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만2424가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것이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지친 사
7일 오후 전라남도 장흥군 기산리의 로하스타운. 마을 기업으로 선정된 이 집에서는 매년 사전 신청을 통해 '장 담그기 체험'을 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장독대는 집 주인의 것이 아니고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외지인들이 직접 만들어 놓은 것이다. '장 담그기 체험'으로 천연 웰빙 음식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는 체험일 듯 하다. 신청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