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중·장년층 위한 유산균제 ‘레스틴로얄’ 출시

입력 2013-12-31 15:44

동국제약은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위한 정장 유산균제 레스틴 로얄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스틴로얄정은 비피더스균(롱검, 비피덤), 락토민(락토바실루스)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등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또 정장 뿐 아니라,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게 특징. 특히 비피더스균은 주로 대장에서, 락토민은 주로 소장에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줌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국내 중·장년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며 “레스틴로얄은 이처럼 신장기능이 저하된 중·장년층의 장 건강에 적합한 제품으로,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장내 세균총을 개선해주고 부패산물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레스틴로얄정은 정제 크기가 8㎜로 작게 출시됐으며 1일 3회, 식후 2정씩 복용하면 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日 난치병 환자·고령자 위한 ‘AI 목소리’ 지원 본격화
    日 난치병 환자·고령자 위한 ‘AI 목소리’ 지원 본격화
  •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미래 의학 혁명을 꿈꾸다”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미래 의학 혁명을 꿈꾸다”
  • ‘간질’로 불리던 질환, 뇌전증…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관건
    ‘간질’로 불리던 질환, 뇌전증…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관건
  • 생성형 AI, 파킨슨병 조기 진단에 예측 영상까지 완수
    생성형 AI, 파킨슨병 조기 진단에 예측 영상까지 완수
  • [2025 인구보고서] '초고령화 선배' 일본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다
    [2025 인구보고서] '초고령화 선배' 일본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다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