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53)은 열정적인 사람이다. 어느 순간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배우가 된 그는 데뷔와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들 다 겪는다는 무명 시절도 없었다. 그러나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도 늘 가슴속에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진짜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를 지녀 동네에서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소녀 조은숙. 연예인을 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 정작 그는 네모 상자 텔레비전 속에 출연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에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어렸을 때 집에 있는 텔레비전을 막 흔든 적이 있어요. 그 안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 거죠. 그 사람들이 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그 안에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얼마나 싫었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나중에 나는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는데, 다 재미가 없었던 거죠. 그런데 연기는 정말 할수록 재밌어요. 결국에는 배우가 될 운명이었을까요? 신기한 일이죠.”
텔레비전 일화만 봐도 조은숙은 뛰어난 감수성의 소유자다. 그 감수성을 글로 풀었고, 미모 칭찬만큼 글 잘 쓴다는 칭찬을 받았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그는 어느 날 지인이 연출한 연극을 보러 갔다가 극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다. 그게 이어져 몇 번 무대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었다. 그 계기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출연한 조은숙은 1996년 ‘제17회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7년 ‘제20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배우를 꿈꾼 적도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배우가 된 거죠. 무명 시절도 없었고요. 갑자기 얼굴이 알려진 셈인데,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이 낯설고 힘들었어요.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었죠. 연기라는 게 얼마나 치열해요. 너무 긴박하게 촬영이 진행될 때는 덩달아 쫓기면서 연기하게 되는데, 집에 돌아가면 눈물이 막 나는 거예요. 스스로한테 너무 화가 나는 거죠. 그러면서 내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구나, 이 일을 정말 사랑하고 진심이구나를 느꼈습니다.”
‘하늘의 인연’으로 고민 해소
“지금까지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가령 불편한 옷을 입고 있으면 아무리 예뻐 보이려고 해도 어색하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진짜 내 모습은 무엇일까?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고민이 많은 거죠.”
조은숙이 최근까지 품고 있던 고민이다. 연기 활동은 오래 했지만,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KBS 2TV ‘야망의 전설’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에서 비련의 여인 역할을 소화했고, KBS 2TV ‘내 딸 서영이’, ‘별이 되어 빛나리’ 등에서는 사연 있는 악녀로 분했다. MBC ‘세 친구’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맡은 것이 그나마 자신의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저를 처음 보면 까칠하다거나 말수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조금 시간을 보내고 나서는 의외로 털털하다며 놀라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허당기가 많고 소녀 같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오죽하면 제 별명이 새우깡이랍니다. 계속 챙겨줘야 해서 손이 많이 간다는 의미예요.(웃음)”
이러한 고민에 한창 빠져 있을 때 MBC 일일 드라마 ‘하늘의 인연’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조은숙이 맡은 나정임은 모든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캐릭터인데, 산장 화재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처럼 된 상태다. 가끔씩 기억이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그는 복수의 핵심 열쇠로 활약할 것을 기대케 한다.
“제가 성격이 어리바리하다 보니 실제 나와 비슷하면서 재밌게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는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죠. 어딘가 모자란 바보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어요. 나정임을 연기하면서 제가 갖고 있던 고민이 조금은 해소됐죠. 그동안 KBS 드라마 위주로 출연해서 MBC 드라마 출연은 오랜만이었어요. 처음에는 낯을 가렸는데, 금세 제 실제 성격이 나오더라고요. 스태프분들이 ‘그냥 평상시대로 연기하면 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연기가 자연스럽게 잘 나오고, 재밌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모성애 넘치는 엄마
‘하늘의 인연’의 나정임이 이전 캐릭터들과 차별되는 지점은 또 있다. 바로 가슴으로 낳은 딸이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조은숙은 늦은 나이까지 결혼하지 못한 누군가의 고모나 이모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기혼 캐릭터라고 해도 남편은 있어도 자녀는 없었다. 실제 세 딸의 엄마이기도 한 조은숙은 나정임의 모성애에 매우 공감하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하늘의 인연’을 찍으면서 SNS로 좋은 반응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분이 있어요. 고아로 자란 분인데 저의 SNS에 ‘상처를 치유받았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너무 감사한 거죠. 지금도 그분과 가끔씩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요. 또 결혼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고아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했어요. 당시 만났던 한 친구가 SNS로 연락을 해왔더라고요. 감동적이고 감사했어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은데,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조은숙이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은 또 있다. 아니, 매우 많다. 바로 그동안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이다. 조은숙은 “내가 연기한 모든 캐릭터는 내가 낳은 또 다른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작품이 끝나면 나는 떨어져 나가지만, 그 캐릭터는 살아 있는 것이다. 계속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전했다.
그럼에도 친자식에 대한 사랑이 가장 큰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2005년 광고기획사 대표인 박덕균 씨와 결혼한 조은숙은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가족은 산소 같은 존재다. 산소의 소중함을 평소에는 못 느끼지만 산소가 없으면 죽지 않나”라고 표현한 그는 인터뷰하는 동안 세 딸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자랑은 물론 교육, 가치관 등에 대해 얘기했는데, 천생 엄마라는 사실이 느껴졌다.
“원래 아이를 셋 낳고 싶었는데, 신기하게 그렇게 됐죠. 아이들이 다 다르게 생겼고, 매력도 다 달라요. 저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줄 거예요. 엄마를 따라 연예인을 하는 것도 찬성입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이타적인 사람이에요. 아이들한테도 항상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죠. 살면서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고 고통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는 표현을 지양해요. 그 꽃길을 걷기 위해서는 누군가 돌을 치워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우리 아이들이 그 돌을 치워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꿈 찾는 중년
조은숙은 2012년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몸짱 스타’로 화제를 모았다. 셋째를 출산하고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하고 얻은 식스팩이다. 그로부터 10년이 넘었는데 그는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근력 위주 운동을 즐기면서 한 덕분이다.
“몸매 관리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 정도의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준점도 없어요. 그냥 운동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젊은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촬영할 때 주얼리가 많이 필요하잖아요. 담을 곳이 없었는데 마침 한 번도 안 쓴 쓰레기통이 있어서 거기에 주얼리를 담았죠. 그랬더니 그 쓰레기통이 보석함이 된 거에요. 반대로 보석함에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통이 되겠죠. 그때부터 살면서 나에게 무엇을 채워 넣어야 할까 많이 생각한 것 같아요.”
예체능에 능통한 조은숙은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많다. 배우는 늘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미국 액팅 스쿨에서 공부하기’라고 밝혔다.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고 남들한테 밀린다는 생각에 갈급했다. 연기에 관한 책이 나오면 바로 사서 읽으면서 공부했다. 그러다 보니 연기가 그 안에 갇혀버린 때가 있었다”면서 “지금은 극복 중인 단계에 있는데, 미국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연기하던 때가 그립다”라고 설명했다.
