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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지붕으로, 적막을 전각 삼은 원주 법천사ㆍ거돈사 터
- 절만 절이랴. 터로만 남은 폐사지도 절이다. 전각이며 석물 따위는 이미 스러져 휑하지만 오히려 절의 본질이 느껴진다. 삼라만상은 변하고 변해 마침내 무(無)로 돌아간다. 제행무상이다. 절은 그걸 깨닫게 하기 위해 지은 수행 도량이다. 그렇다면 무위로 잠잠한 폐사지 역시 통째 경전이며 선방이다. 가장 적나라한 절집의 한 형태다. 흔히 폐허 이미지에서
- 2024-07-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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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소음을 벗어난 아득한 천년 절터, 원주
- 문득 일상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계절이 바뀌면서 다가오는 하루하루가 때로 막연할 때가 있다면, 사찰을 찾는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 가만히 품어주고 차분히 가라앉혀준다. 거기엔 세월의 풍진이 켜켜이 쌓인 느티나무가 버텨왔고, 깊은 역사도 스며 있다. 오래된 큰 나무들이 만들어낸 그윽한 숲이 있고, 산사의 자연 풍광은 언제나 아름다웠다. 예서 잠
- 2024-05-10 08:31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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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 청소년 인문학 캠프 개최
- 서울시 SH공사가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SH공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원주 일대에서 임대아파트에 사는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SH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거돈사지, 박경리 문화공원 등 지역 문화재를 견학하고 한지 만들기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 2014-10-07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