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5일 영등포평생학습관 아트리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꽃의 정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6명이 직접 창작한 5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미술, 원예,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예술의 폭넓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중 가장 아름답고 활동하기 좋은 시기는 이맘때 봄이다. 4년 전 파주시와 고양시의 경계에 오픈한 66,115㎡(2만 평) 규모의 퍼스트 가든은 경기도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다. 사계절 다양한 꽃이 피고 지는 이곳에서 낮에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고,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다.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하루를 보내기에 좋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었다. 몇십 년 만의 강추위가 엄습했고 제주도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도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사람들은 맹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봄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영국의 낭만파 시인 셀리가 읊었던 “이 겨울이 지나면 봄은 멀지 않으리~”라는 시 구절처럼 봄이 다가왔다. 이제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봄을 만끽하며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다.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