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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에게 배운다
- 1990년 첫 직장인 증권회사에 입사했을 때 주식시장이 사상 첫 1000포인트를 기록했다. 부푼 기대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10년이 흘렀다. 청와대에 가게 돼 10년 동안 야금야금 사 모은 주식을 정리해야 했다. 1999년 IMF 때로, 주가지수는 300~400대를 오르내리는 등 역사상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주식을 팔았다. 청와대에 들어가
- 2026-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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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해외 배움, 돌아온 뒤가 진짜다
- 배움으로 채운 해외 체류 경험의 가치는 떠나는 순간보다 돌아온 뒤에 드러난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경험은 그 자체로도 의미 있지만, 그것이 한때의 추억으로 끝난다면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해외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를 넘어, 그 경험을 귀국 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시니어에게 해외에서
- 2026-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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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도전기] 목포역장, 셰프 되어 목포로 돌아오다
- 목포역 인근에는 유럽의 작은 마을에 있을 법한 이탤리언 레스토랑 ‘피렌체역’이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셰프는 박석민 씨다. 2022년 목포역장을 끝으로 40년 가까운 철도 공무원 생활을 마친 그는 셰프가 돼 다시 목포역 앞으로 돌아왔다. 요리 실력은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배웠다고 하는데, 역장에서 셰프가 된 그의 인생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 2026-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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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도전기] 50대 중반에 프랑스로 와인 유학
- 50대 중반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프랑스로 떠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응원보다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가슴 뛰는 일을 외면할 수 없었다. 프랑스에서 와인 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욱성 씨는 와인 칼럼니스트이자 유튜버, 강연자,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을 전문성으로 만든 그의 인생 2막은 와인처럼 깊어지고 있다.
- 2026-09-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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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도전기] 38년 영어 교사, 미국 대학생 되다
- 영어 교사로 38년간 재직한 한경신 씨. EBS FM 라디오에서 10여 년간 고교영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은퇴 후 내린 뜻밖의 선택은 ‘미국 대학생 되기’였다. 평생 영어를 가르쳐온 선생님이 영어권 국가에서 다시 학생이 된 것이다. 먼 타국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어울린 시간은 그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일상의 활력을 안겼다.
- 2026-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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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수 도전기] 60세, 필리핀 바기오로 혼자 떠난 2주
- 6월 14일 한국을 떠나 새벽 5시께 필리핀 바기오의 JIC 프리미엄 캠퍼스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기로 4시간, 다시 야간 셔틀로 4시간을 달린 뒤였다. 배정받은 2인실 문을 열자 자고 있던 베트남인 룸메이트가 놀라 일어났다. 서둘러 짐을 정리한 최승이 씨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약 3시간 동안 레벨 테스트를 치렀다. 2주간의 어학연수는
-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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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영어, 외우지 말고 입으로 익혀라"
- 영어를 오래 배웠어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분명 아는 단어인데도 막상 말하려면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한다. 그럴 때마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었나”라며 스스로를 탓하기 쉽다. 시니어 영어 학습의 가장 큰 장벽은 나이도, 기억력도 아니라는데, 왜 한마디도 선뜻 내뱉지 못하는 걸까. 10년 넘게 시니어 영어 학습자를 가르쳐온 장수경
- 2026-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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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맞는 해외 배움 찾기
- 패키지여행에서는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일정표대로 움직인다. 전용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식사할 곳과 잠잘 곳도 정해져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업을 고르고 숙소를 구하고, 매일 학교까지 오가며 식사와 장보기도 직접 해결해야 한다. 한 달 동안 외국에서 살아보거나 현지 수업에 참여하는 일이 시니어에게 유독 어렵게 느
- 2026-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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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도시 가고시마 ‘한달살기’
- 분 단위로 짜인 빡빡한 일정, 발 디딜 틈 없는 유명 관광지.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여행을 다녀온 뒤 오히려 쉬고 싶어질 때가 있다. 반대의 여행도 있다. 한 도시에서 숙소를 옮기지 않고 며칠이고 몇 주고 머문다. 호텔 조식 대신 동네 마트에서 산 재료로 아침을 만들어 먹고, 목적지 없이 산책하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한다.
- 2026-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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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 아니라 배움이다
- 중장년의 해외 체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오전엔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엔 시장과 도서관을 찾아 배운 표현을 써본다. 현지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와이너리나 공방에서 그 지역의 역사와 기술을 경험한다. 한 도시에서 한 달을 지내더라도 목적은 ‘살아보기’보다 ‘배워보기’에 가깝다. 여행 그 자체보다 배우기 위해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 2026-09-07 06:1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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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사이비·이단’ 의혹에 입 열었다⋯“우리 교회 족보 있다”
- 가수 박진영이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사이비·이단 의혹에 입을 열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에는 ‘박진영 씨 교회 무슨 파예요?’라는 제목으로 강단에 선 박진영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중 편한 마음으로 오신 분들은 많지 않을 거다”라며 꾸준히 제기돼 온 이단·사이비 의혹에 운을 뗐다. 이어
- 2026-09-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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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이정우, 에네스쿠 콩쿠르 우승…특별상 5개 수상도
-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이정우가 ‘2026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했다. 첼리스트 박상혁도 첼로 부문 3위에 올라 재단 장학생 2명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정우가 19일 현지시간 열린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상혁은
- 2026-09-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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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60명 글로벌마케터 양성…150시간 무역·AI 교육
-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2026 서울글로벌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모집 일주일 만에 53개국 98개 대학에서 323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유학생 60명은 12월 31일까지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와 서울 곳곳의 산업 현장에서 총 150시간 동안 무료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은 교육 참여
- 2026-09-20 11:15
넥스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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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접목한 교육 L2E 실험…이카이스, Base 체인 기반 ‘GANADA 토큰’ 공개
- 학습 활동을 보상으로 전환하는 Web3 교육 모델 제시실제 운영 중인 교육 플랫폼에 학습 보상형 토큰 구조 결합상장보다 생태계 구축 우선…플랫폼 매출 기반 토큰 이코노미 설계‘결제 후 소비’에서 ‘학습 후 환원’으로 구조 전환서비스 먼저, 토큰은 나중에…리버스 토큰 전략 채택 국내 교육 콘텐츠 기업 이카이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학습 보상형 토큰
- 2025-12-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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