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만능 시대에 10원의 가치도 알릴 겸해서 시작한 일인데…."강원도 최전방 산골마을인 화천에서 연탄배달을 통해 모은 돈을 4년째 지역인재를 써달라며 기탁한 노인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주인공은 화천에서 40여년간 연탄가게(육림연탄)를 운영하는 강석숭 할아버지(72)다.강 할아버지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장을 팔 때마다 10원씩을 적립해 모은 275만원을 향토인재양성에 써달라며 화천군에 기탁했다.강 할아버지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강 할아버지는 돈이 없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계기가 됐다.이에 지난 2011년 282만원을 시작으로 2012년 272만원, 2013년 242만원 등 올해까지 1천만원이 넘는 돈을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강 할아버지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장 한장 땀 흘려 모은 10원이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신앙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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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시니어 여성 시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바로 여성지 ‘하루메쿠(ハルメク)’다. 서점 판매 없이 정기 구독만으로 월 46만 2000부(일본 ABC협회 발행사 리포트, 2025년 1~6월)를 유지하며 일본 잡지 발행 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매체다. 하루메쿠는 하나의 ‘시니어 여성 생태계’로 평가받는다. 잡지에서 출발해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쇼핑,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장하며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한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 생태계의 중심에는 ‘하루메쿠 생활방식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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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돌봄 ‘방문재활’ 쟁점 의료기사법 개정안, 국회 vs 의협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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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중고령층이 3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를 대비한 돌봄, 상속, 장례 계획도 절반가량이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소득 감소와 준비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며 중장년층 재무관리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21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중고령소비자의 금융역량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55~79세 중고령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 가구의 32.5%는 최근 1년간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은퇴 이후 가구 월소득은 은퇴 직전 대비 평균 56.0%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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