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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재, 도대체 경계가 없었던 사람" 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
- 의재 허백련은 남농 허건과 쌍벽을 이루며 현대까지 남종화를 계승해온 인물이다. 그림으로 이미 빼어났지만 처신에도 올곧아 명쾌했다. 무엇보다 의재는 사람 앞에서 겸손했다. 경계를 두지 않았다. 그러니 따르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그가 30여 년을 기거했던 춘설헌은 언제나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이선옥 관장의 얘기는 이렇다. “이념의 좌우도, 신
- 2021-12-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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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이선옥씨 별세 - 오근량씨 모친상
- ▲이선옥씨 별세, 오근량(前 전주고 교장)ㆍ근엽(충남대 교수)ㆍ동윤(분당 하얀치과 원장)씨 모친상=7일 오후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42-257-1705
- 2014-07-09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