부에다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을 더해 매달 지급된다.
예를 들어 사망자의 가입기간이 10년 이상~20년 미만이면 기본연금액의 50%에다 부양가족연금액을 합쳐 유족연금을 준다.
중앙대병원이 오는 28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기분변화, 알고 보면 조울병입니다”라는 주제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조울병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 조울병이란 무엇인가(정신건강의학과 기백석 교수) △ 조울병의 치료와 일상생활(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이란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 전에는 희망자에 한하여 조울병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강의가 끝난 후 검사 결과 안내 및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 질환'인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라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조울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강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의료관광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비용은 미국·일본·독일보다 저렴하다는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
의료관광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자 병원·대학·지자체·벤처기업 등 각 업계가 수혜를 입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사는 먼저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투어는 최근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는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마케팅과 광고를 맡고, 세브란스병원은 의료 검진, 진료상담 등을 담당한다.
모두투어는 지난 2012년에 제주 한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여행과 병원치료를 엮는 상품을 출시해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투어는 특히 중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외과적 수술이 아닌 기(氣) 치료, 명상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자체도 분주하다. 성형·라식·탈모 등 미용 전문 수술의 메카 서울 강남구는 일찌감치 의료관광팀을 신설해 지역 병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며, 의료관광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5개의 서부권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벨트를 만들었고, 강원도는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세워 강원도의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대학들은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숭실대는 의료관광산업을 21세기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보고 경영대학원에 의료관광경영학과를 개설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적인 경영자를 양성하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와 의료통역사를 길러낸다는 포부다. 제주관광대는 교내에 최첨단 실습실인 ‘보건의료관’을 새로 짓고, 의료관광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의사들도 의료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한방의료관광협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에 지금까지 83개국 3만4000명이 체험했다. 한의원은 대형병원이 적고, 각 지역에 소규모로 분산돼 있어, 협회측은 체험행사를 통한 공동 홍보가 한방의료관광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방체험행사장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통역사들이 외국 손님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카자흐스탄 관광객들도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필요할 때마다 러시아어 통역사를 영입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한방의료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1만5000명에서 2만명의 한방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약 140회 정도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처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에이디벤처스는 공공정보를 활용해 병원 정보를 알려주는 앱인 ‘메디라떼’ 중국어판을 출시했다. 공공정보를 활용하는 만큼 의료관광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병원과 의료진 정보, 가격과 할인이벤트까지 모아서 보여주고, 상담·예약까지 대행해주고 있어 한국을 찾는 중국 의료관광객들에게는 필수앱이 됐다.
의료관광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불법 브로커들이 우후죽순 뛰어들어 검증되지 않은 병원을 소개해 주는가 하면, 의료사고 발생도 잦아지고 있다. 한국성형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은 “일부 병원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지불하는가 하면, 악질 브로커들은 관광객에게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신뢰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특히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 피해는 결국 환자에게 돌아간다”면서 “인권적인 차원에서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경우에는 치아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심기까지 적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6개월 까지 걸린다.
그러다보니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환자는 이가 없는 상태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긴 여정기간 동안 시니어들의 경우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예방하는 방편으로 즉시 식립 임플란트가 있다. 치아를 빼냄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 즉시 식립 임플란트로,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 단계가 하루에 진행되며 임시치아를 장착한다.
제주도에 사는 74세 현인욱씨는 틀니를 5년간 틀니를 사용한 경력이 있다. 장기간 틀니를 착용하면서 불편함이 컸다. 틀니는 잇몸에 부착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고정력이 약해 잘 떨어지고, 헐거워지며, 잇몸에 염증이 일어나는 등의 증상을 겪었다.
또한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좋지 않아 제대로 음식을 씹을 수 없어 통증이 심해졌고, 잘게 부셔지지 않은 음식물이 그대로 섭취되어 소화기질환, 위장장애를 유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웠다.
