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도서, '바다 100층짜리 집'이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이 작품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시리즈로, 출간 15주년, 최근 6번째 신간이 나오면서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세계 최초로 창작되는 뮤지컬이다. 유람선을 타고 여행 중이던 소녀가 사랑하는 인형 콩이를 바다에 빠뜨리며, 콩이가 소녀를 만나기 위해 바다 100층짜리 집을 여행하며 펼쳐지는 바다 속 판타지와 어드벤처가 담긴 진정한 성장 로드 가족뮤지컬이다.
원작 도서 작가이자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와이 도시오’의 방한이 확정된 것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내달 13일 토요일에는 ‘이와이 도시오’가 공연장을 직접 찾아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이 도시오’는 100층짜리집 시리즈 원작자로 국내에 알려져 있지만, 지브리박물관의 줄넘기 뛰는 토토로로 알려진 이웃집 토토로 스트로보스코프 작품에도 관여하는 등 게임,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아스 일렉트로니카 그랑프리 수상 등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머시브 뮤지컬로 제작되는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은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이 공연 중 등장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의 객석플레이와 사전 엽서 이벤트를 통해 극 중 당첨되면 선물도 받으며 공연장 로비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공연 전후로 다양하게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트큐브 컴퍼니 엄윤기 대표는 “보통은 공연만 보고 바로 가기 바쁘셨지만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은 공연 전, 후 그리고 공연내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을 포함하여 2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진도 찍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새로운 경험들을 꼭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은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된다.
앞서 임영웅의 2022 전국투어 콘서트는 각 지역 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 남다른 저력을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서울 티켓 예매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6회 차 서울 공연의 티켓이 한꺼번에 예매 오픈되는 만큼, 한층 더 강력해진 임영웅의 티켓 파워도 증명될 예정이다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를 담은 전국투어 콘서트 티저부터 완벽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다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열며, 그 후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되며,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이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고,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올해에도 팬들과 소중한 하늘빛 추억을 쌓을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은 각 지역마다 다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이자 국민 애창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원곡 가수로 알려진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는 타이틀로 이달 12일(수)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뉴저지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출신의 마에스트로 이태영의 지휘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특별시 산하 25개 자치구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자원봉사자, 구급대원, 관계공무원 등의 ‘국민 영웅’들에게 티켓 기부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와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총괄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부는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신청자에 한해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공연의 제목을 ‘평화콘서트’로 정한 점에 대해 “완벽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대감염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가 혼란스러운 요즘”이라며 “오랜기간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UN,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약한 바 있는 임형주가 수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발매될 자신의 팝페라 정규 8집 ‘Lost In Memory’(잃어버린 추억 속으로)와 동명의 타이틀을 부제로 붙임으로서 새 앨범의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살렸다는 후문이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이태영 마에스트로의 지휘와 5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1960~1980년대 한국음악계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패티김, 펄 시스터즈(배인숙), 트윈폴리오(윤형주, 송창식) 등과 같은 국민 가수들의 대표 대중가요들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선구자’, ‘비목’ 등 정규 8집의 수록곡들은 물론 임형주를 위해 작곡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꽃 한 송이’까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 장르를 총 망라한 팝페라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의 ‘2022 산레모 국제 신인 가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팝페라가수이자 테너 박종수(HUNKTENOR)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배출한 예능인 겸 작곡가 유재환(UL)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더불어 해당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평화를 위한 기금으로 지정 기부 될 예정으로 밝혀져, 관객들에게 여러모로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음악회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괄후원을 담당한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의 비영리 NGO 단체로서 해외 원조 및 국내 각종 불우이웃 지원사업, 장기기증, 자살예방 등 생명 존중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경촌 주교는 “코로나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긴급 모금과 지원을 진행해왔다”라며 “이번 기회로 마음을 위로하는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 임형주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을 초대하는 ‘평화콘서트’를 총괄후원하고, 서울시청과 협의해 공연 티켓 기부를 진행하여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절찬 예매 중에 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21년 5월 개신교 신자에서 천주교 신자로 개종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4월부터 현재까지 cpbc 가톨릭평화방송 FM 라디오 종합음악프로그램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메인 DJ 로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4시에 팬들을 만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창경궁 야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선착순 예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창경궁 야연은 ‘효심’을 주제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해 부모에 대한 공경과 가족 간 소통 도모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모님 중 1인이 체험자로 직접 공연에 출연하고, 가족들이 관람객이 되어 함께 즐기는 방식을 새로 도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시대 궁중잔치 중에 가장 작은 규모인 야연(夜讌)은 왕세자가 아버지인 국왕을 위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하는 특별한 잔치였다. 19세기 순조 때에 효명세자가 처음 만들었으며, 주빈인 왕에 대한 드높은 공경의 뜻이 담긴 연향(宴饗, 잔치를 베풀고 손님을 접대하는 것)이다. 포구락(대궐 안의 잔치 때 벌이던 춤 중 하나) 및 가곡 공연으로 국왕에 대한 왕세자의 공경과 효심을 보여준다.
