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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나를 발견하게 하는 추천 도서들
-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등단한 후 집필 활동과 더불어 수십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온 부희령 작가. 나를 발견하게 하는 추천 도서들 - by 부희령 ◇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존 쿳시 저) 도스토옙스키가 소설 ‘악령’을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작가에게 창작이란 배반이고, 영감이란 악마의 선물과 같다고 비유하며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쾌락과 고통을 넘나드는 작가의 근원적 욕구에 대해 말한다. ◇ 주기율표(프리모 레비 저) 주기율표상의 원소 하나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상되는 이야기들을 원소 이름을 딴 21개의 장으로 나눠 설명했다. 유년 시절의 추억과 역사적, 윤리적 성찰을 관통하는 주제와 저자의 꿈 또는 환상의 허구 세계까지 아우른다. ◇ 빼앗긴 자들 (어슐러 르 귄 저) SF 작가 어슐러 르 귄의 장편소설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다. 쌍둥이 행성인 우라스와 아나레스의 상반된 모습을 통해 사회를 지배하는 제도의 모순, 남녀차별과 종교, 과학의 문제 등을 투영한다. ◇ 붓다 브레인 (릭 핸슨, 리처드 멘디우스 저) 마음 훈련을 통한 뇌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일상에서 느끼는 연민, 공감 등의 감정이 실제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과학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나아가 명상수련을 통해 지혜롭게 사는 방법도 제시한다.
- 2019-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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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진정일 교수, 손주들과 함께 읽고 싶은 과학서
- 손주들과 함께 읽고 싶은 과학서 by 진정일 교수 *진정일 교수는 특정 출판사와 저자(역자)를 추천하는 대신 무엇이든 아래 도서의 인물과 주제에 얽힌 책들을 읽길 바랐다. (이번만 넣어주세요) 찰스 다윈 평전 (김영사) 진화론은 창조되었는가, 만들어졌는가? 어떻게 다윈은 진화론의 경쟁에서 승리하였는가? 다윈이 쓴 수만 통의 편지와 일기, 수천 종의 논문과 연구서를 바탕으로 다윈과 진화론을 둘러싼 의문들의 진위를 밝힌다. 빛의 아버지 아인슈타인 (자음과모음) 상대성이론을 상시하며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의 삶을 소설처럼 쉽게 풀어쓴 평전이다. 성공적인 과학자의 삶 이면에 감춰진 고통과 아픔을 통해 인물의 성장을 보여준다. 이중나선 (궁리) DNA 나선구조를 발견하며 노벨상의 영예를 안은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공학의 발전과 DNA 연구과정을 보여준다. 논문 작업과정은 물론 여러 과학자들과 협력하고 갈등하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주기율표 (교유서가) 국제주기율표의 해를 맞아 읽어봄 직한 과학서다. 멘델레예프를 비롯해 주기율표의 발전에 기여했던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그에 관한 핵심적 과학 이론들을 짚어본다.
- 2019-05-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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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일 교수 "초연결시대, 노년의 지혜와 현대 과학이 융합할 때"
- 2019년은 국제주기율표의 해다.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외워봤을 주기율표가 탄생한 지도 어느덧 150년. 최초의 주기율표에는 60여 개의 원소뿐이었지만, 수많은 과학자의 노력으로 오늘날 118개의 원소가 채워졌다. 그리고 올해로 박사학위를 받은 지 50주년이 된 세계적인 화학자 진정일(陳政一·77)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 소년의 꿈으로 시작된 과학자의 길은 수많은 청소년의 꿈이 되어 우리나라 과학사의 면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길 바라며 ‘진정일 교수의 교실 밖 화학 이야기’, ‘진정일 교수가 풀어놓는 과학 쌈지’ 등을 펴내온 진정일 교수. 줄곧 청소년을 위해 집필해온 그가 폭넓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오늘도 나는 과학을 꿈꾼다’를 출간했다.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2년 전 ‘제자들이 바라본 나’를 주제로 글을 엮어 ‘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를 펴낸 적 있는데, 이번엔 ‘내가 바라본 나’에 관해 직접 썼습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은 물론 교수로서, 가장으로서의 삶을 담아 중장년이 공감할 내용도 많지요. 