현씨가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치료를 위해 자주 왕래하기 어려웠다. 또한 과거에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발생하여, 치아를 발치 해야 하는 상태였다, 뼈 상태가 튼튼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여도 단단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었고, 치주질환이 없는 건강한 잇몸상태였다. 이로 인해 즉시 식립 임플란트가 가능했으며 병원 내원 횟수를 줄이고 치료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현씨의 경우 고혈압을 앓고 있고, 과거 위암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지만,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통해 식사를 잘할 수 있게 됐다. 위장장애가 완치됐으며, 고기류의 단단한 음식도 섭취가 가능하여 체중이 늘며, 활력도 되찾았다고 한다.
#일반적 임플란트 시술 단계
가장 정석적이고 임상적으로 증명된 임플란트 수술법은 2회 수술법이다. 즉, 1차 수술과 2차 수술을 한 뒤 크라운 보철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1차 수술은 잇몸뼈에 임플란트 픽스쳐(기둥)을 심고 잇몸을 봉합한다. 이후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 정도 튼튼하게 골융합이 되길 기다린다. (환자의 골융합 속도에 따라 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 골융합 과정을 거치면서 뼈에 생긴 상처와 염증이 자연스레 치유되고 픽스쳐와 잇몸뼈가 단단히 접착된다. 픽스쳐가 흔들리면 염증치유와 골융합이 더디게 된다.
2차 수술은 임플란트를 식립한 잇몸을 열고, 커버스크류를 픽스쳐에 달아준다. 간단한 잇몸수술이기 때문에 1달 이내면 잇몸이 아물고, 어뷰트먼트(지지대)를 연결, 인공치아를 올리는 보철과정이 진행된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 단계
즉시 식립 임플란트는 1차와 2차 수술이 한번에 진행되는 수술이다. 픽스쳐를 식립한 뒤 커버스크류를 픽스쳐와 연결, 앞니의 경우 대부분 임시치아를 장착하게 된다. 이후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의 골융합 기간을 거친 뒤 최종 보철, 인공치아를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한번에 진행되어 빠른 시술을 기대할 수 있으나 픽스쳐를 심고, 커버스크류까지 올려 임시치아를 부착한 상태일 경우, 심한 저작력이 가해지면 픽스쳐 고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즉시 식립 임플란트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지는 않다. 연령에 상관 없이, 평소 잇몸질환이 없고, 골량이 많으며, 골밀도가 높아야 가능하다.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식립되어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지탱해야 하기 때문. 짧은 기간 안에 치료를 완료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도 가능하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시술 전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을 바꾸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네모치과병원 박성연 대표원장은 즉시식립 임플란트에 대해 “임플란트는 에너자이저처럼 튼튼하고 오래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할 수도 있고, 염증 치료 후 임플란트를 할 수 있으며, 1번 혹은 2번나누어 하는 임플란트, 뼈가 부족하면 뼈이식을 한 후 임플란트를 치료 할 수 있다. 요즘은 환자의 케이스에 따라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시대이다. 정확한 진단을 받은 다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는 외과수술과 인공치아 보철물이 필요한 치료로 특히 수술 못지 않게 보철이 중요하다”라며 “수술이 잘되어도 보철물이 잘못되면 사용 중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임플란트 수술과 인공치아 보철을 잘 만드는 치과를 찾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최근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지난 2012년 320건에서 2013년 428건으로 1년 새 108건(33.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노인들이 성폭력을 당해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아 신고 건수 보다 실제로 범죄는 훨씬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문가들은 신고율이 10~20%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에서는 60대 김모 씨가 “집에 예쁜 강아지가 있다”며 평소 안면이 있던 80대 안모 씨를 집으로 유인해 강제로 추행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 밖에 지난 2월에 경남 사천에서 30대 남성이 술에 만취해 80대 할머니를 성폭행을 시도하자 할머니가 반항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노인 성폭력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경찰은 우리 사회가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자의 심리를 살펴보면, 이성적으로 끌려서가 아니라 나보다 힘이 약한 ‘약자’이기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일탈적인 방법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데 그런 과정 중에 성추행이나 성폭력을 저지르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노인이라고 성폭력 범죄의 안전지대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전해졌다.
