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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향하여
- 지인으로부터 응모를 권유받고서 많이 망설였다. 나의 삶이 브라보를 외칠 만큼 멋지거나 이룩한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 공부하는 모임의 구호를 좋아하는데 ‘Per Aspera Ad Astra(고통을 넘어서 별을 향하여)’다. 나 스스로 죽을 만큼 고통의 시간을 넘어 지금의 시간에 이르렀으므로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중노년 세대와
- 2025-08-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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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 나도 청어처럼 살수 있을까?
-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요즘 기대수명을 알아보는 앱이 있길래 궁금증이 생겨 작성해보았다. 나의 가족력과 여러 가지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을 하면 기대수명이 계산되어 나온다. 나의 기대수명은 115세로 나왔다. 일단 기분은 좋았다. 그날 저녁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다. “여보 내가 몇 살까지 살 것 같아?” “당신은 건강 체질
- 2025-07-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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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밤까지… 제2인생 향한 시니어 배움터 풍경
- 배움에는 끝이 없다. 과거 시니어는 배움을 그치고 그간 익힌 지식을 나누어주는 세대로 여겼다면, 요즘 시니어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발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움을 희망하는 세대다. 이에 따라 시니어들의 교육·문화 모임과 커뮤니티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명함을 주고받으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던 조찬 모임 같은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연령과 지위 고하를
- 2025-05-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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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클플레이, 벤처기업 인증 획득 기념 축하콘서트 개최
- 예체능인을 위한 플랫폼 월클플레이가 서울 강남구 하다아트홀에서 ‘펠리체(Felice)’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열렸다. 공연은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예체능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월클플레이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사야와 조찬욱 테
- 2024-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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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을 붙잡아 쌓은 인생, 이제는 일류를 꿈꾼다
- 연 매출 2조 원을 바라보는 국내 아웃소싱 기업 1위 삼구아이앤씨. 이곳 총수의 집무실에는 ‘책임대표사원’이라는 독특한 문패가 달렸다. 안으로 들어서니 더 인상적이다. 비좁은 방 크기, 드넓은 세계를 담은 지구본, 박스 테이프로 덧붙인 40년 차 사무용 의자.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주인, 여든의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이 젊은 기자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며
- 2023-01-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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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담은 ‘K-로컬’ 콘텐츠 세계에 알리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현장에서 배우는 과정이 이야기가 된다. 특별한 일을 평범하게 만드는 데서 큰 동력을 얻는다. 그래서 사람을 더욱 들여다본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을 담거나, 평범한 그들의 일상에 이벤트를 넣는다. ‘K-로컬’(Korean Local)을 콘텐츠에 담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지만, 그는 자신을 ‘동네 소년’이라고 소개
- 2022-08-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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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결혼의 무덤 앞에 선 중년의 사랑
- 흔히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인생이 그렇듯이 사랑에도 정답이 없다. 인생이 각양각색이듯이 사랑도 천차만별이다. 인생이 어렵듯이 사랑도 참 어렵다. 그럼에도 달콤 쌉싸름한 그 유혹을 포기할 수 없으니….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헤어질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랑에 준비된 사람이다. ‘브라보 마이 러브’는 미숙
- 2022-03-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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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의 하모니가 만드는 빈틈없는 감동
- 성악에서 진성으로 가장 높은 음역을 소화하는 남성을 테너라고 부른다. 일반인들은 흉내 내기 힘든 높은 음을 내기 때문에 관객들은 테너의 노래에 열광한다. 오페라에서 테너가 여성인 소프라노와 함께 남녀 주인공을 독차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만약 이런 테너 10명이 모인다면?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그룹이 있다. 바로 한국예술문화재단이 기획한 그룹 ‘더
- 2022-0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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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월드컵경기장 설계,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승부수
- 왕년 전성기에 누렸던 최고의 영웅담이나 에피소드. 류춘수 건축가의 과거 그때의 시간을 되돌려본 그 시절, 우리 때는 이것까지도 해봤어. 그랬어, 그랬지!! 공감을 불러일으킬 추억 속 이야기를 꺼내보는 마당입니다. 세상에는 ‘운이 좋았다’고 할 만한 일과 ‘운명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 있다.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류춘수의 일생은 후자에 속한다
- 2021-09-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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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주, 프로듀서로 출사표를 던지다
- 2018년 초연 당시 전 좌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3년 만에 정동극장에 귀환한다. 초연을 함께한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이번 공연에서 출연과 함께 프로듀서를 맡아 무대 안팎을 동시에 책임진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겨준 작품이자, 프로듀서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그녀에게 뜻깊다
- 2021-01-15 09:41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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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5시30분 쓰레기차 옆에 시장이 섰다…이상일, 민선 9기도 민생현장으로 하루 시작
- 4년 전 그날이 떠오른다. 취임식날 아침, 이상일 시장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취임식을 통째로 취소하고 장화를 신었다. 그 시장이 4년 뒤 다시 민선 9기 첫날을 맞이한다. 이번에도 새벽부터 현장이 먼저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월 1일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을 새벽 5시 30분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
- 2026-06-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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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거취 놓고 충돌…대안과 미래 "지도부 총사퇴" vs 당권파 "대표 흔들기"
- 재선거론·윤리위 카드까지 충돌지방선거 패배 후 당권 갈등 전면전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장 대표가 퇴원 직후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당무에 복귀하자 개혁 성향 초·재선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지도부 총사퇴와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했다. 이에 당권파는 "대표 흔들
- 2026-06-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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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밥상을 바꾼다...식품산업 대격동시대”…성남산단, AI·푸드테크 융합리더 판교에 불러모은다
- 식품산업이 AI와 만나 대격동의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그 변화를 선도할 리더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는 포럼이 판교에서 열린다. 1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테크 AI혁신전환 리더스포럼' 참가자를 6월 19일까지 선착순
- 2026-06-10 0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