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만능 시대에 10원의 가치도 알릴 겸해서 시작한 일인데…."강원도 최전방 산골마을인 화천에서 연탄배달을 통해 모은 돈을 4년째 지역인재를 써달라며 기탁한 노인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주인공은 화천에서 40여년간 연탄가게(육림연탄)를 운영하는 강석숭 할아버지(72)다.강 할아버지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장을 팔 때마다 10원씩을 적립해 모은 275만원을 향토인재양성에 써달라며 화천군에 기탁했다.강 할아버지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강 할아버지는 돈이 없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계기가 됐다.이에 지난 2011년 282만원을 시작으로 2012년 272만원, 2013년 242만원 등 올해까지 1천만원이 넘는 돈을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강 할아버지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장 한장 땀 흘려 모은 10원이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신앙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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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선배시민협회 서울특별시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고령자를 돌봄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시민으로 바라보는 ‘선배시민’의 가치를 서울 지역에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선배시민협회 서울지부는 2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열린관에서 설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유해숙 한국선배시민협회장과 김복동 전 종로구 의원, 협회 관계자와 서울지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서와 운영규정을 채택하고 임원 구성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초대 지부장에는 서울지부 설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하삼일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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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병원에서는 운동하라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 “몸에 좋다니까 먹긴 먹는데, 솔직히 맛은 없더라.” 나이가 들수록 몸은 정직해진다. 하루만 무리해도 여기저기 결리고, 며칠 움직이지 않으면 금세 몸이 굳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문제는 아는 것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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