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다음달 초 일반에 선보인다.
‘역삼자이’는 지상 최대 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명문 학원가 대치동과도 가깝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 가구 남향 배치로 100% 지하 주차 및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녹지율만 31.31%에 달하고 단지 내 576㎡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산책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춘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은 역삼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유선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후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고 희망 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전문 상담사가 찾아가 단지 정보와 분양가격 등을 상세하게 상담해 준다.
역삼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2051-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