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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결같이 매일을 사는 청년 시인, 신현득을 만나다
- 큰 창 사이로 봄볕이 드는 넓은 복도 한편. 간이의자에 한 남자가 앉아 있다. 트렌치코트에 중절모를 쓴 그는 시간을 쪼개서 뭔가를 읽고 있다. 가방 안에는 공부해야 할 읽을거리와 책이 가득해 보인다. 정지한 듯 몰두해 있는 모습, 옛 러시아 영화의 롱테이크 장면처럼 깊고 안정된 정적이 흐른다. 그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세요!” 다물었던 입술이
- 2018-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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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마음으로 살아가는 ‘층층나무동시모임’
- 4월호 // 어린이 마음으로 살아가는 ‘층층나무동시모임’ [라이프@] 스승을 모시고 한 달에 딱 한 번 숙제 검사를 한다. 어린아이 마음 담은 어여쁜 말과 말을 잇는다. 내 아기, 내 시 시가 소복소복 마음에 와 안긴다 귀한 시간이 쌓인다. 동시 작가를 만나고 나니 손가락이 꼼지락 운율을 따라 움직인다. 번데
- 2018-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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