책을 낼 때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고민하지만, 결국 내 의도보다는 ‘독자가 무엇을 읽고 얻느냐’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누군가는 과학자로서 그의 철학에 감탄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학창 시절의 일화와 가족사랑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책에는 진정일이라는 한 사람의 삶이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는 제목 또한 이중적인 뜻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과학을 꿈꾼다는 건, 우리나라에 노벨상까지 거론될 수 있는 훌륭한 과학자들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의 의미가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말 그대로 실제 내가 과학을 꿈꾼다는 거예요. 농담 같겠지만 뭔가를 깊이 생각하면 꼭 꿈에 나타나더라고요. 며칠 전에도 제자들에게 이런저런 화학 연구에 대해 가르치는 꿈을 꿨어요. 깨자마자 얼른 적어뒀다가 잊어버리기 전에 애들에게 일러줬죠. 제자들이 ‘우리 선생님 정말 못 말려’ 그러더라고요.(웃음)” 융합적 사고를 통한 과학윤리 40여 년 동안 고려대학교 화학과와 융합대학원에서 후학들을 가르쳐오며 그가 전수한 것은 과학적 지식만이 아니었다. 진 교수는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 있는 일을 찾길’ 강조하며 그 일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도 탐구해보길 권했다. 그는 자칫 행복만을 추구하면 쾌락의 길로 빠지기 쉽다고 염려하면서, 특히 과학자는 ‘과학윤리’를 함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과학윤리라는 건 좁게 보면 논문 표절이나 아이디어 도용 등의 행위에 언급되는데, 넓게는 우리 사회와 인류의 문제까지 적용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삶의 질은 높아졌지만, 그 부작용도 늘어나고 있지요. 가령 내가 연구해온 플라스틱 분야도 그것이 일상을 편리하게 했지만, 최근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자주 언급되는 걸 보면 정말 우려스러워요. 그러니 재활용 기술 등을 더불어 연구해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특수상대성이론 공식(E=mc²)도 훗날 원자폭탄 문제에 영향을 주리라곤 예측 못했겠지요. 이렇듯 과학자는 설령 자신의 행복을 위한 일일지라도 그것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까지 고민하고 고려해야 합니다.” 진 교수는 과학윤리 의식을 지니기 위해서는 ‘융합적 사고’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쉬운 예로 비빔밥을 ‘혼합’, 잘 익은 김치를 ‘융합’에 비유했다. 숙성된 김치는 여러 재료가 한데 어울려 ‘발효’라는 과정을 통해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렇듯 다각적 시선으로 한 가지 현상을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학문이 세분화하고 있어요. 같은 과 후배들하고도 대화가 안 통해요. 화학 안에서도 서로 분야가 다르니까요. 인류의 문제는 날로 복잡해지는데 각자 시선으로만 바라보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어요. 요즘 초연결시대라고 하지만, 인터넷만 된다고 소통이 잘되는 건 아니잖아요. 한 예로 근래 러시아에서 운석이 떨어져 큰 인명피해가 난 적이 있어요. 당시 운석이 떨어진다, 폭발이 엄청날 거다, 사람들이 다칠 거다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예측했음에도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사람은 없어 재난을 겪고 말았지요. 이렇듯 전체를 바라보는 태도, 과학뿐 아니라 인문사회학적으로도 융합하는 사고를 지녀야 초연결시대에 참다운 소통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중장년이 과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아마 대부분 중장년은 그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를 향한 조언으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진 교수는 노년의 지혜와 현대 과학 지식의 융합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데 꼭 필요한 덕목이라 강조했다. “중장년은 우리 사회와 가정의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 사회와 가정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과거 지식이나 인습에만 머문다면 과연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노인은 지혜롭지만,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신지식이 뒤떨어지면 결국 세대 간 소통은 물론 복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일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해 젊은 시절보다 독서량이 늘었다는 진 교수.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섭렵하면서도 빼놓지 않고 읽는 것이 있으니, 바로 대학교 1학년 ‘일반화학’ 교재다. 해를 거듭하며 개정되는 ‘일반화학’을 통해 학문의 기본을 되새기는 동시에 교육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가끔 괴리감을 갖는다고 했다. 