노인성상담 전문가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노인 성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더 심각해 질 것”이라며 “노인을 위한 성교육 및 성상담소 개설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뇨기관 전문의는 “"신체적인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나이가 먹었어도 성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성 지식이나, 노인 특유의 권위 의식입니다.성폭행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6.4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안 남았다.
여느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선거에서도 단골 이슈는 역시 복지공약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선심성 공약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유권자들은 속고 또 속으면서도 복지에 대한 갈급한 마음으로 표를 던진다.
현장과의 괴리도 비현실적인 공약 남발을 부추긴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지만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도통 귀를 기울이지 않는 느낌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어르신들을 위한 실천가능한 복지공약 움직임은 매우 반갑다.
더 이상의 공허한 공약은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현 가능한 구체적 공약을 제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르신 표심 모으는데 정성 다해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고려한 ‘6대 노인정책’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부산의 도시공간을 노인친화형으로 정비하고, 모든 노인들에 대해 소득 의료 주거 여가 등 4대 생활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노령친화도시 부산 ▲노인 일자리 4만개 창출 ▲노인 안전 ‘5 to 10서비스’ ▲노인건강 예방 및 지원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노인 맞춤형 정책 ▲그룹홈 지원센터 설립 등 노인정책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 대해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를 도입하고, 노인들이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 요금(약 2만원)을 전액 시에서 지원하는 등 전향적인 정책을 도입키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김영춘 후보도 지난 5월 8일 어르신들을 휘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주택 수리비를 반값으로 낮출 수 있는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노후 주택단지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을 관리인으로 채용하거나 시간제 일시보육 등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공공실버타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확충하고 마을장례위원회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성효 예비후보 '노인복지' 공약 발표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3개로 이뤄진 ‘어르신 섬김’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은 ▲ 베이비붐 세대에 맞춤형 복지 제공 ▲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 ▲ 따뜻하고 활기찬 경로당 조성이다.특히 박 후보는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제공 방안으로 신중년세대위원회 구성을 통한 새로운 소통채널 마련과 ‘인생이모작센터’ 설치 운영, 취미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제시했다. 또 아동 안전지킴이, 교육강사, 해설사, 장애인 돌보미, 희망근로프로젝트, 청소원, 경비원 등 어르신 일자리를 알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문직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기업 설립도 지원하기로 했다.이 밖에 어르신의 기호를 반영해 경로당을 카페형, 공방형, 동아리형, 사무실형 등으로 바꿔나갈 방침이다.박 후보는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다진 어르신께 효도하고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공약을 마련했다”며 “반드시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월 말 현재 대전시 인구 153만 5천367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10.0%인 15만 3천655명으로 집계됐다.
홍문표 예비후보 ‘노인 자살률 낮추기' 공약 제시
새누리당 홍문표 충남도지사 경선후보는 노인복지서비스 정책 등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지역은 노인자살률 1위, 청소년 자살률 2위 등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그대로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사회와의 단절로 격리돼 있는 노인들이 늘면서 근본적인 복지정책과 청소년정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공약으로 △노인복지서비스 관리카드제 시행 △노인복지정책과 신설 △도지사 직속 노인문제위원회 설치 △시군 보건소 무료진료 추진 △노인전용버스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명숙 예비후보 ‘독거 어르신 돕는 생활민원콜센터’ 운영 제시
김명숙 청양군수 예비후보는 “청양은 65세 이상 노인이 30%에 이를 만큼 고령화가 심각해 돈으로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보다는 어른들이 존경받는 토대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한 개발로 도시민이 찾아오고 이곳 노인들도 존중받으면서 행복해지는 농촌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이 수도나 전기 등이 고장 났을 때 달려가 고쳐 주는 ‘생활민원콜센터’를 운영하고 겨울철만 모여 생활하는 마을회관을 사시사철 함께 묵으면서 노래교실 등을 즐기는 군 직영 노인복지회관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김창수 예비후보, 노인요양병원 유치 공약
새정치민주연합 김창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노인복지 공약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장수읍과 장계면에 노인요양병원 유치, 보건의료원 의료 서비스 개선, 만수무강 치아건강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생활이 즐거운 노후를 위해 노인행복 시범마을 지정 및 지원, 농한기 경로당 식사 도우미 지원 등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범 예비후보 ‘어르신 돌보미 이동 목욕 버스 운영’ 공약발표
이명범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돌보미 이동 목욕 버스’를 운영하겠다는 노인 복지 공약을 내놓았다.