창경궁 야연 체험자는 국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고위 문‧무관, 정경부인이 되어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행사의 주빈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문 사진사가 찍어주는 체험자의 독사진과 가족사진을 액자와 함께 자택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명전에 앉아 부모님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과 궁중 병과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메뉴는 2인분 기준의 구선왕도고 죽, 구선왕도고, 곶감단지, 잣박산, 약식, 개성주악, 개성약과, 사과정과, 유자화채로 구성됐다.
창경궁 야연 입장권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참여 비용은 체험자 1인과 가족 관람객 최대 4인(총 5인)을 포함해 1매당 10만 원이다.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정 중 휴궁일인 9월 26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전일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한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3210-4802)로 문의하면 된다.
범죄도시에 이어 극한직업으로 영화계 핵으로 부상한 배우 진선규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이하 우노얘)라는 작품으로 대학로에 복귀했다.
연극 ‘우노얘’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가족, 사랑, 청춘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 시대의 소통 부재와 단절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 삶에 있는 수많은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다섯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앞서 말한 진선규를 비롯해 김민재, 임강성 등 연극보다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낸 배우들이 주역을 맡아 캐스팅 초반부터 관심을 끌었다.
2월 8일 첫 공연을 앞두고 ‘우노얘’ 베우들이 직접 영상작업에 참여해 관객 몰이를 전선에 뛰어들었다. 각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배우가 등장해 직접 장면의 내용을 소개와 관객에게 인사말을 전한다. 공개한 영상에서는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도 볼 수 있다.
첫 번째 장면 소개 영상은 배우 진선규와 윤석현이 전달했다. ‘아버지와 아들’ 에피소드는 모두가 그렇듯, 가까이 있으나 서먹함이 공존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그린다. 재혼을 결심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해 아버지는 아들을 노래방으로 부른다. 어색한 공기가 맴도는 사이, 아버지는 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둘의 소통은 쉽지 않다.
진선규는 “서로가 조금만 더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고 자신과 서먹한 관계에 있는 가족과 사람들에게 툭하고 살갑게 얘기를 던질 수 있다면 좋겠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이 관계의 거리감을 많은 부분 좁힐 수 있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장면은 오의식과 박소진이 전했다. ‘아들과 여자친구’ 에피소드는 어린 시절 가정환경으로 인해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20대 청년 희준과 사랑에 미숙하지만 또래보다는 성숙하고 깊은 속내를 지닌 민정의 이야기다. 희준과 민정은 서로 타협할 수 없는 연애 방식 때문에 헤어짐을 앞두고 있다. 폭발할 것 같은 20대 청춘 남녀를 표현해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을 예고했다. 박소진은 “공연은 감동을 지닌 것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많은 생각을 하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분이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장면에는 유연, 김하진, 한수림이 등장했다. ‘여자와 그녀의 친구들’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친구들의 위로를 받기 위해, 함께 노래방을 찾은 민정의 에피소드다. 친한 친구 셋이 한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노래방에 모인다. 연애에 대한 생각이 다른 은혜와 정연은 투덕대며 논쟁을 벌인다. 이별 당사자인 민정에게 위로를 건네기보다는, 둘의 의견 충돌이 점점 대화의 중심이 된다. 유연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연극을 보면서 자신이나 친구를 떠올릴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관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늘까지 세 개의 영상을 공개했고 추후 다섯 개 연극 구성에 맞춰 네 번째, 다섯 번째 영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월 8일(일)부터 2020년 3월 8일(일)까지 서경대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5월부터 12월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국악당에서 5월 1일에 ‘서울에서 듣는 한국음악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을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은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적 감성을 담은 국악콘서트로 12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이 공연에서는 인간의 삶의 여정을 일곱 개의 곡에 담았다. 조선왕조 예악정신을 집대성한 서문의 ‘악(樂)’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서문에서는 ‘악(樂)’이란 하늘에서 와 사람에게 깃들고 자연에서 생겨나, 단순한 소리와 선율의 모음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연과 하나 되는 깊이 있는 울림이라고 했다.
또한 ‘평롱’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도 한다. 종묘제례악, 수제천, 아리랑, 판소리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공연은 총 7개의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과 한국의 대표 궁중음악 ‘보허자’를 재구성한 ‘아침을 여는 노래’로 막을 연다. 이어 서울ㆍ경기 민요인 ‘긴 아리랑’으로 거문고와 가야금, 기타의 선율을 선보인다.
공연의 절정에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다. 전통음악의 백미 ‘수제천’의 웅장함과 ‘인천 뱃노래’의 신명과 흥을 진하게 담는다. 여기에 궁중무용 ‘춘앵무’를 장엄하고 예술적인 영상으로 선보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대미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로 장식한다. ‘다시 별에게 이르는 길’이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와 함께 희망찬 피날레를 장식한다.
평롱의 제작진은 국내외 실력파들로 채워졌다. 전통과 현대음악의 결합, 음악극적 실험 등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정가악회가 참여했고, 헐리우드 음악 전문학교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I:Musicians Institute)의 학장인 윤지영 음악감독이 편곡을 맡았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겸임교수인 손호성 교수가 무대디자이너를 맡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끈다.
공연은 70분 동안 이어지며 입장료는 일반인 5만원, 학생 3만원이다. 공연은 휴식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 주말ㆍ공휴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남산골 한옥마을(02-226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