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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를 쏟으며 쓴다
- 오탁번의 시는 쉽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술술 읽혀 가슴을 탕 치니 시 안에 삶의 타성을 뒤흔드는 우레가 있다. 능청스러우나 깐깐하게 세사의 치부를 찍어 올리는 갈고리도 들어 있다. 은근슬쩍 염염한 성적 이미지들은 골계미를 뿜어 독자를 빨아들인다. 시와 시인의 삶은 정작 딴판으로 다를 수 있다. 오탁번은 여기에서 예외다. 그의 시와 삶은 별 편차 없이 닮았다
- 2020-02-10 08:52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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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제’ㆍ‘설날 아침에’… 원로시인 김종길 별세
- ‘성탄제’, ‘설날 아침에’ 등으로 유명한 원로 시인이자 영문학자인 김종길(본명 김치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가 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26년 경북 안동 출생인 고인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입선하며 등단했다. 특히 고인은 영문학자로서 고려대에 34년간 재직하며 현대 영미시와 시론을 소개하
- 2017-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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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이순원·시인 문인수, '2016 동리목월문학상' 수상
-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최근 ‘2016 동리목월문학상’에 소설가 이순원 씨, 시인 문인수 씨를 선정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6∼1978)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6시 경주 보문단지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각 7000만 원. 이순원
- 2016-1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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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복거일 작가 초청 '작가와의 대화'개최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종로 YMCA 1층에 개관한 자사의 에너지 문화 소통 공간 ‘에너지 팜’에서 소설가 복거일씨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오는 19일 주최한다. 복거일씨는 2014년 제 17회 동리목월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작가로, 본 상은 한수원이 2008년부터 매년 후원해 오고 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과 소설가를
- 2014-12-16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