“어느 날 아이들이 ‘엄마는 꿈이 뭐야?’라고 묻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고요. 사람들은 제 꿈이 배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배우가 인생의 끝일지, 또 다른 뭐가 될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저는 여전히 꿈이 뭔지 찾고 싶고, 그래서 계속 뭔가를 배우려는 것 같아요. 저의 또 다른 버킷리스트는 대형 오토바이 타기예요. 자격증은 취득했고, 오토바이를 구입해 타고 싶어요. 연기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싶기 때문인 것 같아요.”
조은숙은 주어진 삶을, 찰나의 순간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과거를 후회하는 것은 시간 아까운 일이다. “지난 과거를 후회할 때가 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는 그게 최선이고 최상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나는 어차피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도 배우는 최상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우연히 하게 된 일이지만 즐기면서 하고 있으니 말이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조은숙은 배우가 되어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하고 있을 것 같다.
“중년의 시기에 힘들고 외롭고 헛헛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벌써 이렇게 살아왔나 싶고,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아쉬울 테니까요. 후회되는 순간도 많겠죠. 그런데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최선이고 최상일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나간 날은 돌아오지 않아요. 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살아가는 중년 여러분, 늘 응원합니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체됨이 많으니 서두리지 말고 은인자중하는 길한 괘이다.
•84년생 : 기분대로 힘껏 밀고 나가면 침체된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재운은 길하니 누가 나를 도와준다.
•60년생 : 운전할 때 조심하라 관제가 아니면 몸이 아프다.
•48년생 : 기분 좋은 날에 구설이 웬 말이냐. 좋을 때 조심하자.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처음은 잘 이루어지는 듯하다 뒤에 시비가 일어난다. 구설 시비가 발동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히 처리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망동하다 화를 당할 우가 있으니 조심하라.
•8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을 다른 곳에 쓰도록 하라.
•73년생 : 가는 곳마다 재운은 길하나 엉뚱한 일에 마음 상한다.
•61년생 : 지닌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후환이 없다.
•49년생 : 처음은 얻어지나 뒤에는 다툼으로 주머니가 빈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쌀 건지는 조리, 임 건지는 조리 모두 갖추었도다. 목적한 바가 있다면 성취할 것이니 정진하길 바란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있으면 많은 것을 얻게 됨이다.
•86년생 : 애정 문제는 경쟁 방해 있으나 마음대로 된다.
•74년생 : 갈등의 고리가 풀리니 오래간만에 즐겨본다.
•62년생 : 갈등 중이던 이성이 나를 찾으나 돈은 나간다.
•50년생 : 마음을 졸이던 일이 활짝 열리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이제는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에 들어갈 때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실천하여 구하라. 운이 길하니 얻음도 많을 것이다.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활기를 찾을 때이다.
•87년생 : 힘 있는 친구가 내 편이 되니 용기를 내어라.
•75년생 : 한 수 앞을 보아야 실수가 없다.
•63년생 : 정확한 판단만이 갈 길을 열어준다.
•51년생 :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독단으로 처리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가기 싫은 곳도 가봐야 길흉을 알 수 있다. 좋고 싫은 것을 어찌 분간하여 행할 것인가. 길흉이란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짧고 긴 것은 견줘 봐야 할 것이다.
•76년생 :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열린다.
•64년생 : 든든한 기둥은 만들어졌으니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다.
•52년생 : 남쪽으로 가면 재운이 열린다.
•40년생 : 약을 멀리하고 나쁜 것을 물리치면 모든 것이 길하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막히던 일이 수월케 풀리나 실수는 원한을 산다. 재운은 있어 재록이 넘치게 되다. 두루 잘 살피지 않으면 구설이 난무하게 된다. 원망받을 일이 생기니 몸가짐을 조심하여라.
•77년생 : 재운은 도움이 있으나 애정 문제는 갈등이 여전하다.
•65년생 : 오늘은 실수가 잦으니 결정은 다음에 하자.
•53년생 : 술밥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가려가면서 먹어야 한다.
•41년생 : 새로운 계획이 때를 잃음이니 가볍게 넘기자.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숨은 실력을 발휘하니 나 좋고 너 좋은 일들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기쁨이 가득한 괘이다.
•78년생 :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 즐거우나 주머니를 비운다.
•66년생 : 소원해졌던 친구와 우정을 새로 나누니 재수도 좋구나.
•54년생 : 너무 조심하다 놓치는 일이 많으니 믿음이 상책이다.
•42년생 : 신수는 길하나 손재수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즐겁게 당하자.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나 길이 아니니 갈 길만 열심히 가자. 인간 구설이 발동하니 시비하지 말라 오히려 화를 입을까 두렵다. 들어도 못 들은 척 자신의 길만 나아가라.
•79년생 : 윗사람이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도리어 해가 된다.
•67년생 : 조심 안 하면 빼앗기고 꼬임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55년생 : 감언이설을 조심하라 나에게 손해 보일 사람이 웃는다.
•43년생 : 말이 안 통하는 일이 생기나 마음에 두지 말자.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니 조심해서 처신하자. 관재구설, 시비, 손재가 발동하니 경거망동을 삼갈 것이며 자기 일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니 화를 면할 것이다.
•80년생 : 성화를 못 이기면 관재 구설 시비가 발생한다.
•68년생 : 갈 곳은 많은데 이익됨이 적다.
•56년생 : 귀중한 물건을 조심하라. 힘든 끝에 좋은 일이 있다.
•44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을 사양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몸이 묶인 격이니 자유롭지 못하나 도움은 받는다. 자유자재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어려움에 직면하여 잠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게 되나 곧 귀인의 도움으로 벋어날 것이니 인내하라.
•81년생 : 막혔던 애정 길은 열리나 몸이 말을 안 듣는구나.
•69년생 : 몸이 아프면 약보다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을 중지하라.
•57년생 : 버리는 것이 오히려 들어오는 것이 된다.
•45년생 : 공생의 길을 찾으면 다 같이 좋은 일이 된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힘차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집안의 어른도 챙겨야 한다. 가내에 걱정거리가 발동하게 되니 가족 간에 애경사를 잘 살피라. 모든 일이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일도 잘되지 않는가.
•82년생 : 과한 욕심만 버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70년생 : 바른말이 안 통하고 상처 입는 일이 있으나 뒤에는 길하다.
•58년생 : 친구가 귀인이다. 도움을 물리치지 마라.
•46년생 : 책을 보다 잠이 드니 책 속에 황금이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숨은 내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다. 갈고 딲은 재능을 펼칠 운기가 도래하니 구인의 도움으로 입신양명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3년생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모든 일이 생각대로 열린다.