교재의 수준은 꽤 높아졌지만, 다루는 지식이나 학생들의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 진 교수는 ‘창의성 결핍’이 문제라 지적했다.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는 게 우리 교육의 화두입니다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저 역시 고민이 많습니다. 그동안 제가 느끼고 공부한 바에 의하면 창의성이란 꼭 새로운 것의 창조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혀 무관한 사물들 사이에서 남이 보지 못했던 연결성을 찾음으로써 창의력이 발현된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것들에서 새로운 관계를 발견하는 거죠. 그런 연결성이 창의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는 실제 ‘진정일 교수, 時에게 과학을 묻다’, ‘진정일 교수, 소설에게 과학을 묻다’ 등을 통해 과학과 문학을 연결 짓는 창의적 시도를 해왔다. 요즘도 과학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는 일이 즐겁다는 진 교수다. 과학이라는 말만 나오면 쌈지 풀어 헤치듯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그의 모습에서 ‘천생 과학자’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건 ‘DNA의 자기(磁氣)적 성질’이에요. 이 역시 서로 다른 두 요소의 융합이라 볼 수 있지요. 요즘엔 이게 자꾸 꿈에 나타나고 그러네요.(웃음)”
- 2019-05-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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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읽고
- 물은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을 전사하여 기록하는 기능이 있다. 물은 그 결정체가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지난 추석에 서울공대 대학원 졸업반인 조카로부터 책을 한 권 선물로 받았다. 한 번 집에 다니려 왔을 때 물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마침 읽어 보려고 했던 책을 이심전심으로 보내온 것이다. 부인이 한국인인 일본인 저자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책으로 이 책의 대부분은 물의 결정을 찍은 사진으로 되어 있다. 현대는 경제마찰, 종교, 환경, 전쟁, 인종 문제 등으로 인한 혼돈의 시대다. 조화가 아닌 분열로 가기 때문이다. 이를 하나로 통합할 수는 있는 것은 물이다. 그래서 동양에서도 상선약수라는 말이 나온 것을 보면 우연의 일치인가? 인간이 수정란 단계 99%, 성인 70%, 노인 50%가 물로 되어있는 존재다. 물은 피처럼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며 멈추면 죽는다. 따라서 물은 생명력의 원천으로 에너지를 운반하고 수많은 정보를 전사하고 기억한다. 물은 21 세기를 대표하는 이슈중 하나라 생각되어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의 내용을 중심으로 물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우주는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 우주는 물로서 이루어져 있고 소우주인 인간도 물이다. 따라서 드라마는 물이 비추어 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물은 정화작용 외 만물을 생성하고 키우는 작용을 하며 이는 진동에 의해 주파수를 타고 나타난다. 물은 사물의 주파수를 감지하고 전사한다. 인간의 몸도 다양한 주파수로 이루어진 하나의 우주다. 물은 정화작용을 할 뿐 아니라 만물을 생성하고 키우는 역할을 한다. 인간도 물이다. 인간의 모든 역사는 물이 전사하고 만들어 낸 것이다. 물은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감사 합니다.’ 라는 말은 각국이 서로 달라도 같은 결정체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세상의 모든 존재 삼라만상은 진동하며 고유한 주파수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진동의 측정단위는 헤르츠인데 인간은 15헤르츠에서 2만 헤르츠의 진동 만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물은 다양한 물체의 주파수를 전사하여 어떤 형태를 보여준다. 인간의 몸은 다양한 주파수로 이루어진 하나의 우주다. 즉 대우주 교향곡을 연주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대자연 우주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주파수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완전히 똑 같은 주파수는 서로 공명한다. 낮은 주파수도 공명하면 높아져서 사랑을 이룰 수가 있다. 높은 주파수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때문이다. 자연계 대부분의 생물은 한 가지 주파수만을 갖고 있으나 인간은 다양한 주파수와 공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의지에 따라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에 행복한 삶을 살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화원 선생님의 저서 웰다잉이 많이 생각났다. 