이명범 예비후보는 덕산온천의 온천수로 ‘국민 기초생활 보장 수급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1주일에 한번 목욕할 수 있도록 ‘어르신 돌보미 이동 목욕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밝힌 ‘어르신 돌보미 이동 목욕 버스’는 목욕 시설과 함께 혈압, 당뇨, 피부질환, 시력, 청력, 체중, 운동기능 등 어르신들의 기초적인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검진할 수 있도록 건강 검진 장비를 구비하고 간단한 음식과 이발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온천수로 목욕하면 노인들의 관절염과 피부 질환, 혈액 순환 등 온천 치료 효과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적지 않은 우리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형편 등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목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도 아니고 온천으로 유명한 우리 지역에서 이런 복지 프로그램이 없다는 사실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며 ‘어르신 돌보미 이동 목욕 버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종익 예비후보, 노인 일자리 제공 약속
전남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종익 예비후보는 “노인의 경제활동 참가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에 신청자의 30%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인회장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적합한 직종을 발굴해서 일하고자 하는 모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에 없는 시니어클럽을 개설해 노인복지기관에 위탁운영하게 하고 노인회장들을 노인일자리 사장으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버스’도입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무상버스를 운영하고 노선이 불편한 곳에 마을버스를 신설해 노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신노년층을 겨냥해 은퇴 후 인생설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센터’를 설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안내를 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분위기를 거론하며 “독거노인들을 포함한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목포시 차원에서 돌보겠다”며 “독거노인 전문상담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정신보건센터에서 노인정신건강사업을 주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지사 예비 후보 3인들의 노인 일자리 공약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국회의원은 “노인 일자리가 곧 복지다. 어떻게 어르신들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냐가 복지의 핵심”이라며 “어르신들에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인생 3모작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스스로 돕는’ 노인 공공형 일자리 창출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공공형 일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이루게 하겠다”며 “‘스스로 돕는’ 노인 공공형 일자리 정책은 경제적 자립과 정신적 건강 두 가지를 모두 보장하는 정책이며 돌봄 받는 노인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돌보는 노인의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콜택시 바우처’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가시고 싶은 곳에 편안히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서 외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봉균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농촌복지의 가장 큰 문제는 복지수요는 매우 높으나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종합복지시설은 주로 읍내에 위치하여 면 단위 노인들에게까지 복시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도농이 혼재된 지역특성과 농촌지역의 심각한 복지 인프라의 부족문제를 동시에 고려한 조금 더 촘촘한 전북형 맞춤형 복지를 설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그 틀 안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세심한 복지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계속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지정 및 시니어클럽 활성화와 시니어 인턴십, 고령화친화기업 등 중앙공모사업 적극 참여토록 할 것”이라며 “종합복지관(도시지역) 및 경로당 통합복지관(농촌지역) 확충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 확대 공급, 노인체육시설 확보 등을 추가검토 과제로 선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독거노인 빈곤층 노인복지를 강화 하겠다”며 “이를 위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서비스를 확대하고, 독거노인 가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빈곤층 독거노인은 물론 전북에 600여개 경로당이 설치돼 있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고, 건강에 대한 지출이 높은 상황으로 노인건강 관리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게 현실”이라며 “경로당별 건강관리 코디네이터를 지정, 이를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노인건강교육 코디네이터로 육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관련 단체들과 건강관리 MOU 체결, 건강시설 보강 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짜폰이라고 해놓고선…”
알뜰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의 목소리가 많다. 가입 시에 ‘공짜폰’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단말기 대금을 청구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10건 중 4건인 것으로 조사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1분기에 접수한 알뜰폰 상담 건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12년 185건, 2013년 372건, 2014년 667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공짜폰이라고 설명해놓고 실제로는 단말기 대금을 청구했을 때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접수한 667건의 상담 가운데 40.8%가 이러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 해지 지연ㆍ누락 또는 위약금 과다 부과(18.4%), 약정 기간·요금 상이(14.2%), 고객 센터와 연결 불편(9.3%), 단말기나 통화 등 품질 불만(5.1%) 등이 뒤를 이었다.