•71년생 : 애정 문제 완전 해결 재수도 대길하다.
•59년생 : 잔머리가 사람 잡는 하루가 된다.
•47년생 : 고통 속에 희망이 싹트는 일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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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체됨이 많으니 서두리지 말고 은인자중하는 길한 괘이다.
•84년생 : 기분대로 힘껏 밀고 나가면 침체된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재운은 길하니 누가 나를 도와준다.
•60년생 : 운전할 때 조심하라 관재가 아니면 몸이 아프다.
•48년생 : 기분 좋은 날에 구설이 왠 말이냐. 좋을 때 조심하자.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처음은 잘 이루어지는 듯하다가 뒤에 시비가 일어난다. 구설 시비가 발동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히 처리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망동하다 화를 당할 우가 있으니 조심하라.
•8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을 다른 곳에 쓰도록 하라.
•73년생 : 가는 곳마다 재운은 길하나 엉뚱한 일에 마음 상한다.
•61년생 : 지니고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후환이 없다.
•49년생 : 처음은 얻어지나 뒤에는 다툼으로 주머니가 빈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쌀 건지는 조리, 님 건지는 조리 모두 갖추었도다. 목적한 바가 있다면 성취할 것이니 정진하길 바란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있으면 많은 것을 얻게 됨이다.
•86년생 : 애정 문제는 경쟁 방해 있으나 마음대로 된다.
•74년생 : 갈등의 고리가 풀리니 오래간만에 즐겨본다.
•62년생 : 갈등 중이던 이성이 나를 찾으나 돈은 나간다.
•50년생 : 마음을 졸이던 일이 활짝 열리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이제는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에 들어갈 때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실천하여 구하라. 운이 길하니 얻음도 많을 것이다.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활기를 찾을 때이다.
•87년생 : 힘있는 친구가 내편이 되니 용기를 내어라.
•75년생 : 한 수 앞을 보아야 실수가 없다.
•63년생 : 정확한 판단만이 갈 길을 열어준다.
•51년생 :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독단으로 처리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가기 싫은 곳도 가봐야 길흉을 알 수 있다. 좋고 싫은 것을 어찌 분간하여 행할 것인가. 길흉이란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짧고 긴 것은 견줘 봐야 할 것이다.
•76년생 :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열린다.
•64년생 : 든든한 기둥은 만들어졌으니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다.
•52년생 : 남쪽으로 가면 재운이 열린다.
•40년생 : 약을 멀리하고 나쁜 것을 물리치면 모든 것이 길하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막히던 일이 수월케 풀리나 실수는 원한을 산다. 재운은 있어 재록이 넘치게 되다. 두루 잘 살피지 않으면 구설이 난무하게 된다. 원망받을 일이 생기니 몸가짐을 조심하여라.
•77년생 : 재운은 도움이 있으나 애정문제는 갈등이 여전하다.
•65년생 : 오늘은 실수가 많으니 결정은 다음에하자.
•53년생 : 술밥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가려가면서 먹어야 한다.
•41년생 : 새로운 계획이 때를 잃음이니 가볍게 넘기자.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숨은 실력을 발휘하니 나 좋고 너 좋은 일들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기쁨이 가득한 괘이다.
•78년생 :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 즐거우나 주머니를 비운다.
•66년생 : 소원해졌던 친구와 우정을 새로 나누니 재수도 좋구나.
•54년생 : 너무 조심하다 놓치는 일이 많으니 믿음이 상책이다.
•42년생 : 신수는 길하나 손재수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즐겁게 당하자.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나 길이 아니니 갈 길만 열심히 가자. 인간 구설이 발동하니 시비하지 말라 오히려 화를 입을까 두렵다. 들어도 못 들은 척 자신의 길만 나아가라.
•79년생 : 윗사람이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도리어 해가 된다.
•67년생 : 조심안하면 빼앗기고 꾀임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55년생 : 감언이설을 조심하라 나에게 손해보일 사람이 웃는다.
•43년생 : 말이 안 통하는 일이 생기나 마음에 두지말자.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니 조심해서 처신하자. 관재구설, 시비, 손재가 발동하니 경거망동을 삼갈 것이며 자기 일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니 화를 면할 것이다.
•80년생 : 성화를 못이기면 관재 구설 시비가 발생한다.
•68년생 : 갈곳은 많은데 이익됨이 적다.
•56년생 : 귀중한 물건을 조심하라. 힘든 끝에 좋은 일이 있다.
•44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을 사양하지말고 받아들이자.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몸이 묶인 격이니 자유롭지 못하나 도움은 받는다. 자유자재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어려움에 직면하여 잠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게 되나 곧 귀인의 도움으로 벋어날 것이니 인내하라.
•81년생 : 막혔던 애정 길은 열리나 몸이 말을 안듣는구나.
•69년생 : 몸이 아프면 약보다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을 중지하라.
•57년생 : 버리는 것이 오히려 들어오는 것이된다.
•45년생 : 공생의 길을 찾으면 다 같이 좋은 일이 된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힘차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집안의 어른도 챙겨야 한다. 가내에 걱정거리가 발동하게 되니 가족 간에 애경사를 잘 살피라. 모든 일이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일도 잘되지 않는가.
•82년생 : 과한 욕심만 버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70년생 : 바른 말이 안 통하고 상처입는 일이 있으나 뒤에는 길하다.
•58년생 : 친구가 귀인이다. 도움을 물리치지마라.
•46년생 : 책을보다 잠이드니 책속에 황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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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내 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다. 갈고닦은 재능을 펼칠 운기가 도래하니 구인의 도움으로 입신양명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3년생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모든일이 생각대로 열린다.
•71년생 : 애정문제 완전 해결 재수도 대길하다.
•59년생 : 잔머리가 사람잡는 하루가된다.
•47년생 : 고통속에 희망이 싹트는 일들을 본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체됨이 많으니 서두리지 말고 은인자중하는 길한 괘이다.
•84년생 : 기분대로 힘껏 밀고 나가면 침체된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재운은 길하니 누가 나를 도와준다.
•60년생 : 운전할 때 조심하라 관재가 아니면 몸이 아프다.
•48년생 : 기분 좋은 날에 구설이 왠 말이냐. 좋을 때 조심하자.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처음은 잘 이루어지는 듯 하다 뒤에 시비가 일어난다. 구설시비가 발동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망동하다 화를 당할 우가 있으니 조심하라.
•8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을 다른 곳에 쓰도록 하라.
•73년생 : 가는 곳마다 재운은 길하나 엉뚱한 일에 마음 상한다.
•61년생 : 지니고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후환이 없다.
