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집가는 결국 뮤지엄을 꿈꾼다
- 코리아나미술관은 공동관장 체제로 돌아간다. 코리아나화장품 창업주이자 현직 회장인 유상옥(88) 관장, 그리고 그의 딸 유승희 관장, 이렇게 두 사람이다. 아버지는 미술관을 총괄하고, 딸은 실무를 전담한다. 유상옥 관장의 사무실은 미술작품 다수가 진열돼 훤하다. 살바도르 달리의 조각, 이우환의 대형 단색화가 눈길을 끈다. 그는 소문난 미술품 콜렉터다
- 2020-12-27 08:00
-
- 송풍라월(松風蘿月)-소나무의 풍류
- 나는 궁벽한 서해안의 한촌(閑村)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까지 보냈다. 소나무가 아주 많은 곳이었다. 고산자 김정호(古山子 金正浩, ?~1866)도 이곳을 다녀간 후 “그곳에 소나무가 많다”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적었다. 장터 옆 중학교까지는 시오리 길이라 왕복 30리 길을 매일 걸어 다녔다. 신작로 주변의 야트막한 산에도 소나무가 지천이었다. 운동장
- 2018-05-28 11:27
-
- 금강산에서 길을 찾다 '소정 변관식 전'
-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 봉~” 어릴 적 이 노래를 부르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다. ‘정말 산봉우리가 1만 2천 개나 될까? 산이 대체 얼마나 큰 거야? 그 정도면 산맥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그 많은 봉우리는 누가 센 걸까?’ 등이다. 연전에 어느 신문 칼럼에서는 1만 2천 봉은 봉우리 수가 아니고 금강산 속 절들의 부처님 숫자라고 주장하기도 했
- 2016-05-24 18:06
이투데이
-
- 노원구, ‘한국 근현대 명화전’ 23일부터 개최
- 서울 노원구가 한국 근현대 명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23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다정한 마음, 고독한 영혼 : 한국 근현대 거장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10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권진규, 김은호, 박래현, 박수근, 변관식, 오지호, 이상범, 이응노, 이중섭
- 2025-08-13 13:50
-
- 윤범모 관장 "이건희 컬렉션, 제 생애 두번 다시 어려울 듯"
- 국립현대미술관이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소장품 1만 점 시대를 맞이했다. 희소가치가 높고 수집조차 어려웠던 근대기 미술품이 대거 기증되면서 근대미술 컬렉션의 질과 양이 비약적으로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7일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미술소장품 1만 점의 시대를 열었다"며 "한국
- 2021-05-07 13:29
-
- [이투데이 말투데이] 호질기의(護疾忌醫)/에스크로 (3월19일)
- ☆ 소정(小亭) 변관식(卞寬植) 명언 “우리는 피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되어야 하겠으며, 모방적으로 되지 말고 독창적이 되고, 공상적으로 되지 말고 현실적이어야만 되겠다.” 동양화가. 그의 화법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과 달리 적묵법(積墨法)으로 변화를 주어, 엄격한 사경(寫景)을 바탕으로 한 한국적 풍치가 짙게 배어난다는 평을 듣는다. 대표작은
- 2021-03-19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