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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눈 또는 비
- 21일(목)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흐리고 충남서해안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내륙, 전라서해안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 와 강원영서지방은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22일 아침까지) - 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5~20mm -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권내륙, 서해5도: 5mm 내외 -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1mm 내외 * 예상 적설(22일 새벽까지) - 강원산지: 1~5cm ▶기온전망 아침최저기온은 오늘(21일) 강원영서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22일)과 모레(23일)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강원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교통기상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눈이 내린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오늘(21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22일)부터는 동해상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모레(23일)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남해안에도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모레(23일) 오전부터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모레(23일) 오전부터 경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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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
- 15일(금)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 일부 경북 북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제주도산지는 비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강수는 대부분 비로 내리겠으나 높은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강원산지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충청권내륙은 오후(15~18시)에,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전망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교통기상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비가 끝나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전라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강원 동해안과 강원 북부산지, 일부 경북 북부,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15일)부터, 제주도는 내일(16일)부터 바람이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한편 내일(16일)은 대부분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17일) 새벽부터 바람은 차차 약해지겠습니다. ▶해상예보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오늘(15일) 오후부터,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해상은 내일(16일) 새벽부터 바람이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2021-01-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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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황사 주의
- 14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서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정보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내륙, 전북 동부에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오후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보다 4~9도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내일까지 낮최고기온도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교통기상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면서 고개와 비탈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에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안개정보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권에는 아침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황사정보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강원 동해안과 북부 산지, 경북(산지, 울진),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내일(15일)은 서해안과 남해안, 모레(16일)는 대부분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강원 영동에는 내일 오전부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모레 새벽부터 바람이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내일(15일)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모레(16일)는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도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내일(15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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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12일(화)은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 영향을 받은 후,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구름 많고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충청내륙과 전라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은 후 다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산지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정보 아침 최저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로 춥겠으며,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에 들겠고,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도 오늘보다 4~8도 가량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5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중부지방은 5도 이상,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 교통기상 내일(13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동해안과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내일(13일) 오후부터 동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13일)부터 글피(15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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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북극 한파 지속…서해안 밤부터 눈
- 11일(월)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권은 받겠으므로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가끔 까지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추위 전망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의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부내륙의 낮 기온이 영하로 머무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오르겠으나, 평년(1~8도)보다는 4~8도 낮아 추위가 지속되겠으니, 한랭 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교통기상 내일(12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도 건조하겠으며,특히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하는 화재 외에도,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모레(13일) 오후부터 동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13일)부터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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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체감 온도 낮고 강추위…당분간 영하권 계속
- 8일(금)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중부와 영냠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가끔 눈이 오겠고, 특히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앞으로 15cm(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30cm 이상) 내외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야외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추위 정보 또한, 오늘(8일) 낮 최고기온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9일)과 모레(10일) 또한 평년(1~8도)보다 5~10도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 이번 추위는 12일까지 중부지방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지속하겠고, 다음 주 13~14일 사이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당분간 추위는 지속하겠으니 한랭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주의하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교통기상 모레(10일)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눈이 인도나 도로에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10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10~16m/s,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7~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남해 동부 전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에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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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종일 빙판길 주의...서해안 많은 눈 유의