•49년생 : 처음은 얻어지나 뒤에는 다툼으로 주머니가 빈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쌀 건지는 조리, 님 건지는 조리 모두 갖추었도다. 목적한 바가 있다면 성취할 것이니 정진하길 바란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것을 얻게 됨이다.
•86년생 : 애정 문제는 경쟁 방해 있으나 마음대로 된다.
•74년생 : 갈등의 고리가 풀리니 오래간만에 즐겨본다.
•62년생 : 갈등 중이던 이성이 나를 찾으나 돈은 나간다.
•50년생 : 마음을 졸이던 일이 활짝 열리는 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이제는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에 들어갈 때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실천하여 구하라. 운이 길하니 얻음도 많을 것이다.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활기를 찾을 때이다.
•87년생 : 힘있는 친구가 내편이 되니 용기를 내어라.
•75년생 : 한 수 앞을 보아야 실수가 없다.
•63년생 : 정확한 판단만이 갈 길을 열어준다.
•51년생 :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독단으로 처리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기 싫은 곳도 가봐야 길흉을 알 수 있다. 좋고 싫은 것을 어찌 분간하여 행할 것인가. 길흉이란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짧고 긴것은 견줘 봐야 할 것이다.
•76년생 :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열린다.
•64년생 : 든든한 기둥은 만들어졌으니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다.
•52년생 : 남쪽으로 가면 재운이 열린다.
•40년생 : 약을 멀리하고 나쁜 것을 물리치면 모든 것이 길하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막히던 일이 수월케 풀리나 실수는 원한을 산다. 재운은 있어 재록이 넘치게 되다. 두루 잘 살피지 않으면 구설이 난무하게 된다. 원망 받을 일이 생기니 조신하라.
•77년생 : 재운은 도움이 있으나 애정문제는 갈등이 여전하다.
•65년생 : 오늘은 실수가 많으니 결정은 다음에하자.
•53년생 : 술밥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가려가면서 먹어야 한다.
•41년생 : 새로운 계획이 때를 잃음이니 가볍게 넘기자.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실력을 발휘하니 나 좋고 너 좋은 일들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니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기쁨이 가득한 괘이다.
•78년생 :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 즐거우나 주머니를 비운다.
•66년생 : 소원해졌던 친구와 우정을 새로 나누니 재수도 좋구나.
•54년생 : 너무 조심하다 놓치는 일이 많으니 믿음이 상책이다.
•42년생 : 신수는 길하나 손재수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즐겁게 당하자.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나 길이 아니니 갈길만 열심히 가자. 인간 구설이 발동하니 시비하지 말라 오히려 화를 입을 까 두렵다. 들어도 못들은 척 자신의 길만 나아가라.
•79년생 : 윗사람이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도리어 해가 된다.
•67년생 : 조심안하면 빼앗기고 꾀임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55년생 : 감언이설을 조심하라 나에게 손해보일 사람이 웃는다.
•43년생 : 말이 안 통하는 일이 생기나 마음에 두지말자.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니 조심해서 처신하자. 관재구설, 시비, 손재가 발동하니 경거망동을 삼가할 것이며 자신의 일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니 화를 면할 것이다.
•80년생 : 성화를 못이기면 관재 구설 시비가 발생한다.
•68년생 : 갈곳은 많은데 이익됨이 적다.
•56년생 : 귀중한 물건을 조심하라. 힘든 끝에 좋은 일이 있다.
•44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을 사양하지말고 받아들이자.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몸이 묶인 격이니 자유롭지 못하나 도움은 받는다. 자유자제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어려움에 직면하여 잠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게 되나 곧 귀인의 도움으로 벋어날 것이니 인내하라.
•81년생 : 막혔던 애정 길은 열리나 몸이 말을 안듣는구나.
•69년생 : 몸이 아프면 약보다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을 중지하라.
•57년생 : 버리는 것이 오히려 들어오는 것이된다.
•45년생 : 공생의 길을 찾으면 다 같이 좋은 일이 된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힘차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집안의 어른도 챙겨야 한다. 가내에 걱정거리가 발동하게 되니 가족간에 애경사를 잘 살피라. 모든일이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일도 잘 되지 않은가.
•82년생 : 과한 욕심만 버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70년생 : 바른 말이 안 통하고 상처입는 일이 있으나 뒤에는 길하다.
•58년생 : 친구가 귀인이다. 도움을 물리치지마라.
•46년생 : 책을보다 잠이드니 책속에 황금이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내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다.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운기가 도래하니 구인의 도움으로 입신양명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3년생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모든일이 생각대로 열린다.
•71년생 : 애정문제 완전 해결 재수도 대길하다.
•59년생 : 잔머리가 사람잡는 하루가된다.
•47년생 : 고통속에 희망이 싹트는 일들을 본다.
입버릇처럼 ‘세월이 빠르다’라는 말을 자주 되뇌다 보니 2018년 무술년(戊戌年)도 역사 속으로 휭하니 사라져버리고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을 맞았다. 이쯤해서 동년기자로서 1년여의 시간을 정리해 보려한다.
우선 재작년 동년기자 송년모임에서 나는 ‘독자가 뽑아준 감동상’을 수상했다. 더 좋은 글을 쓰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새기고 2018년도에는 한 해를 시작했으나 좋은 글이 잘 써지지가 않았다.
열심히 쓴답시고 장고(長考)를 거듭 하다보면 하품이 나오다 목까지 올라오는 게으름 탓에 손을 놓아버리곤 했다. 더구나 작년 여름은 전례 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책상에 앉아 자판을 두드릴라 치면 금세 쏟아지는 땀방울로 정신까지 혼미해져 그만두어버리곤 했다.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에는 손 놓고 쉬는 것도 한 방편이라 생각하고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 와중에 백두산 천지에 여행 계획이 잡혔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세 번째 순서인 백두산 천지와 압록강 두만강을 보러 6월 중순에 출발했다. 동년기자 3명과 함께 동행을 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여곡절 끝에 백두산 천지의 문이 열리는 순간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또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하늘연못 천지. 천지의 말간 얼굴을 보기 위해서 그리도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데, 막상 드러난 고운 얼굴에는 평화가 한가득 했다.