화원 선생은 백상논단의 공동필진의 일원이면서 우리나라 선비학회 회장으로 필자가 속한 말경회의 거석이다. 그도 삶의 목적은 삶의 주파수 레벨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그의 저서 에서 역설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2. 물은 다른 차원으로 가는 입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즉 물의 비중이 가장 커지는 것은 물의 온도가 4도C 일 때이며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다. 아무리 추워도 호수 아래 온도가 4도C를 유지하고 있어 모든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물은 지구 마그마가 식는 과정에 수소원자를 만나서 물이 생겨났다는 설과 프랭크 박사의 소혜성설 즉 물과 얼음이 외계에서 왔다는 설로 그 기원을 요약할 수 있다. 인간은 불과 2백만 년 전에 출현했으며 물은 지구상의 미네랄과 합성하여 38억 년 전에 생명체를 탄생시켰으며 땅위로 출현한 것은 산소가스와 오존층이 만들어진 4억2천만 년 전이다. 물이 가진 생명의 정보를 해독하는 방법 중 하나가 결정을 관찰하는 것이다. 물은 사랑 감사를 나타내는 결정체는 장엄한 광채이며 물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그 형태를 바꾼다. 3. 의식이 모든 것을 바꾼다 신은 인간에게 창조력을 주시고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의지에 맡겼다. 20세기가 석유 쟁탈전이었다면 21세기는 물의 쟁탈전으로 시작될 것이다. 현재 확인된 원소는 108가지이며 인간은 약 90개의 원소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고등생물 일수록 원소의 수가 늘어난다. 초조한 감정은 수은과 파동이 같고, 분노는 납, 근심불안은 카드늄, 망설임은 철과 관계가 깊으며 스트레스는 아연(Zn) 과 관계가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태양계 행성의 수는 9개며 여기에 12를 곱하면 108이 된다. 즉 주기율표를 보면 행성과 대응하는 원소를 찾을 수 있다. 물은 마음의 거울이며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준다. 외과 수술은 파괴된 파동을 강렬한 파동으로 치료하는 행위이다. 상반되는 두 감정이 같은 파형을 갖는다. 프랑스 루르드의 샘물은 감사의 물이므로 원한이 많은 사람이 마시면 좋아진다. 물의 원소가 H2O라면 H는 감사이고 O는 사랑이다. 사랑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에너지라면 감사는 수동적인 에너지다. 사랑과 감사는 양과 음의 관계에 있다. 4. 한 순간에 세상이 달라질 수 있을까? 한 순간의 생각에 따라 세상은 달라 질 수도 있다. 따라서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살아야 한다. 사람 안에 우주의 정보가 들어있고 세포 하나에도 우주의 정보가 들어 있어 세계는 한 순간에 바뀔 수 있다. 세계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고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지각하는 것이 물이다. 가또 승려의 기도전과 기도 후에 물의 변화가 이를 이야기 해준다. 일이 반복되면 형태의 장이 만들어 지고 여기에 공명하면 똑 같은 현상이 계속 일어난다. (영국 셀 드레이크 박사의 이론) 생명은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작용으로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의식이 주위의 사물에 영향을 미친다. 신으로부터 받은 창조력을 발휘하면 엄청난 변화를 도무할 수 있다. 5. 미소는 잔물결이 되어 물은 우주로부터 날아서 지구로 왔다가 또 다른 우주로 날아간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수천, 수만 년 후 물이 계속 지구로 날아온다면 지구는 노아의 대홍수와 같은 대 재난을 다시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화학물질로 오염된 물을 초음파로 분해 후에 오염된 것과 정 반대의 파동을 통과시켜 정화시킨다면 체내의 유해물질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수중 다이옥신을 초음파로 분해하다는 기사 즉 주파수 200 킬로헤르츠 초음파를 물속으로 보내면 기포가 생겨 다이옥신을 분해한다. 물의 결정 사진을 5도C 이하에서 찍는 것을 상온에서도 찍을 수 있다면 물과의 관계를 밝히는데 한 단계 더 진 일보하게 될 것이다. 혼, 윤회, 영의 존재는 물을 연구하다보면 해결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혼은 물을 타고 왔다가 물을 타고 떠난다. 저 우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안고. 사랑과 감사는 자연의 섭리요 이는 물속에 있다. 6. 물에 대한 에필로그 21세기가 물의 시대라면 물의 단순한 기능 이외 물에 대한 연구가 더 본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어쩌면 물을 통하여 우리는 인간에 대하여 보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과학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의 결정과 전사를 알면 우리는 인간 연구에 한 발짝 더 근접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많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 2017-01-1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