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위한 정장 유산균제 레스틴 로얄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스틴로얄정은 비피더스균(롱검, 비피덤), 락토민(락토바실루스)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등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또 정장 뿐 아니라,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게 특징. 특히 비피더스균은 주로 대장에서, 락토민은 주로 소장에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줌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국내 중·장년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며 “레스틴로얄은 이처럼 신장기능이 저하된 중·장년층의 장 건강에 적합한 제품으로,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장내 세균총을 개선해주고 부패산물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레스틴로얄정은 정제 크기가 8㎜로 작게 출시됐으며 1일 3회, 식후 2정씩 복용하면 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