여행에서 돌아와 감동의 여운이 서서히 가라앉을 무렵 브라보마이라이프에서 동영상 콘테스트 작품을 공모했다. 백두산 천지의 생생하고 그 평화로운 모습과 압록강 두만강을 아우르는 동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장려상을 받았는데 나로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것보다도 더욱 기쁘고 의미가 깊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니어 인생 2막을 응원하는 행사 ‘브라보! 2018 헬스콘서트’가 11월 7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 참석하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글과 함께 동영상을 편집하여 제출했다. 물론 촬영과 편집과정에서 드러나는 기술적인 문제는 늘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동년기자로서 ‘브라보마이라이프’와 함께했던 나에게 많은 자성(自省)과 함께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나도 할 수 있어. 하면 돼” 한 해를 보내면서 움츠러들지 않고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또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게 되어 감사하다. 그래서 ‘브라보마이라이프’와 함께 했던 2018년 한 해는 나에겐 축복이고 행복이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전문 작가로 알려진 박찬원의 ‘돼지가 우리를 본다’ 전시가 1월 1일부터 12일까지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돼지 사진 촬영에 몰두해온 박 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수채화, 미공개 에세이 등 12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만일 돼지가 우리를 본다면?’이라는 물음을 던지며 돼지의 시선을 통해 현대사회의 단면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드러낸다. 아울러 가축 동물로 인류와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인 돼지의 사회, 문화, 역사적 상징성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전시장 1층에는 신작과 더불어 돼지 포트레이트, 작가가 직접 그린 돼지 초상화와 수필 등이 전시된다. 특히 수필 ‘돼지’는 박 작가가 60년 전 중학생 시절 교내지에 올린 글로 돼지 작가로서의 오랜 인연에 대해 되짚어보게 한다. 더불어 2016년 작가의 돼지 사진들을 세상에 알린 ‘꿀 젓 잠’ 전시 관람객이 글과 그림 등으로 남긴 방명록을 전시물로 재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박 작가는 “작품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하지만, 전시되는 그 순간부터 작가의 손을 떠나 관람객의 작품이 된다”며 “작품을 통해 맺은 인연과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 작품을 통해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하 전시장에서는 돼지우리를 연상하게 하는 구조물을 설치해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사진 ‘고사돼지’와 ‘문화원돼지’는 돼지의 일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람이 돼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돼지가 사람을 본다’는 생각에 빗대어 바라보면 작품 속 돼지의 눈은 사뭇 기이하게 다가온다. 탐욕, 싸움, 시기, 상처로 가득한 인간들의 모습에 측은함을 느끼는 듯 안타까움 가득한 눈빛이다. 박 작가는 “돼지 포트레이트를 통해 인간의 동물적인 욕망을, 돼지저금통 모형물 등을 통해 인간의 사회적 욕망을, 고사 돼지머리를 통해 끝임 없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박찬원 작가의 새해 덕담
“저는 시니어가 되어 사진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늦은 출발이지만, 경력에 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장년들은 사진이든 뭐든 프로가 되려 하지 않고 취미나 아마추어 영역에 만족하려 합니다. 시간이 너무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죠. 그러나 100세 시대, 60세 이후에도 살아갈 20~30년은 뭔가 하나는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생을 때운다는 개념보다는 성취해낸다는 목표 의식으로 제대로 해내야 합니다. 새해에는 저마다 원하는 분야의 프로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기해년(己亥年)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행(五行)에서 ‘기(己)’ 자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는 노란색이기에, 기해년은 곧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각별하고 신명 나는 일만 벌어질 것 같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노란색 야생화가 황금색 술잔을 높이 들고 원숙미(圓熟美)를 더해가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애독자들에게 경배하며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만복을 받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었지만 엄동설한의 추위는 여전한데 무슨 꽃 타령이냐고 타박하실 애독자들께는 선조들의 옛 말씀을 전합니다.
“동짓날 밤 자시부터 새봄, 새해가 시작된다.”
즉 매년 12월 22일이나 23일, 가장 짧았던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冬至) 밤 자시(밤 11시~새벽 1시)에 이미 새봄이 시작된다고 했으니, ‘봄의 전령사’ 한두 송이쯤은 새해와 함께 핌 직하다고 말입니다. 북풍한설 중에 잉태되어 겨울의 한복판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야생화가 알고 보면 하나둘이 아닙니다. 동백꽃이 그중 하나이고, 매화가 또 다른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런가 하면 수선화·갯국도 뒤질세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복수초도 노란색 꽃술을 반짝이며 귀티 가득한 금잔을 하얀 눈밭 위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복수초란 이름 외에 원단화(元旦花)나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리는데, 원단·원일이란 곧 새해 첫날을 의미하니 새해 가장 먼저 피는 꽃으로 인식되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강원도 동해시 냉천공원 산비탈에는 제주도보다도 이른 1월 초부터 복수초가 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석회암 동굴지대의 따뜻한 지형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와 냉천공원을 빼고 가장 먼저 꽃소식을 전하는 곳은 완도수목원. 1월 중순이면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뜨렸다는 1보가 전해집니다. 여기서 북쪽으로 500여 km 떨어진 경기도 연천 지장산에서는 일러야 2월 말에나 복수초가 피니, 결국 봄은 하루 15~20km의 속도로 아장아장 북상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른 곳에선 1월 초 피기 시작하는 복수초가 경기·강원의 깊은 산에선 5월 초까지도 피니, 개화 기간이 5개월 가까이 됩니다. 참으로 긴 기간 피고 지는 봄 야생화의 대명사라 할 수 있습니다.
얼음과 눈 속에서 핀다는 뜻의 얼음새꽃이나 눈색이꽃이란 예쁜 우리말로도 불리는 복수초는 마치 형광 물질을 뿜어내는 듯 강렬합니다.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 해서 설련(雪蓮)이라고도 부릅니다. 실제 활짝 핀 복수초 꽃 속의 온도는 바로 옆 50cm 떨어진 곳보다 7℃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Where is it?
학명 중 종명 아무렌시스(amurensis)는 헤이룽강(黑龍江)이라 부르는 러시아 아무르 강변에서 처음 채집되었다는 뜻이다. 당연히 시베리아와 중국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최남단 제주도에서 함경도까지 폭넓게 자생한다. 다만 꽃과 잎, 가지 등의 미세한 차이로 인해 서너 종으로 나뉘는데, 제주도에 자생하는 꽃은 잎이 가늘게 갈라진다고 해서 세(細)복수초로 불린다. 남부와 서해 도서지역의 복수초는 가지복수초라 부르는데, 경기·강원 등지에서 만나는 복수초에 비해 꽃의 크기가 갑절 이상 크고 화려하다. 꽃이 필 때 잎도 무성하게 자란다. 꽃 크기가 아주 작은 애기복수초도 있다. 중·북부지역의 높고 깊은 산에서 난다. 복수초, 애기복수초는 잎이 나기 전 꽃이 먼저 핀다.
김일태(63) 화백에게 금화의 선두주자라는 말을 쓰니 바로 지적이 날아온다.
“금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세계에 없습니다.”
유일무이. 특유의 단호한 목소리 톤에서 자신의 업에 대한 자부심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김 화백이 예술가로서의 높은 긍지가 느껴지는 이 문답 너머에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단독 전시를 하고 교황청 집무실에 그의 금화가 걸렸다. 또 아시아태평양브랜드재단의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력이 화려한 그의 작품 세계가 궁금했다. 그 내밀한 세계를 들여다봤다.
