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만능 시대에 10원의 가치도 알릴 겸해서 시작한 일인데…."강원도 최전방 산골마을인 화천에서 연탄배달을 통해 모은 돈을 4년째 지역인재를 써달라며 기탁한 노인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주인공은 화천에서 40여년간 연탄가게(육림연탄)를 운영하는 강석숭 할아버지(72)다.강 할아버지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장을 팔 때마다 10원씩을 적립해 모은 275만원을 향토인재양성에 써달라며 화천군에 기탁했다.강 할아버지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강 할아버지는 돈이 없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계기가 됐다.이에 지난 2011년 282만원을 시작으로 2012년 272만원, 2013년 242만원 등 올해까지 1천만원이 넘는 돈을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강 할아버지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장 한장 땀 흘려 모은 10원이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자는 신앙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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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이투데이·이투데이피엔씨 ‘2026 한일 시니어 포럼’ 개최 공적 돌봄의 빈자리, 민간 서비스로 보완…식사 배달부터 돌봄 예방까지 식사 배달·이동 지원 등 8개 분야 소개…지자체 협력 강조 일본 고령사회 전문가가 고령화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적 돌봄체계가 충족하지 못하는 일상생활의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키이 노부유키 일본종합연구소 고령사회혁신그룹 부장은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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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이투데이·이투데이피엔씨 ‘2026 한일 시니어 포럼’ 개최 고령자 104명 조사, 목욕·야간 이동 등 안전 확인 수요 높아 한일 공동 실증·사업모델 개발…기존 투자펀드에 에이지테크 트랙 제안 김영선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AgeTech) 연구소장(노인학과 교수)은 5일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인 ‘에이지테크 리터러시(고령친화 기술 이해·활용 능력)’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기 보급과 함께 사용법 교육, 실제 돌봄서비스와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이날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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