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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찾아서
- 1865년 세상 빛을 본 동화 는 루이스 캐럴의 대표 작품으로 세월이 흘러도 사랑이 식지 않는 고전 중 하나다. 시대를 막론하고 잊을 만하면 앨리스 신드롬이 부는 것을 보면 대단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끊임없이 재탄생하는 . 이번에는 미디어 아트의 옷을 빌려 작품이 탄생했다. 로 향하는 토끼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면 서울숲으로 향해보자.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태어난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展 (이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展)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은 루이스 캐럴의 , 시리즈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표현해낸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다. 동화의 새 지평을 열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명작,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 그동안은 책,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 2차원에서만 봐왔던 앨리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제대로 해석했다. 개성 넘치는 삽화 작가, 감각적인 연주자와 설치 작가, 영상팀 등 총 23개 팀이 저마다의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창조했다. 감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앨리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신비로운 영상, 음악, 그리고 빛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 , ,
- 2017-12-1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