얼마 전 김일태 화백은 우리나라 개인 최초로 아시아태평양브랜드재단(APBF)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2015년 영국 런던에 있는 사치 갤러리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단독 전시회를 가진 이후 들려온 또 하나의 낭보다. 사치 갤러리는 현대미술 콜렉터 찰스 사치가 운영하는 갤러리로 영국 현대미술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그곳에서 단독으로 전시회를 가진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이번에는 하나의 고유한 브랜드로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화를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리고자 연구했던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예술도 인류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증거이기도 하니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죠.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독창적인 발상으로 세계적으로 알리게 돼 더 기쁩니다.”
김 화백은 구스타프 클림트 이후 화폭에 금을 조금 붙이는 기법은 있었으나 캔버스 전체를 금으로 된 물감으로만 완성하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그가 추구하는 것은 황금의 미학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과학의 영역에 닿아 있기도 하다. 금으로 된 물감이라는 기상천외한 소재를 만들기 위해 그가 추구했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고통을 살펴보면 더욱 그렇다.
“비싸고 좋은 금을 가지고 왜 저렇게 할까. 물질의 욕망에 사로잡힌 분들은 저를 거의 미친 사람 취급했죠. 그러나 저는 미술인이었기 때문에 독창적인 창의력만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서 재료가 비싸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금은 천 년이 지나도 변치 않을 소재
아무리 흉내 내기 힘든 금화라 해도 어째서 금이었을까? 얼핏 생각해봐도 회화의 재료로 쓰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물질이다.
“금이라는 소재는 인류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귀한 보석류에 속했기 때문에 드러내기보다는 감추기만 했죠. 그걸 감추기보다는 밖으로 드러나게 해서 문화로 발전시켜 다 같이 공유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리고 왜 서양인이 만든 화학적인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반감도 있었죠. 농사도 유기농이 좋듯 순금의 다양한 색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금으로 된 미학을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 이것은 다른 사람과 다른 예술적 방향성을 지향하고 싶다는 김 화백 본연의 미학이 적용된 결과이기도 했다. 또한 재료로서의 금은 천 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었다. 자손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기에 미술품으로서 불멸에 가까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금의 매력은 보석이라서 있는 게 아니에요.”
김 화백이 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 그것은 금 본연의 색이었다. 금이 가진 색은 햇빛에 비출 때, 비가 올 때, 바람이 불 때 등등 상황에 따라 나오는 색이 다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김 화백의 설명에 따르면 그 색은 총 아홉 가지. 착시 현상이 아니라 조도에 의해 색이 변한다는 것이다.
“황금이 한 색깔이 아니다. 그걸 알아낸 순간 엄청난 매력을 느꼈죠. 그래서 금을 물감화하기로 했습니다.”
황금 물감을 만들기 위한 천연오일 개발
김 화백의 작업실에 들어가자 뭔가 독특한 향내가 났다. 허브 향과 비슷한 이 냄새는 금을 물감으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의 소재를 계속 탐구한 그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금을 분말화해서 직접 개발한 천연오일에 섞어 칠을 합니다. 이 냄새는 천연오일의 향이죠. 천연오일을 쓰는 이유는 광물질은 기존 오일이 닿는 순간 새카맣게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콩과 식물 여섯 가지를 배합한 오일을 만들어내는 데 시행착오로 5~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야말로 기본적인 재료에서부터 차별화를 생각해 그림을 그린 셈이다. 그가 어째서 이런 생각을 품게 됐는지, 그 근원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어머니가 37년간 미술교사로 교단에 있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미술 공부를 할 수 있었죠. 그러나 제가 대학에 들어간 1970년대 초에는 시대적으로 교사 돈으로는 자식의 대학 공부가 불가능했어요. 저는 많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죠. 편안하게 그림을 그릴 여유가 없었던 시절이었어요.”
그렇게 10여 년을 그림과 상관없이 살았다. 그러다 운 좋게 돈을 벌게 됐고 그때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림을 그릴 것이냐, 아니면 물질의 욕망이나 추구하면서 편안하게 살 것이냐고.
“선택하는 데 5년 걸렸어요. 먹고살기 위해 장사를 할 것이냐, 하늘이 내게 준 재능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내 인생을 던질 것이냐. 선택은 후자였죠.”
미술계의 이단아, 가족도 떠나다
김 화백이 생각하는 예술인의 조건은 간단명료했다. 예술인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의 시도는 미술계에서는 파격이었다. 당연히 인정받기 힘들었다.
“기존 미술계 사람들은 서양인이 만든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공부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창작을 논하고 독창성을 말할 수 있어요? 애당초 비교를 거부한다는 게 제 첫마디였어요. 그리고 떠났어요. 산에서 10년 6개월 동안 오로지 금을 갖고 작품화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내는 데 몰두했죠. 40대에서 50대까지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언젠가는 틀림없이 예술의 가치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칠 때가 올 텐데, 왜 지금 모방만 하며 사는가’라는 기성 미술계에 대한 그의 비판에는 그간 겪었던 고통의 나날들이 묵직하게 담겨 있었다.
“엄청난 끈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비의 압박에 맞설 두둑한 배포가 아니고서야 이룰 수 없는 결과이거든요.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죠. 나는 미치지도 않았고 단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것인데 미친놈, 이단아로 취급했을 때 정말 죽고 싶었어요. 말을 아프게 던지는 사람은 쉽게 던지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상처를 입게 되는 법입니다.”
그를 버린 것은 미술계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아내 또한 마찬가지였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제 아내마저도 이해를 못했죠. 금으로 그리다 보니 재료비가 비싸요. 그래서 작은 부동산을 처분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하니 미친 사람 취급했어요. 결국 이혼했죠.”
주변도, 심지어 가족도 이해 못했다. 그는 고립된 데다 답이 안 나오는 모서리에 매달린 기분이었을 게다. 정말로 미쳐도 이상하지 않았을 그런 시간 속에서 그를 견디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어차피 최고가 되려면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세상은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어서 보게 되는데, 나에게도 언젠가 긍정의 세상이 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죠.”
그의 확신은 10여 년의 오랜 시간을 거쳐 마침내 그 결실을 봤다.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에 드디어 데뷔하면서, 데뷔 첫해에 작품들을 완판했다. 그 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신라호텔에서 단독 전시회를 가졌고, 역시 그곳에서도 36점의 작품을 완판했다. 그의 이름은 서서히 다른 나라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해외 유수의 전시관에서 80여 차례 전시회를 가졌고, 그것들이 모여서 사치 갤러리에서의 단독 전시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도자기와 금화의 결합 실험
김 화백의 그림은 다양한 사람이 봐도 공통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금이라는 소재가 주는 느낌의 보편성도 그렇거니와, 그의 작품관 자체가 추상보다는 해학적 상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독자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그것이야말로 독자들에게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만 아는 추상화를 그려놓고 네 맘대로 생각하라고 물음표를 던지는 건 예술인의 태도로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는 직관적인 그림을 그린다. 그래서 작업실에서 본 그의 그림은 호박과 돼지, 집안의 온기, 어머니의 사랑 등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이는 한국 사람이 특히 좋아하는 소재들이라고 한다.