- 7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이 오겠고, 일부 경상권 서부 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30cm가 넘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이번 눈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글피(10일)까지 장기간 이어지겠으나, 모레(9일)부터는 눈의 강도가 약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파정보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6일)보다 2~4도 더 떨어져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에는 -20도 내외, 서울 및 경기 남동부와 충남 북동부, 충북, 경북 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 남부, 경남 북서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5~10도 더 떨어져 내일(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교통기상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터널의 경우 출입구 간의 노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10~16m/s,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7~13m/s)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에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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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한파 특보, 장기간 한파 유의
- 6일(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므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는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파정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에는 -20도 내외, 경기 남동부와 충남 북동부, 충북, 경북북동 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8일) 절정을 이루면서 한파의 가장 큰 고비가 되겠으며, 이후에도 평년보다 2~6도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겠으니,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교통기상 오늘(6일)부터 모레(8일) 사이에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오늘(6일)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내일(7일) 새벽에는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도 바람이 평균풍속 10~16m/s,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7~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해상예보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 전해상도 오늘(6일)부터, 그 밖의 전해상은 내일(7일)부터 바람이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경상권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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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곳곳에 한파특보, 서해안에 눈
- 5일(소한)은 기압골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므로 전국이 대체로 흐립니다. 아침까지 수도권 서해안과 전남 동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 한파정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겠고,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최저 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남부 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 특보가 강화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교통기상 모레(7일)까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와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강풍정보 오늘(5일)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7~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예보 오늘(5일) 오후부터 내일(6일) 아침 사이 동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정보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경상권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2021-01-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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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할까? 말까? '주택연금' 활용 팁 7가지
-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청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준비가 ‘잘 된 가구‘는 8.6%에 불과하다. 즉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가구’가 절반 이상(55.7%)인 셈이다. 은퇴 후 부부의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200만 원이 필요한데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자 연금액은 92만 원으로 최소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다. 수명연장 추세를 감안하면 국민연금 외에도 주택연금, 인컴형 금융상품, 근로소득 등으로 은퇴 후 소득원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겠다. 자료 출처 및 도움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하철규 수석연구원) 60세 이상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으로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은 10명 중 7명으로 증가하는 반면, ‘자녀 및 친척 지원’ (17.7%)은 감소하고 있다. 자녀 세대의 부모 부양 의식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자녀에게 노후를 기댈 수 없다. 가구주 연령대별 가구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60세 이상(77.2%)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50대(68.5%), 40대(66.6%), 30대(61.0%)의 순이다. 고령자는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가장 높으며, 부동산 이외 자산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은퇴 후 소득이 부족한 장년층이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을 활용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자녀 도움을 받지 않고 당당히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자녀들도 매달 생활비를 부모에게 드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주택연금에 가입 할까 말까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집을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상속재산으로 여기는 인식 때문이다. 주택연금, 평생 거주·평생 지급 주택연금은 집은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본인 집에서 이사 걱정 없이 평생 거주하면서 평생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고,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의 합산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2세이며, 평균 주택가격은 3억 원, 평균 월지급금은 102만 원이다. 주택연금 가입주택 가격 상한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상향하는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11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시가 12억~13억 원 수준)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보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시가 9억 원 이상 주택연금지급액은 9억 원 기준(60세, 월 187만 원)으로 제한된다. 주택연금 가입자 4년 연속 1만 명 넘어 주택연금 연간 가입자 수는 2016년 ‘내집연금 3종 세트’가 출시되면서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1만 명 이상 가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7만 6,58명에 달한다. 주택연금은 가입 당시 연령이 높을수록, 주택가격이 비쌀수록 월지급금이 증가한다. 월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예를 들어, 시가 5억 원 집을 담보로 가입할 경우 60세인 사람이 가입하면 매달 104만 원의 연금을 받지만, 75세인 사람이 가입하면 매달 191만 원으로 연금액이 증가한다. 또한, 70세인 사람이 시가 3억 원 집을 담보로 가입하면 매달 92만 원의 연금을 받지만, 시가 9억 원 집을 담보로 가입하면 매달 272만 원의 연금을 받는다. 1억 5000만 원 미만의 1주택 보유자는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어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받는다. 주택연금 활용 팁 7가지 집은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장년층이 주택을 활용해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주택연금 활용 팁을 살펴보겠다. 첫째, 주택연금 지급방식은 ‘종신지급방식’과 ‘확정기간방식’이 있다. 국민연금 수령금액이 많지 않고 활용할 다른 자산이 없는 사람은 ‘종신지급방식’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장수 리스크 대비에 유리하다. 부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했고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등이 준비됐다면 ‘확정기간방식’이 은퇴 초기에 좀 더 금전적으로 여유로울 수 있다. 둘째, 주택연금은 가입 후 집값이 상승하더라도 기존 가입자 월지급금은 변동 없이 가입 당시 정해진 금액을 받는다. 따라서 집값 상승요인이 있다면 주택연금 가입을 늦추는 것이 유리하고, 집값 하락요인이 있다면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주택가격이 급등해 가격 상한(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셋째, 주택연금 이용자가 1년 이상 계속 담보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주택연금 지급이 종료된다. 다만, 주택연금 가입자가 치료나 요양을 위해 요양시설에 입원하거나 자녀의 봉양을 받기 위해 다른 주택에 장기간 머무는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때는 실거주를 하지 않아도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가입 주택 전부를 빌려줄 수 있어 주택연금을 받으면서 임대소득까지 얻게 된다. 넷째, 주택연금 이용 중 이사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 담보주택을 변경하면 주택연금을 계속 수령 가능하다. 다만, 이사하려는 주택의 가격 차이에 따라 월지급금이 달라지거나 정산해야 할 수도 있다. 다섯째, 은퇴 초기에 많은 돈이 필요한 경우 주택연금 지급 유형으로 ‘전후후박형’을 선택하면 10년간 월지급금을 많이 받고, 11년째부터 초반 월지급금의 70%만 지급받게 된다. 여섯째, 최근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자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주택연금을 중도해지 하는 사람이 있다. 주택연금은 중도해지 할 수 있지만 중도해지 하면 받은 연금액과 이자를 한꺼번에 반환해야 할 뿐 아니라 주택가격의 1~1.5%인 보증료도 돌려받지 못한다. 또한 3년간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곱째, 주택연금 가입 후 금리가 오르더라도 기존가입자 월지급금은 변동 없이 가입 당시 정해진 금액을 평생 보장 받는다. 다만, 주택연금은 일종의 주택담보대출이므로 금리가 낮을수록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대출금리가 높으면 내야 할 이자가 많아지는데, 해당 이자는 가입자가 직접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주택연금 대출 잔액에 가산 되는 구조다.
- 2021-01-0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