알뜰폰 가입 방식은 대부분 텔레마케터의 전화 권유 판매(71.2%)였으며, 가입자 연령(667건 중 연령 확인이 가능한 445건)은 60대 이상(63.0%)이 가장 많았다.
또한 올해 1분기 상담자 중 27.6%는 이동통신 3사를 알뜰폰 사업자로 오인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며 "소비자도 계약 시 반드시 계약서를 요구하고 단말기 대금, 요금제, 계약 기간, 위약금 등 중요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늘 어버이날엔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앱 등 무료 치매자가검진을 해보자.
쉽고 간단한 '치매자가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듯 싶다.
서울시는 무료로 치매를 조기 검진할 수 있는 ▴온라인 치매자가검진 ▴‘치매체크’ 앱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 방문 검사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는 자녀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를 75세에서 70세, 75세로 확대해 노년기 중 최소한 2회 이상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했다.
자가 검진 후 인지기능저하가 의심될 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정확한 정밀진단검사 역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앱이나 온라인은 가정에서 5~10분만 투자해도 한 번에 쉽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르신의 경우 인터넷·앱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자녀들이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치매자가검진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www.seouldementia.kr)에서 치매상담→온라인 치매 검사를 클릭하면 된다.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 나타나는 능력이 대상 노인의 10년 전과 비교해 어떻게 변했는지를 묻는다.
예컨대 ‘가까운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가스불이나 전깃불을 켜놓고 끄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어떻습니까?’등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치매 체크’앱을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앱의 경우 기억력, 집중력 측정 문항 외에도 ‘삶의 만족도’ 같은 심리 측정 문항까지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집 가까운 곳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서울시는 현재 타 시·군·구와 달리 25개 자치구마다 치매지원센터를 운영,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치매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설문지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하고, 인지기능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신경심리평가, 치매임상평가와 같은 보다 꼼꼼한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한다.
25개 치매지원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예방교육’, ‘고위험군 대상 인지기능증진프로그램’, ‘치매관련 상담 서비스’, ‘치매환자가족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지기능증진프로그램은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지저하자)을 대상으로 회상요법, 감각치료와 음악․미술․원예․운동․작업치료 등을 한다.
치매관련 상담 서비스는 치매에 대한 기초적인 궁금증에서 전문적인 조호방법, 장기요양 신청에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까지 안내한다.
치매환자가족을 위해선 전문화된 교육과 치매가족 스트레스검사, 웃음치료교실, 연극관람, 1일 여행가기 등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자치구별로 특화된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밀집지역,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은 집중관리하고 가정방문도 병행해 적극적인 치매조기발견에 나선다.
치매관련 전화상담은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24시간, 365일 이용가능)나 서울시광역치매센터(02-3431-7200),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어버이날'(5월8일)을 맞아 이동통신 3사와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통신비 절감 캠페인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노인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대리점이나 직영점을 방문하면 자신의 통화·데이터 사용량에 적합한 요금제와 노인전용 요금제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대리점을 찾는 65세 이상 가입자에게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해주고, 가족 구성원의 가입 현황에 따라 가계통신비를 절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노인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가입자에게 안내 문자(SMS)를 발송하고, 이들이 대리점을 방문하면 맞춤형 요금 상담을 제공한다.
KT는 자사 봉사단체 'IT서포터즈'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직접 찾아가 요금제를 안내할 방침이다.
이통 3사는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요금 상담을 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통 3사와 공동으로 선불요금제·알뜰폰 등 각종 통신요금 절감을 알려주는 홍보활동을 6월부터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