최근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바로 도자기와 금화의 결합이다.
“1300℃의 도자 가마에서 구워내는 작품을 작업하고 있어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선 가마에 들어갈 도자기를 100개 정도 만든다. 그리고 흙을 구워낸 후 그 위에 유약 처리를 한다. 다음으로 유약 위에 금을 넣어서 낮은 온도에 구워낸다. 이런 작업으로 지난 7년 동안 단 열 개의 작품밖에 안 나왔다. 지독하게 비효율적이다. 그도 “그 시간에 그림을 그렸으면 200점은 그렸을 텐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그러고는 작업실에 있는 황금 도자기 거북이를 가리키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것이 그가 금화를 그리게 된 유일한 동기라고 했다.
서양에서 먼저 알아본 금화의 가치
그가 자신의 뚝심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그의 작품이 결정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한국이 아니라 서양화의 본고장이었다는 점에서도 기인한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외국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을 때, 세계적인 스타 데미 무어, 보이 조지가 제 작품 장미를 사갔죠. 너무 아름답다면서. 그게 참 기억에 남네요.”
지금 김 화백의 작품은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의 선택을 받는 작품군 대열에 올랐다.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는 그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그림이 팔리면 10%씩 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그는 기독교인이라 성화는 제작비를 안 받고 제작한다. 의뢰인이 재료비, 즉 금을 사오면 그걸로 그려주는 것이다. 이 또한 그가 자신의 성공에 대해 세상에 보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에게 아직 한국 시장은 도전해야 할 영역이다. 아니, 사실 고국은 모든 미술인에게 도전의 대상이 아닐까. 당장 미국의 저명한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작가여도 한국 대중에게는 ‘그런 사람이 있나’ 하는 정도의 반응밖에 못 받는 것이 우리네 미술인들의 현실이다. 김 화백의 말마따나 자신이 ‘배우라면 아카데미상을 열 번 받을 정도의 쾌거’를 이룬 셈이지만 대중에게 그의 이름은 아직 낯설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한 곡만 성공해도 전 국민이 다 알지만 미술인은 그렇지 않죠.”
그는 지금까지 편견과 부족한 예우, 척박한 환경을 버티며 작업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현실이 원망스럽다가도 좀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다짐하는 듯했다. 미술인으로서는 전 세계 어느 작가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
“작가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작품을 독자에게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중압감이 있죠. 미술은 온전히 캔버스와 나와의 싸움입니다.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벽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하는 인생을 60여 년 산다는 것은 자존감으로 견디는 것과 같은 의미다. 그 과정에서 그는 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지독하게 외롭고 고독한 길에서, 그림은 애인이고 자식 같은 것이 됐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여전히 거듭 다짐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예술이 음악처럼 삶의 교훈과 지혜,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현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앞으로도 더욱 많이 그려서 독자에게 보답해야죠.”
겨울이 시작되면 동네 어귀나 버스 정류장 앞에 군고구마 장수가 꼭 자리를 잡았다.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따뜻한 버스 안에 있다가 정류장에 내리면 차가운 기온에 목이 쏙 들어가는데 어디선가 풍기는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는 우리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드럼통에 설치된 손잡이를 잡아 빼면 그 안에 맛있게 익은 군고구마가 보기 좋게 나란히 정렬되어있었다. 이삼천 원어치 산 따끈한 군고구마는 집에 들어갈 때까지 손을 녹여주곤 했다.
몇 해 전부터 동네나 버스 정류장 앞에 군고구마 장수가 보이지 않았다.
필자부터도 밖에서 군고구마를 사 먹지 않게 되었다.
맛있는 밤고구마나 호박 고구마를 손쉽게 살 수 있고 더군다나 고구마를 구워내는 직화 냄비가 생기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게 되었기 때문이다.
몇 번 구워보니 요령도 생겨서 중불에서 시작해 가끔씩 고구마를 뒤집어가며 골고루 구웠더니 정말 맛있는 군고구마가 만들어졌다.
길에서 사라진 군고구마 장수를 생각하면 좀 마음이 아프지만 간편하고 맛있는 군고구마를 집에서 만들게 되었다.
몇 년 전 우리 아파트는 충남 당진의 어느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였다.
그래서 고구마 수확 철이 되면 당진 자매마을에서 초대해 직접 고구마 캐서 사오는 행사가 열렸었다.
부녀회뿐 아니라 동네 사람들과 많은 분이 버스를 전세 내어 당진으로 향했다.
고구마 캐러 가는 행사는 소풍 가는 기분으로 모두들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었다.
자매마을의 이장님 댁에 가면 마당에 테이블을 늘어놓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과 갓 무쳐낸 배추겉절이와 묵은김치, 삶은 돼지고기 수육 등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놓고 계셨다.
시골마당에서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다.
점심을 마치고 밭으로 고구마 캐러 나갔다. 그런데 다들 서툰 솜씨라 고구마를 부러뜨리거나 상처를 내었다. 그리고 자기가 사오는 박스엔 그런 고구마는 넣지 않았다.
고구마밭 주인들에겐 큰 손해였다고 한다. 그래서 3년 계속되던 이 행사는 중단되었고 수확 철이 되면 당진에서 고구마 박스를 싣고 우리 동네로 판매하러 올라왔다.
맛이 좋은 호박 고구마라 가격은 10kg에 3만 원대였다.
위층 사는 언니는 한 번에 대여섯 박스를 사서 겨울 동안 내내 드신다고 한다. 그렇게 매년 고구마를 사 먹었다.
요즘 우리 아파트 앞 새로 생긴 슈퍼마켓을 지나다니다 보니 박스에 고구마를 담고 물건이 보이도록 랩을 씌웠는데 고구마도 실해 보이는 데다 가격이 만 원, 만 삼천 원, 만 오천 원이라고 되어있었다.
여태까지 삼만 원을 주고 사 먹었는데 이 물건은 왜 이렇게 값이 싼 걸까? 궁금해서 매번 지나치면서 살펴보아도 고구마가 괜찮아 보였다.
혹시 중국에서 수입한 건 아닐까 했지만 박스에 적혀있는 원산지는 분명 우리나라 지명이었다. 마침 슈퍼 아저씨가 나와 있어서 “이 고구마 맛있나요?”하고 물었더니 “아주 꿀맛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신다.
