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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개발 이끈 추진력, 한국문화원연합회 발전 동력 삼을 것”
- 지난 2일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대진 신임회장을 만났다. 김대진 회장은 선대부터 성남지역에서 살아온 원주민으로 판교 낙생농협 조합장과 판교신도시개발추진위원장,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연합회가 우리 문화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만드는 그릇’으로 만들 것”
- 2024-04-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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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벌 생각 없이 농사를 취미 삼아 즐기는 까닭
- 농사는 흙에 땀을 쏟아 결실을 거두는 일이라는 점에서,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나 햇빛의 동향과 긴밀하게 연관된 일이라는 점에서 신성한 직업에 속한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는가. 하지만 농사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귀농의 경우는 더욱 버겁다. 자칫하면 풍랑을 만나 표류할 수 있다. 올해로 귀농 5년 차에 이른 김
- 2023-12-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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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오는 길목의 느릿한 산책… 근대 문화 고스란한 강경
- 강경 읍내에 들어서기 무섭게 짭조름한 젓갈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한때는 밤낮없이 흥청거렸던 이름난 포구였고, 조선 말기에는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강경 장날이 있던 곳. 이제는 북적이던 그 자리에 그 시절의 낡은 건축물들이 세월을 지키고 빛바랜 표정의 골목 사이로 영화를 누리던 오래전의 시간들이 너울거리고 있다. 옥녀봉 아래 금강 물길 따라 흐
- 2022-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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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세대 닮은꼴, 전공투 세대의 오늘
- 한국의 50대 이상에게 전공투에 대해 묻는다면 영화를 보러 간 극장의 대한뉴스에서 반복된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이 불타는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일부 과격한 학생들이 학교 건물을 점거하여 경찰에 진압되며 화재가 발생했고, 그 때문에 천하의 도쿄대학이 그해 신입생을 받지 못했다는 결론이 따라붙었다. 전공투는 일본 학생운동의 과격화와 몰락의 상징으로 그려졌다.
- 2022-03-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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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익숙한 명사 다큐 영화가 뜬다
- 요즘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시니어, 우리 인생의 선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한국의 역사와 밀접한 삶을 살았고, 그들이 살아온 삶의 족적은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 이에 해당하는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최근 개봉작을 살펴봤다. 왕십리 김종분 감
- 2021-11-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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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병 교수의 준비된 ‘일탈’
- 임철순 언론인ㆍ전 이투데이 주필 정말 조용한 날이 하루도 없네. 서 일병 땜에 시끄럽더니 이번엔 이일병이 문제로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거짓말까지 해가며 끝내 아들 서 일병을 구했는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남편 이일병을 어떻게 할 수가 없나보다.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요트 구매와 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뒤, 강 장관은 곤
- 2020-10-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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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3원 상승한 1240원대 출발 예상
- 오늘(25일)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원 상승한 1240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전장에서 달러화는 중국정부의 홍콩보안법 추진 소식으로 미국과 갈등이 재고조된 점이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를 부각시키며 상승했다. 중국정부는 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이 제출됐고, 이를 두고 미국정부가 강경하게 나오면서 미·중 간 갈등이 재고
- 2020-05-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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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석엘랑 오지 말아라”
- 명절이 다가오면 시아버님의 새벽 전화도 덩달아 대목을 맞이한다. “에휴, 이번 추석엘랑 오지 말어. 뉴스 보니께 차도 많이 밀리고, 그럼 안 그렇겠어?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니께~ 느그들 왔다 가면 도착했다는 말 들을 때까지 당췌 마음이 안 놓여. 다음에 길 한가헐 때나 한 번 오든가.” 아버님의 새벽 전화는 명절 일주일 전부터 시작된다.
- 2018-09-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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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퇴직 앞두고 있는 부부에게 필요한 은퇴자산
- 6개월 뒤면 강찬기(59세, 남)씨는 정년퇴직을 한다. 회사의 배려 덕에 퇴직 준비를 어느 정도 마친 강씨이지만 아직 풀지 못한 미해결 과제 때문에 고민 중이다. 그의 고민거리는 다름 아닌 집안의 가계부다. 대부분의 남자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강씨 역시 생활비가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정년퇴직이 다가오자 주 수입원이 중단된
- 2017-08-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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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포비아의 분노, 아니 호소
- “무서운 것도 사람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시마 유키오씨는 게가 무섭다고 합니다. 이시하라 신타로씨는 나방과 나비가 무섭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은 꽤나 시적인 무서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나와 아주 닮은 어느 시인은 벌집이 무섭다고 합니다. 진정한 무서움은 영구적입니다. 그것은 무서움을 느끼는 인간의 일생을 초월한 것일 겁니다. 돈
- 2017-08-03 08:49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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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 이기, '故노무현 조롱' 후폭풍⋯공연 취소 이어 '랩비트' 출연 제외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논란을 빚은 래퍼 리치 이기(본명 이민서)가 힙합 페스티벌에서 제외됐다. 20일 국내 대표 힙합 페스티벌 ‘랩비트 2026(RAPBEAT 2026)’ 측은 “21일(일) 라인업에 포함되었던 아티스트 ‘Rich Iggy & GGM Kimbo’는 이번 페스티벌 출연이 최종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리치 이기는 노무현 전 대
- 2026-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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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통위, '나무호 피격' 집중 추궁…여야, '신중론' vs '정보 공유' 격돌 [종합]
- 조현 "CCTV 정밀 분석 중…비공개는 선사 우려 및 시점 문제"국힘 "정부 미온적 대응·정보 차단 우려" vs 민주 "신중론 당연"정동영 통일 '평화적 두 국가론' 두고 헌법 위반 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한국 국적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태세 및 진상 규명 현
- 2026-05-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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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조정권’ 현실화되나…발동돼도 파업 피해는 불가피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파업 돌입 후에야 가능한 긴급조정권정부 개입에도 생산 차질 불가피노동계 반발 속 긴급조정권 현실화하나 삼성전자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긴급조정권은 파업 이전이 아니라 실제 쟁의행위가 시작된 이후 발동되는 절차인 만큼, 생산 차질과 공급망 혼란 등 일정 수준의 피해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26-05-20 15:16
넥스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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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 저스틴 선 소송 3년 만에 합의…가상자산 규제 무게추 ‘집행’서 ‘입법’으로
- 미등록 증권 판매·워시트레이딩 혐의로 시작된 분쟁주요 사건 취하·정리…SEC 기조 변화 뚜렷입법 논의는 여전히 제자리…시장 불확실성 지속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사업가 저스틴 선과의 민사 소송을 1000만 달러 규모 합의로 마무리하면서, 미국 가상자산 규제 기조가 강경 집행에서 제도 정비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 2026-03-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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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 9000달러 회복에도 투심은 여전히 ‘신중’
- 비트코인이 8만 9000달러 선을 탈환하고 주요 알트코인도 잇따라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고 분석하며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비해 성과가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9128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0.98% 정
- 2026-01-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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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디지털자산TF 27일 2차 회의…'51%룰' 막판 조율
- 금융위, 은행 과반 컨소시엄 허용 조율안 제시민주당 TF는 "수용 불가" 강경 입장 고수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은 후속 입법으로정책위·원내대표 보고 거쳐 2월 초 발의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27일 2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 당론안의 핵심 쟁점을 최종 조율한다. 금융위원회가 은행 중심 발행 체제를 담은 조율안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
- 2026-01-26 0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