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국민연금 고령 수급자, 1년 새 연령대별 증감 엇갈려

입력 2026-05-04 06:00

국민연금, 올해 1월 통계 공표

60세~65세 미만, 1년 전보다 3만708명 감소

65세~70세 미만, 21만7543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

(이미지=AI 생성)
(이미지=AI 생성)
국민연금을 받는 고령층 내에서도 연령대별로 수급자 증감이 엇갈렸다.

4일 국민연금이 발표한 ‘2026년 1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급자(노령·장애·유족연금)는 759만2500명으로, 전월(12월)보다 4만4414명 늘었다. 작년 1월(707만1974명)보다 52만526명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고령층 연령대별로 수급자 증감 흐름이 다른 양상을 보인 것이다. 60세~65세 미만 수급자는 131만3956명으로 작년 1월(134만4664명)보다 3만708명 줄었다. 작년 12월(132만7145명)보다는 1만3189명 감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중에서 60세~65세 미만 수급자가 유일하게 줄었다.

수급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5세~70세 미만이다. 1월 기준 65세~70세 미만은 246만9364명으로 작년 1월(225만1821명)보다 21만7543명 증가했다. 작년 12월(244만5012명)보다는 2만4352명 늘었다.

이어 70세~75세 미만이 두 번째로 많이 늘었다. 1월 70세~75세 미만 수급자는 152만3343명으로 1년 전(134만503명)보다 18만2840명 증가했고, 작년 12월(150만5155명)보다 1만8188명 각각 늘었다.

80세 이상 수급자는 작년 11월에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1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월 기준 80세 이상 수급자는 101만3527명으로 작년 12월(100만6101명)보다 7426명 증가했다.

1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는 642만4894명으로 작년 12월(638만4651명)보다 4만243명 늘었다. 완전 노령(가입기간 20년 이상) 수급자는 136만8813명, 감액노령(가입기간10~19년) 수급자는 285만733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완전노령연금 수급자의 최고 급여액과 평균 급여액은 각각 317만5300원, 116만6697원으로 나타났다. 감액노령연금 수급자의 최고 급여액과 평균 급여액은 각각 217만9440원, 45만227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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