그냥 ‘맛있어요‘정도가 아니고 아주 꿀맛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확신을 하고 대답해 주셔서 동네 장사인데 거짓말은 안 하겠지 하고 한 박스를 샀다. 만원과 만 오천 원의 중간인 만 삼천 원짜리로 골랐다.
집에 와서 당장 몇 개를 구워보았다. 비싸게 주고 산 고구마처럼 황금색으로 달콤한 진이 줄줄 흐르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제법 달콤하고 맛이 좋았다. 90점쯤은 줄 수 있는 고구마다.
박스 옆면을 살펴보니 특, 상, 중, 하, 그리고 파, 라고 쓰여 있으며 이 고구마는 파에 동그라미가 쳐 있는 파품이었다. 그래서 고구맛값이 반값이었나 보다. 파 품 이면 상처 나고 부러진 상품을 말하는 것일 텐데 조금 못 생기기는 했어도 상처 나거나 부러진 고구마는 없었다.
이 고구마를 생산한 농부의 땀과 정성을 생각한다면 못생긴 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터이다.
이번 고구마는 달콤하게 맛있는데 아주 저렴하게 잘 샀다. 땀 흘려 농사지으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먹으면 한 박스 더 살 예정이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체됨이 많으니 서두리지 말고 은인자중하는 길한 괘이다.
84년생 : 기분대로 힘껏 밀고 나가면 침체된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재운은 길하니 누가 나를 도와준다.
60년생 : 운전할 때 조심하라 관재가 아니면 몸이 아프다.
48년생 : 기분 좋은 날에 구설이 왠 말이냐. 좋을 때 조심하자.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처음은 잘 이루어지는 듯 하다 뒤에 시비가 일어난다. 구설시비가 발동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망동하다 화를 당할 우가 있으니 조심하라.
8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을 다른 곳에 쓰도록 하라.
73년생 : 가는 곳마다 재운은 길하나 엉뚱한 일에 마음 상한다.
61년생 : 지니고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후환이 없다.
49년생 : 처음은 얻어지나 뒤에는 다툼으로 주머니가 빈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쌀 건지는 조리, 님 건지는 조리 모두 갖추었도다. 목적한 바가 있다면 성취할 것이니 정진하길 바란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것을 얻게 됨이다.
86년생 : 애정 문제는 경쟁 방해 있으나 마음대로 된다.
74년생 : 갈등의 고리가 풀리니 오래간만에 즐겨본다.
62년생 : 갈등 중이던 이성이 나를 찾으나 돈은 나간다.
50년생 : 마음을 졸이던 일이 활짝 열리는 구나.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이제는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에 들어갈 때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실천하여 구하라. 운이 길하니 얻음도 많을 것이다.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활기를 찾을 때이다.
87년생 : 힘있는 친구가 내편이 되니 용기를 내어라.
75년생 : 한 수 앞을 보아야 실수가 없다.
63년생 : 정확한 판단만이 갈 길을 열어준다.
51년생 :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독단으로 처리하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기 싫은 곳도 가봐야 길흉을 알 수 있다. 좋고 싫은 것을 어찌 분간하여 행할 것인가. 길흉이란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짧고 긴것은 견줘 봐야 할 것이다.
76년생 :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열린다.
64년생 : 든든한 기둥은 만들어졌으니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다.
52년생 : 남쪽으로 가면 재운이 열린다.
40년생 : 약을 멀리하고 나쁜 것을 물리치면 모든 것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막히던 일이 수월케 풀리나 실수는 원한을 산다. 재운은 있어 재록이 넘치게 되다. 두루 잘 살피지 않으면 구설이 난무하게 된다. 원망 받을 일이 생기니 조신하라.
77년생 : 재운은 도움이 있으나 애정문제는 갈등이 여전하다.
65년생 : 오늘은 실수가 많으니 결정은 다음에하자.
53년생 : 술밥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가려가면서 먹어야 한다.
41년생 : 새로운 계획이 때를 잃음이니 가볍게 넘기자.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실력을 발휘하니 나 좋고 너 좋은 일들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니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기쁨이 가득한 괘이다.
78년생 :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 즐거우나 주머니를 비운다.
66년생 : 소원해졌던 친구와 우정을 새로 나누니 재수도 좋구나.
54년생 : 너무 조심하다 놓치는 일이 많으니 믿음이 상책이다.
42년생 : 신수는 길하나 손재수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즐겁게 당하자.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나 길이 아니니 갈길만 열심히 가자. 인간 구설이 발동하니 시비하지 말라 오히려 화를 입을 까 두렵다. 들어도 못들은 척 자신의 길만 나아가라.
79년생 : 윗사람이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도리어 해가 된다.
67년생 : 조심안하면 빼앗기고 꾀임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55년생 : 감언이설을 조심하라 나에게 손해보일 사람이 웃는다.
43년생 : 말이 안 통하는 일이 생기나 마음에 두지말자.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니 조심해서 처신하자. 관재구설, 시비, 손재가 발동하니 경거망동을 삼가할 것이며 자신의 일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니 화를 면할 것이다.
80년생 : 성화를 못이기면 관재 구설 시비가 발생한다.
68년생 : 갈곳은 많은데 이익됨이 적다.
56년생 : 귀중한 물건을 조심하라. 힘든 끝에 좋은 일이 있다.
44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을 사양하지말고 받아들이자.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몸이 묶인 격이니 자유롭지 못하나 도움은 받는다. 자유자제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어려움에 직면하여 잠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게 되나 곧 귀인의 도움으로 벋어날 것이니 인내하라.
81년생 : 막혔던 애정 길은 열리나 몸이 말을 안듣는구나.
69년생 : 몸이 아프면 약보다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을 중지하라.
57년생 : 버리는 것이 오히려 들어오는 것이된다.
45년생 : 공생의 길을 찾으면 다 같이 좋은 일이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힘차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집안의 어른도 챙겨야 한다. 가내에 걱정거리가 발동하게 되니 가족간에 애경사를 잘 살피라. 모든일이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일도 잘 되지 않은가.
82년생 : 과한 욕심만 버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70년생 : 바른 말이 안 통하고 상처입는 일이 있으나 뒤에는 길하다.
58년생 : 친구가 귀인이다. 도움을 물리치지마라.
46년생 : 책을보다 잠이드니 책속에 황금이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내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다. 갈고 딲은 재능을 펼칠 운기가 도래하니 구인의 도움으로 입신양명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3년생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모든일이 생각대로 열린다.
71년생 : 애정문제 완전 해결 재수도 대길하다.
59년생 : 잔머리가 사람잡는 하루가된다.
47년생 : 고통속에 희망이 싹트는 일들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